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구로거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이 잠정 보류되었다.본지는 지난해 8월 22일 구로구의 명소, "거리공원" 녹지를 훼손하는 지하주차장 추진, 이대로 좋은가?부제로는 ●주민 의견 수렴도 없는 무리한 추진에 많은 주민이 반대하고 있어! ●폭염과 침수, 범죄 발생, 녹지공간 훼손에 대한 대비책은 있는지 의문스러워라고 보도했다.본 사업은 구로구을 윤건영 의원의(민주당) 공약사업이었다.구로거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은 거리공원 지하에 사업비 약 23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2층 규모로 약 20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올여름 풍수해 예방 및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 관내 전역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구는 사당1동 까치어린이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15개동 침수취약지역의 모든 빗물받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전했다.빗물받이는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흘려보내는 기능을 한다.구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낙엽,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가 빗물받이 입구를 막지 못하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침수 피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한다.이날 대청소는 각 동주민센터 및 소관 부서 유관 기관 등 1000여명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미래기술의 핵심 ‘로봇·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힘찬 도약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일에서 2일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한 로봇 기업 ‘제이엠로보틱스’를 방문했다.“안녕하세요. 마포구 직원 여러분, 방문을 환영한다” 입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마포구 방문단을 맞이한 것은 웃는 표정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이번 기업 탐방은 로봇·AI 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로봇·AI 산업을 마포구 미래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향후 구의 전략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19일(화) 10시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마포구 망원동)에서 ‘신형 순찰정 진수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출동부터 인명 구조까지 도맡는 ‘한강순찰정’ 총 7정을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작년 4월 ‘한강경찰단 간담회’에서 현업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오세훈 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교체를 약속했던 ‘한강순찰정’이 건조를 마치고 내달부터 한강 순찰에 투입된다. 순찰정 중 가장 오래된 105호와 106호, 2정이 신형으로 우선 교체된다.진수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 한해 1,629억 원을 투입해 62.5㎞ 길이의 오래된 상수도관과 누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밸브 2,786개를 새것으로 바꾼다. 물 사용이 늘어나는 봄‧여름을 앞두고 학교 주변 수도관과 누수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교체 예정이다.서울시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고품질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즉각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래된 상수도관과 밸브를 교체‧정비하는 맑은 물길 조성을 올해도 이어 간다고 밝혔다. 우선 교체 대상은 학교 주변과 누수가 우려되는 25개구 49개 현장이다.이번 정비는 시민들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로당 현대화와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구민 안전 확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방점을 둔다.▲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 화재감지기 등 설치 및 교체 ▲정전 방지를 위한 노후 변
[서울시정일보] “비용이 부담돼서 집수리를 미뤄왔다면 희망의 집수리를 신청해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가능하다.단, 자가일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하고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 공공임대주택, 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오는 2월1일부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백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시는 특히 습기로 인한 곰팡이, 환기 불량 등 ‘반지하’의 고질적 문제인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풍기 설치 가능여부를 우선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대상 가구에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수리에 들어가게 된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월29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시가 신림동 650번지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함에 따라 환영 인사를 전했다.서울시는 1.11., ’24년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난곡1구역 등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선정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며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거의 없는 등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높아 선정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특히 난곡1구역은 노후화가 심하고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해 협소한 도로와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9일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강남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행사는 이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기관장, 직능단체장과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등 약 1,000명이 모인 가운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환영 연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이후 주요 참석자의 소개 및 환영 인사, ‘강남을 빛내는 사람들의 새해 소망 영상’ 및 ‘2023년 구민 10대 굿 뉴스’ 영상 상영과 국내·외 친선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작년 한 해 동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인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을 본격화해 한강에 자연친화적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시가 추진 중인 자연성 회복 사업은 ▴자연형 호안 조성 ▴한강숲 조성 ▴한강생태공원 재정비 ▴한강 노을 명소 조성 ▴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첫째, ‘자연형 호안 조성 사업’ 은 콘크리트 등 인공소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자갈․큰 돌 같은 자연 소재로 복원하는것으로 단순히 호안의 형태를 바꾸는 것이 아닌 생물
[서울시정일보]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10.29 이태원 참사, 지난해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큰 재난들이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연이어 발생했다.크고 작은 재난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시스템과 체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그 중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그 역할의 중심에는 ‘재난 컨트롤타워’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이 있다.지난해 5월 15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9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과 함께 ‘2024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희망이 넘치는 새해를 기원하며 구민들에게 강남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년인사회는 총 3부로 나눠 85분간 진행한다.1부 ‘신년하례’에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년 연주회, 국내외 자매도시의 축하 영상과 구민의 상 수상자, 기부왕, 경찰관, 용띠 어린이, 사회복지사 등 강남을 빛낸 구민들의 새해 소망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다.2부 ‘희망도약’에서는 한해를 빛낸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 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12.28.(목)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성내동)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팀과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견 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활동 사례발표와 함께 우수 순찰팀 75명에게 표창 수여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시작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범죄 및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올해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5월 1일부터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활동 중이며 4월과 10월, 두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12월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을 만나 국내 최초 복합터널로 구축될 예정인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동작·과천대로의 교통 정체와 사당·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로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서부터 경기 과천시 과천동까지 5.61km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3.3km길이 저류용량 42만 4천㎥의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의 도시침수지도를 추가로 제작해 내년 2월부터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수위험지도’는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상되는 위험정보를 지도 형태로 알려주는 것으로 ‘도시침수지도’와 ‘하천범람지도’ 2종류가 있다.‘도시침수지도’는 하수도관, 빗물 펌프장 등에서 감당하기 힘든 많은 비가 갑자기 쏟아졌을 때 내수 피해가 예상되는 침수 지역과 깊이를 , ‘하천범람지도’는 하천이 범람하거나 제방이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하천 주변의 예상 침수범위와 깊이를 각
[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도로 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도로행정 업무관리와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2차례 도로정비 평가를 하고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우수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6000만원을 교부한다.수원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시책은 경기도 각
[서울시정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 이하 ‘방통위’)는 각종 재난·재해의 발생에 따라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방송을 통해 재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방통위는 올해 재난방송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에 대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진 피해현장 행동요령」, 「지하공간 침수 시 대피요령」, 「고층건물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재난유형별로 행동요령 콘텐츠 37개를 제작하고 전국의 TV·라디오 방송사들과 공유하여 재난정보와 함께 약 5만회 이상 방송함으로써 국민들이 재난의 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