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함께 1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다.유보통합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서 이번 ‘유보통합 추진방안’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및 유보통합추진단 출범에 따라,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 및 단계별 논의 일정 등을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부모 등 수요자가 겪고 있는 격차를 해결하는 과제는 관리체계 일원화 전이라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통합기관
통합을 추진 중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2일 당명을 '바른국민'과 '미래당' 중 하나로 결정한다.지난 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추진위원회 확대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참석하지 못한 의원이 있어 당명 후보를 두 가지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통추위는 이날 불참한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2일 당명을 확정한다.신당 당명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컨벤션 효과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통합개혁신당의 첫 행보로 중요한 절차다. 이 때문에 두 당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으로 탄생할 통합개혁신당(가칭)의 당명을 공모한 결과 ‘바른국민당’이 1위에 올랐다.양당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 당명 공고에 바른국민당이 전체의 5.2%(428건)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바른국민의당’ 2.4%(197건), ‘국민정당’ 2.35%(193건), ‘국민통합당’ 2.07%(170건), ‘미래혁신당’ 1.09%(90건) 등 순이었다. 이 밖에도 특권과 갑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양당 통합의 교섭창구가 될 공식 기구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통합 논의에 착수한다.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3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 출범식을 갖고 기존의 비공식 협의기구를 공식기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일 정운천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오늘은 비공식으로 회동해 통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내일(3일) 공식 회동에 들어가 통추위를 발족할 것”이라며 “기간 등을 정하고 신당 합당 혹은 양당 합당 방식 등 거시적이고 포괄적인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이 자유한국당 입당을 위해 탈당의사를 밝혀 논란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용태·강길부·황영철 의원이 보낸 ‘바른정당 탈당을 권유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온라인 상에서 공개되면서 거론된 의원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문자메시지 내용 속에 발신처 중 하나로 기재된 김용태 의원은 과거 새누리당 탈당 당시 가장 먼저 탈당을 실행에 옮기고 누구보다 ‘국정농단’ 사태에 문제를 제기해 주목을 받았던 인사로 이번 탈당에 실망한 누리꾼들에게 집중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소속 3선 의원 12명이 2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나 ‘보수우파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모임 이후 한국당 소속 이철우 의원은 “(보수우파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해) 두 당 지도부에 이야기하고 다음 달 11일 한 번 더 국회에서 만나 논의하기로 했다”며 향후계획을 밝혔다.또한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은 “지금 한국당도 바른정당도 건강한 수권정당으로서의 이미지가 너무 약하다”며 “보수가 뭉치면서
(서울시정일보/신호식기자) 교육부는 유아 발달 및 안전을 고려한 바람직한 유치원 환경조성을 위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설립·운영 규정」과 「유아교육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해 제5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15.9.2)에서 확정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기준 정비·통합...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는 지난 2.26(금)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부터 양 체육단체는 통합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통합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 박주한 서울여대 교수)를 구성하여 5차례에 걸...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서울시는 엘리트 체육을 담당하는 서울시체육회,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서울시생활체육회, 그리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등 3개 체육단체가 하나로 통합, '서울특별시체육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는 3개 체육회 통합운영으로 성적 위주의 운영보다 시민체육이 활성화되는 스포츠 선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