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진관사에서 발견된 보물 제2142호 ‘진관사 태극기’를 주요 간선도로에 게양한다고 밝혔다.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 9개의 주요 간선도로에 2천 개의 진관사 태극기를 가로기로 게양한다.은평구는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태극기와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됐다.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 과정에서 불단과 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오는 29일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고 고결한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권애라로’에서 ‘진관사 태극기 그리기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여성 독립운동가 권애라 선생은 3.1운동 당시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지난해 은평구는 미래세대에게 항일 독립운동의 의미를 계승하고자 명예도로 ‘권애라로’를 불광역에서 독바위역까지 약 940미터 구간으로 조성했다.특히 이곳에서 독립운동가 백초월 스님의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이 담긴 ‘진관사 태극기’를 그리는 챌린지를 진행함으로써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대표 통일 문화행사이자 국제문학상인 ‘제7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제7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에 일본 오키나와의 메도루마 , 특별상에 진은영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통일문학의 대표 문인인 故이호철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고 향후 통일 미래의 구심적 활동을 지향하고자 2017년 은평구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제7회 수상 작가는 문학, 학술, 언론 등 각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10일이다.튀르키예(터키) 강진으로 2만여 명이 넘게 사망을 하였다. 또한 20만여 명이 갇혀있다. 돌아가신 고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모든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프르드리히 리체 -“'벌써'라는 말이/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없을 것이다./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2월,/지나치지 말고 오늘은/뜰의 매화가지를 살펴보아라./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에/어느덧 벙글고 있는/꽃,...외출하려다 말고 돌아와/문득/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지난 15일 주민 대상 ’진관동 문화 마라톤’ 실시했다고 밝혔다.‘진관동 문화 마라톤’은 느리게 걷고 산책하기 좋은 걷기 코스 선정, 우리 동네 숨어 있는 공간을 알리고, 가족 단위 걷기 시간을 위해 추진됐다.약 39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진관동주민센터에서 출발 ▲금성당(샤머니즘박물관) ▲화의군 이영 묘역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삼각산금암미술관 ▲진관사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6km 정도 코스로 구성됐다.참여 신청자는 주민센터에서 리플릿을 받고 각 지점마다 스탬프 도장 날인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에서 비건여행 전문상품 개발 여행사 관계자와 유력 인플루언서들을 초청, 서울과 순천 등지에서 비건 맞춤형 팸투어를 실시한다.방한단은 미국의 비건 전문 여행사인 ‘World Vegan Travel’, ‘Green Earth Travel’ 등과, 생태학적인 지속가능한 투어 전문 여행사인 ‘Responsible Travel’, ‘Wild Frontier’등 관계자들과 함께, 비건 요리법으로 약 10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캐나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8일까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다도문화 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한국전통문화를 맛보게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이다.교육 강사는 올해 3~6월 7회차에 걸쳐 실시한 다도문화 예절교육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예절교육 활동가 20명이 참여한다. 관내 12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약 500명 대상으로 교육을 14회간 진행한다.활동가들은 우리의 효 정
서울 은평구는 조선시대 전문직인 궁녀·역관·내시 이야기를 다룬 ‘이말산 테마길 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이말산을 역사적 문화자원으로 활성화하고 여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민 대상 ‘해설사 양성과정’ 통해 프로그램 준비과정도 마무리했다.은평구 ‘이말산’은 높이가 133m이며, 산 전체가 진관근린공원으로 조성돼 많은 주민이 애용하는 곳이다. 조선시대 사대부, 중인, 내시, 궁녀 등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6일 ‘진관사 태극기’가 국가 보물 제2142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진관사 태극기는 지난 7월 문화재청 현장조사 이후, 8월 제4차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심의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10월 14일 제5차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진관사 태극기는 우리나라 사찰에서 최초로 발견된 일제강점기의 태극기로 당시 불교 사찰이 독립운동의 거점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점, 일장기 바탕 위에 태극과 4괘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역 사찰인 진관사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를 은평구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13일 밝혔다.게양 기간은 13~16일로 나흘간이다.게양 구간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이다.은평구는 은평의 독립운동가인 백초월 선양사업의 하나로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등록문화재 제458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09년 5월 26일 진관
