[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로당 현대화와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구민 안전 확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방점을 둔다.▲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 화재감지기 등 설치 및 교체 ▲정전 방지를 위한 노후 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아흔의 할머니가 “사제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춘천교구에 기부했다. 평생 삶을 나눔 자체로 살아온 고복자(마리아, 춘천교구 솔모루본당, 90) 할머니다.할머니는 둘째 아들 김춘석(마르코)씨의 손을 잡고 지난해 12월 19일 춘천교구청을 방문했다. 자식들에게도 “이번이 마지막 기부일 수 있다”고 한 할머니는 13년 동안 자식들에게서 받은 용돈과 개인연금을 아끼고 아껴 모은 성금 1억 원을 교구장 김주영 주교에게 전하며, 연신 교회 미래인 신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청했다. 할머니는 “춘천교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휴식 공간, 주방, 세탁실,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휴게실 6개소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기존 휴게실은 환경미화원이 증원되면서 휴식공간이 늘 부족했으며 오래된 내부 집기, 낡고 손상된 외벽 등 시설이 전반적으로 크게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이에 구는 청소대행업체와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외부 디자인, 공간 구성 등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휴게실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5개월여 간의 정비 기간을
[서울시정일보]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024년 새해 첫 행보를 민생 현장에서 시작했다.강남역 여명길에서 환경미화원 10명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아울러 굵직한 현안 업무도 현장에서 직접 챙겼다.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점검하기 위해 개포2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또한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파악했다.준공 후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공모사업이 본격 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9월 27일부터 시작한 찻길 동물 사고 사체의 민간단체 대행 처리를 통해 두 달 만에 160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군(郡)은 찻길 동물 사체 처리를 민간전문단체(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대행하도록 함으로써 주간 시간대 발생한 찻길 동물 사체 신고 건은 2시간 이내, 심야시간대인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발생한 찻길 동물 사체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전 9시 이전에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주된 동물 사체는 고양이 102건(64%), 고라니 30건(19%),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군별 청소행정 추진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통한 정성평가를 진행하고 폐기물 발생량 감축, 플로깅 활동,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스마트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자발적 주민참여 정화 활동 분야 등의 정량지표에 대해 평가했다.시·군 청소 분야 부서장과 외부 환경전문가로 구성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환경미화원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깨끗한 양평 조성’으로 매력 양평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업무 수행 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양평군 환경미화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데이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교육과 색채와 조명을 활용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컬러 테라피, 코미디언 강남영씨와 전진선 양평군수가 환경미화원과 소통하는 토크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거리에 남아있는 전단지를 치우기 위해 새벽 시간 자원봉사자 플로깅을 도입한다.구는 불법 선정성 전단지 근절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단속 인원을 2배 증원하고 총 10명이 주·야 2개조로 나눠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시 단속을 하고 있다.그 결과 올해에만 전단지 살포자 69명을 검거하고 2억 60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또한 올해부터 자동경고 발신전화시스템을 도입해 804개의 업체 전화번호를 무력화했다.하지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13일 구청 중회의실서 ‘핼러윈 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다중인파 밀집 기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중점관리 구역은 세계음식거리, 이태원로 퀴논길 일대다.회의는 참석 기관장 인사말, 기관별 안전대책 발표, 기관장 당부, 기념촬영 순으로 60분간 진행됐다.박희영 용산구청장,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최인수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구는 지난달 14일 구청장 주재 ‘제1차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주민들은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 휴가 기간 이후인 8월 6일 오후 6시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구청 직영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해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전선 북쪽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일요일 늦은 밤 또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도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주와 남부, 중부지방까지 거의 동시에 다소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보돼 있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에 이어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판 민 찐 총리 등도 개별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1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청소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 47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백경현 시장은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가 되도록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수유1동 주민센터가 그간 골머리를 앓던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환경미화원, 수유1동 직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대청소를 실시하고 튤립, 데이지 등 봄꽃 1,000본을 식재했다.화단은 지역 주민들이 지속해서 관리하고 주민센터는 필요한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게 된다.화단이 들어선 화계사길 33번지 도로변은 지역 주민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과 등산객들의 무단투기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던 곳이다.주민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무단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찬바람이 불면서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아침기온 영하권)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정상화와 함께 경제,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군사정보보호협 '지소미아'의 완전 복원을 선언하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하면 수시로 만나는 '셔틀외교' 재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일본 측은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언급이나 사과 표현 없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소 장비 현대화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노면청소기 2대를 도입해 오는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전기 동력을 이용해 환경미화원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청소기다.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를 비롯해 상가, 음식점 등 밀집지역에 버려진 무단 투기물, 빗물받이 사이에 끼인 담배꽁초, 선전성 불법 전단지 및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아울러 전기 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 발생이 적고 탄소배출이 없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추석 청소대책’을 시행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맑고 쾌적한 서울을 상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추석 연휴 전, 도심지역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연휴 중에는 시·구 청소 상황실 및 순찰기동반 운영을 통해 무단투기 단속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한다.이 기간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다르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추석 연휴 전 9. 5.~ 9. 8. 기간에는 평소와 같이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시는 연휴 전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이 경량의 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한 사례가 국무조정실에서 선정한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월 4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는 국조조정실이 지난 7월에 47개 정부 부처의 적극행정 사례 123건 중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한 것이다.현행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규칙’은 물체와의 충돌이나 근로자의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장에서 안전모 착용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안전모의 사양을 규정하고 있다.다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12월 수원시 노상주차장 2곳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설치됐다.수원시는 2021년 3월 민간충전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도시공사 등과 협의해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과 매탄4지구노상주차장에 가로등형 50kW 용량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1기씩 설치했다.두 곳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완속 충전기보다 충전 속도가 7배 정도 빠르고 단속관리용 CCTV가 있어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이 의무화됐지만 용지
[서울시정일보] 살맛나는 송파, 전국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민선8기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향후 4년 구정 윤곽이 드러나며 힘찬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일간의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업무보고회를 열고 공약사항, 예산, 조직개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불요불급한 예산 111억여 원 삭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을 제안했다.이날 서강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수위 전체회의 주요 핵심 내용은 낭비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봄을 맞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미세먼지, 찌든때 제거를 위해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진행한다.구는 그동안 골목길 청소는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골목길 자율청소조직 등 주민과 함께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도로청소차 작업 중심으로 대청소를 진행한다.먼저,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가로노면차 7대 등 청소차량을 총동원해 도로를 청소하고 미세먼지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지하철입구, 택시승강장, 안내표지판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