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르즈 할리파(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09년 완공) 에 이어 세계 1, 2위 높이 건축물을 모두 완공하면서 초고층 분야 세계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삼성물산은 1월 10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높이 679m 메르데카118 빌딩 ( 지상 118층,지하 5층) 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세계 두 번째 높이이자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현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말레이시아 압둘라 국왕 부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은 30일(금) 공항 주변 장애물에 설치되는 항공장애표시등‧표지의 관리‧감독을 위한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항 주변에 장애물제한표면을 설정하도록 되어 있고, 항공기의 비행 안전을 위하여 장애물제한구역 안과 밖에 있는 일정 높이 이상의 항공장애물(건축물, 타워크레인 등)에 대하여 항공장애표시등을 설치‧관리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2022년 연말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지방항공청 소관 표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밤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12일 밤부터 13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5㎜ 안팎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는 등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사라집니다. 가장 크게 바뀌는 건 확진자 격리 의무가 사라지는 겁니다. 또 동네 병원과 약국에서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1일이다.“봄이 봄다워지기까지/언제고 한번은 이렇게/몸살을 하는가보다/이 나이에 내가 무슨/꽃을 피울까마는/어디서 남몰래 꽃이 피고 있기에/뼈마디가 이렇게 저린 것이냐” -정희성 ‘꽃샘’5월1일 오늘은 노동절(May Day) 1886년 오늘 미국 시카고 노동자8만명의 8시간노동 요구 총파업 기려 1889년 오늘을 노동절로 함, 우리나라는 1958년에 3월10일(대한노총 창립일)을 노동절로 함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이름바꿈 1994년에 오늘로 바꿈5월1일 인도의 오늘은 ‘비닐 없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로사 헤드라인이다.●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봄비가 중부지방은 오전에, 남부 지방은 낮에 모두 그칠 전망입니다. 비의 양의 적어 건조특보는 계속 유지되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대통령실과 법무부 등 20여 개 기관에서 검찰 출신 인사들을 중용하고 있는 것으로 재차 확인됐습니다.● 미국 금리 더 올린다. 우리도 금리 더 오를 가능성...→ 미 연준 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2일 (수)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2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5도 이하로 평년보다 조금 낮아 춥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불법 행위에 대한 엄정조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심각한 문제로 꼽은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월례비'의 경우 건설사에서 먼저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언론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등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다. 1월 21일 금요일이다.● 오늘 아침까지 평년 이맘때 기온을 밑돌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경기와 충청지역 등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봉쇄 기간 중 벌인 수차례 음주 파티로 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존슨 총리의 늦둥이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을 유엔 안보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의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관련 브리핑!사고발생 후 40여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위에 떨고 있을 실종자들과 애타게 생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시는 가족들께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실종자를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고원인 조사는 경찰과 사법기관 등에 맡기고, 광주시는 실종자 수색 작업과 추가 붕괴사고를 막는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여섯 분의 실종자를 모두 찾을 때까
[서울시정일보]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경기도가 2일 오후부터 비상 3단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갔다.도는 우선 산간계곡 내 등산객, 야영객 등에 대한 사전대피를 지시하고 입산을 통제했다.침수우려 취약도로 50곳에 대해서는 펌프시설 가동인력을 미리 배치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유사시 진입 통제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수확철을 앞둔 벼와 과일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전파하는 한편 시·군별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조기 수확을 유도하기로 했다.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도는 26일 오전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8호 태풍 바비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 피해가 꽤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고 농작물이나 어업에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서울시정일보] 우한폐렴으로 경제가 불황으르 들어와 있는 때에 국토교통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삶의 터전이 바뀝니다 - 경제 활력을 이끄는 국토교통’이라는 주제로 2020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국토부는 ‘활력 넘치는 경제, 편안한 일상’을 위해 3대 목표 8대 전략, 2대 민생현안에 부처 역량을 집중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다음은 경제 활력과 민생 현안을 위한 2개 핵심과제를 포함한 2020년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의 주요내용이다.혁신도시
[서울시정일보]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오는 26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축제에 타워크레인 불꽃과 나비모양 불꽃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날 축제는 저녁 7시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진두 물양장에서 아카펠라와 LED 난타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악의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 시군과 함께 만반의 준비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5일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도와 시군의 대응계획을 보고 받은 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라. 과잉 대응한다는 얘기가 나오더라도 재난대응 매뉴얼을 철저하게 적용해 대응해야한다”라며 “특히 농수산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최대한 신속한 사전 안전조
[서울시정일보] 여수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라 이달 7일로 예정됐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10월 26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축제 당일 여수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다는 기상청 예보를 접하고 지난 3일 축제추진위, 용역사와 긴급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용역사 일정과 마칭페스티벌‧동동북축제‧여순사건 합동추념식 등 9월과 10월 행사 등을 고려해 축제 일자를 정했다. 여수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론과 SNS, 시 홈페이지 등에 축제 변경 일자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19 여
[서울시정일보] 19일 경기도는 오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31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김희겸 부지사는 대책회의에서 “다나스가 경기도에 상륙한다는 자세로 주말동안 비상근무를 철저히 하고, 예방대책이 과다할 정도로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면서 “특히 해안가 선박인양 대책, 재해복구 사업장, 대형 공사장 등 현장에 대한 예찰활동 등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가 최근 고층건물의 증가 추세와 더불어 이들 공사현장에서 운용하고 있는 타워크레인의 각종 안전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을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개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87회 정례회 중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서울시가 관내 공사장에서 운용중인 타워크레인 중 13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기계분야에서 40건, 안전관리분야에서 15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되었으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제보자들'에서 울산 하자 아파트 입주민이 분통을 터뜨렸다.21일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새 아파트 하자 논란, 9개월째 떠도는 주민들' 편이 전파를 탔다.제작진들이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울산 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 아파트 입주자 대표 위원회 회장은 "2018년 4월이 아파트 준공 예정일이었는데, 지금이 2019년 1월이니까 입주 못한지 9개월째 접어들고 있다"고 털어놨다.제작진이 확인 결과 해당 아파트는 심각한 하자가 있었다. 심지어 지금
현대건설이 7일(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안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이충호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박향원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장, 현대건설 박두일 경영지원본부장, 채병석 기술교육원장, 곽모원 안전지원실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내 위치한 안전체험관은 전 임직원의 안전 리더십 함양과 교육을 희망하는 외부 인원의 건전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2일 오전 9시, 태풍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 수해 취약지역 및 시설을 직접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23일~24일 예상되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에 대비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발 빠르게 대처한 것이다.이날 회의에서 구는 기상상황 및 태풍 예상 경로에 대해 파악하고, 시설물 관리 주요 부서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계획에 대해 점검했다.이어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청룡동 일대 봉천 제12-2
지난 9일 용인시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로 타워크레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앞으로 건설사는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장치의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작업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해 보관해야 한다.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과 관련한 교육도 시간·실습 등이 대폭 강화된다.고용노동부는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의 후속조치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3개의 법령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내년 1월29일까지며, 후속 입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