□ 은평구 소재 재난대응 유관기관들은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로부터 “안전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지난 16일 북한산·진관천 이용객 고립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한 등산객 대피·구조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 □ 은평구청, 은평경찰서, 은평소방서, 북한산국립공원공단, 진관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여 진관천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장치를 활용한 대피 안내방송, 진관천 진출입로 통제, 산책로 이용 주민의 신속한 대피 및 수색, 고립된 주민의 구조, 유실된 일부 제방 복구 등 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번 달로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명예도로명 사용을 5년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명예도로명은 실제로 사용되는 법적 도로명은 아니지만 지역적 문화와 특징을 대표하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부여되는 도로명 ‘별칭’이다. 은평구 명예도로명은 총 3개로 △정지용길은 한국문학의 대표적 서정시인인 정지용 시인이 마지막까지 작품을 가장 많이 집필한 녹번로3가길 24를 기준 △이호철길은 한국 분단문학의 대표적 작가인 이호철 선생이 1970년대 거주하며 집필하였던 불광로14길 3을 기준 △백초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핵심 정책비전인 은평 컬처노믹스(Culturenomics)의 청사진을 다듬고 현실화하는 과정에 민간의 지혜와 전문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 공동체 '진관포럼'을 출범하기로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중국이 김치와 한복의 원조를 자임하고 나서고 중국자본의 영향을 받아 동북공정을 연상시킨다고 지적된 드라마가 시청자운동의 결과로 방영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며 "은평구가 우리의 문화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동시에 시그니처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은평구의 대표적인 문화유
[서울시정일보] 102년 전 전국에 가득했던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온라인에서도 울려퍼진다.영등포구는 102주년 3.1절을 맞이해 구민 33명이 함께 기미독립선언서를 릴레이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구는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현재의 상황을 독립운동의 정신으로 함께 이겨내길 염원하는 마음과, 외부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비대면 방식을 통해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그 날의 감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코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영상은 약 10분 분량으로 채현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관내 사찰인 진관사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등록문화재 제458호)를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은평구 통일로 등 9개의 주요 간선도로에 2,000개의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밝혔다.은평구가 가로기로 게양하고자 하는 등록문화재 제458호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서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및 보수공사를 진행하던 중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당시 독립운동자료들이 함께 발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관내 사찰인 진관사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등록문화재 제458호)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은평구 통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밝혔다.은평구가 가로기로 게양하고자 하는 등록문화재 제458호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서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및 보수공사를 진행하던 중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당시 독립운동자료들이 함께 발견되어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다
은평구가 종교시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비를 지원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을 맞이하여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까지 장기적으로 대비할 필요에 따라 종교시설이 주체적으로 방역을 시행하는 것을 독려하는데 그 뜻이 있다. 이번 은평구의 종교시설에의 방역비 지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이다.그동안 은평구의 많은 종교시설이 예배, 미사, 법회 등 종교집회를 중지하거나 인터넷 예배나 가정예배의 형태로 전환하였고 종교집회를 여는 경우에도 감염예방수칙 철저히 지켜 그간 은평구에서는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광교회는 지난 12일 ‘은광교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은광교회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은광교회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예배를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종교모임을 중단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나아가 성도들이 합심하여 하루 한번 저녁 아홉시에 전심으로 함께 기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진관동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 19로 분투하고 있는 은평성모병원을 지지하고 후원에 나섰다. 병원을 성원하는 응원 릴레이와 각종 성금을 내고 있다.은평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 21일 병원 이송요원 D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최초 확진자 및 접촉자, 입·퇴원자, 보호자, 간병인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와 은평구는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즉각 은평성모병원에 대책본부를 꾸리고 방역소독, 환자관리, 병원 내 감염사항에 신속대응하고 병원 관리에 들어갔다. 확진자 D씨로 인한 병원내 감염자는 2명인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환자,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은 종교계의 응원과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3월 2일 진관감리교회가 성금 1,9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서 진관사도 뜻을 모았다. 3월 6일,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서울 은평구 진관길 73)가 ‘진관사와 함께하는 자비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관사는 코로나 19 사태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과 찰밥 등 사찰음식 270인분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은평구청장 김미경과 진관사 총무국장 법해스님 및 진관사 신도회 부회장·자원봉사단장 등 1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