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이는 중계동 104번지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7,979㎡의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로 ▲총 2,43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서울시정일보]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 도심지인 ‘창경궁로’가 걷기 편한 중심 보행거리로 거듭나면서 명칭에 걸맞는 역사성과 의미를 살린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넓어진 도보와 함께 문화·상업·교통·녹지가 아우르는 도심지로 변신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한다.서울시는 종로4가에서 을지로4가까지 약 0.45km 구간을 대상으로 ‘창경궁로 도로공간재편’ 공사를 3월 착공한다고 밝혔다.창경궁로는 종묘, 창경궁 등 서울시의 주요 문화유산 길목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종로3가·종로5가·을지로4
[서울시정일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22(목), 14시부터 청와대 주변에서 본격적으로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청와대 개방과 함께 미래 교통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시는 그간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일부지역에서 특정기간 시범운행을 시행한 사례는 있으나, 정기 운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운행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이번 선보이는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에 이용되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차종을 자율주행 대중교통 목적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따릉이부터 도심 속 여가・휴식공간인 청계천까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이 드라마・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등 180편이 공단 운영시설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도심 속 푸른 쉼터이자 미국 CNN에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소개한 ‘청계천’ 이다.지난해 SBS ‘7인의 탈출’, MBC ‘열녀박씨계약 결혼뎐’, tvN ‘내남편과 결혼해줘’ 등의 드라마가 이곳에서 주요 장면을 찍었으며,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청계천 유지용수 관로 정밀안전진단에 수중드론을 도입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공단은 수중드론을 활용해 횡단관로 내부를 선명하게 확인했으며, 누수 등 주요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번 조사결과를 참고해 유지보수 작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청계천 관로점검에 수중드론 활용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수중드론은 시속 7.2km로 최대 8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3대의 프로펠러를 장착해 높은 수압을 견딜수 있다.또한 FHD급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날 오후 5시 5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겨울' 개막식에 참석한다.‘서울라이트 DDP’ 는 DDP의 비정형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전시하는 프로젝트로 서울 대표 미디어아트 전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오 시장은 DDP뿐만 아니라,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윈터페스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한강공원 눈썰매장 등 서울의 겨울 축제도 마음껏 즐겨달라는 인사말을 전한다.이어 오로라와 비정형 외벽에 빛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윈터페스타(이하,서울윈타)」가 시작되는 첫날인 15일 저녁,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들여진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등 서울 곳곳의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를 둘러본다.서울시는 그간 여러 군데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글로벌 문화 발신지 서울의 새로운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메가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를 개최한다.15일(금) 개막을 시작으로
[서울시정일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가 작년 7월 개관 이래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서울의 중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와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를 의미하는 ‘신개념 한국관광홍보공간’으로 관광안내와 실감형 관광체험 연계를 통해 관광홍보관 자체가 관광명소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하이커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2,500명으로 2019년 리모델링 이전에 비해 2.7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는 등 국내 MZ세대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 팬들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우이천 수유교~우이2교 일대에서 우이천 등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를 개최한다.환경과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강북 꿈꾸는 물고기’는 우이천변에 등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축제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강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축제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우이천변 일대엔 등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더불어 동북4구문화재단, 우이천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먼저 13일 오후 7시 우이천에 전시된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시장은 6일(일) 13시 집무실에서 맷 하이드(Matt Hyde)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 개러스 위어(Gareth Weir)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와 긴급 면담을 실시하고, 서울시가 수도권에 머무르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영국 대원들의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영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가장 많은 인원인 4,300명의 대원을 파견했다.이 자리에서 영국 스카우트측은 서울시에 4가지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① 수도권에 머무는 스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시설관리 직원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21일 전격 공개했다.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중순 부터 약 한달 간 공단 임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국회,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회방문객 교통 편의증진 등을 위해 7.5.(수), 12:00부터 여의도 국회주변에서 자율주행순환버스(소형)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여의도 자율주행순환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쏠라티차량을 개조하여 개발한 소형버스(13인승)로 여의도 둔치주차장~국회경내 3.1km를 순환 운행한다.시는 여의도의 경우, ▴상암 ▴강남 ▴청계천 ▴청와대에 이어 서울에서는 5번째 자율차 운행이고, 최종 목적지로부터 일정거리가 떨어진 주차장에서 마지막 통행(Last Mile)을 완성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최근 한강공원에서 소풍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친구들과 여의도한강공원을 방문한 20대 김 씨는 서울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유튜브 영상시청, 노래 감상, 배달 음식 주문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김 씨는 “최근 고정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핸드폰 요금제를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하면서 부족한 데이터를 와이파이에 의존하고 있다. 한강공원에 무료 와이파이 현수막을 보고 처음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해봤는데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서울 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16.(화)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양곡법에 이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짐.與黨 반발 속에 간호법을 본회의에 직회부 한 뒤 상정·처리한 野黨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입법부 무시·행정 독재'라며 尹 대선공약이라며 공포를 촉구하는 한편 방송법·노란봉투법 처리에 ‘셈법 계산’에 고심중임.▶與野가 정부 재정건전성과 직결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 이내 관리하는 재정준칙 법제화와 사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MZ세대를 사로잡은 신중앙시장이 세계인의 여행버킷리스트에 오를 전망이다.서울 중구는 신중앙시장이 ‘2023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지원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에 혁신적 디자인을 입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교통, 관광지 등 배후지 여건, 자치구의 사업추진 의지, 상인회의 역량 등을 고려해 최종 2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중구는 지난 3월 서울시에 사업 신청서를 내고 서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25일이다.성공으로 가는 길에서당신은 항상 실패를 거처 가게 될 것이다.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말도 있지않나요페니슬린 606호약이 605번 실패 끝에 만들어진 명약이고, 세계적인 물감 알파700은 699번 실패 끝에 만들어진 우리의 물감이다실패가 곧 성공으로가는 여정에 있는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말라. - 항심 장재설 -“나를 살다간 이여, 그러면 안녕!/그대 위해 쓴 눈물 대신 어린 묘목 심는다/이 나무가 곧게 자라서/세상 속으로/그늘을 드리우고 가지마다 그리움의/이파리 파랗게 반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대표 거리공연인 의 2023년 공연단 모집을 마치고, 오는 4월 21일 (금), 서울식물원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서울식물원을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서울의 명소 50곳에서 연중 2,70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서울거리공연 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에게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해왔다. 공연기회가 부족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여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업이다.올해 는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약 50억원을 투입해 문화예술을 만끽하는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선다.구는 이달 2일 서울시가 추진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알리며 서울시 지원 사업비 30억원 외에 구의 자체 재원확보를 통해 약 50억원 규모로 성북천을 도심 속 고품격 힐링 상권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모사업은 ‘지천르네상스, 수변 중심 도시공간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자치구 대상 하천별 특징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공모를 통해 사업성이 높은 하천을 선정하고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운영 성과와 우수한 서울 교통정책을 알리기 위해 국제 교류 행사를 가진다.시는 1월 5일 서울을 방문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과 전국교통노동자조합 대표단과 함께 국제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전기·수소버스 확대와 교통 부문의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양 도시 간의 공감대를 갖고 교통 시스템 발전을 위한 논의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이번 방문에는 철도, 버스,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및 시스템의 계획, 설계 등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과 역무원, 정비 기술자 등 운수업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