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등나무근린공원에서 ‘2024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 방문객들이 각자의 목적에 맞는 부스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 기업과 구직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채용존’에는 현대캐터링 시스템, CJ프레시웨이, ㈜세스코, ㈜바디프랜드, ㈜교원구몬, 쿠팡풀필먼스서비스,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서울시정일보]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의 말이다.이주여성 A씨는 올해 3월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아이도 2명 낳았다.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견디지 못한 A씨는 올해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도봉구가족센터는 그 즉시 개입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주민을 위한 열린 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했다.동작구는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대방·동작·사당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시설 3곳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하고 시설 이용률이 낮은 유휴시간대를 활용한 성인 특강 등을 개최한다.먼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직업 연계 및 창의융합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총 38개 강좌를 운영한다.대방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올해부터 구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작형 특화 직업 훈련 교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앞장선다.구는 직업훈련교육과 일자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타구와는 차별화된 ‘시그니처 일자리 교육’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취업 확정형 ‘구 직접 일자리 직무교육’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시그니처 일자리 교육은 기존 2개 분야와 함께, 구 역점사업인 ‘동작구형 도시개발’과 연계한 ‘부동산 개발전문가’, 미래 유망 업종인 ‘전기자동차 정비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4 강북연극제’가 오는 5~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강북연극제는 강북구의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창립한 강북연극협회가 지난해 10주년 기념 연극제를 열면서 시작됐다.강북연극협회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각종 연극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올해 강북연극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창작 명작극 3편을 선보인다.오는 4월 5일부터 7일에는 첫 번째 연극 ‘지옥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신문활용교육(Newspaper in Education) NIE가 대입 논술 전형으로 한때 대단한 인기를 끌었었다. 미디어 시대가 더욱더 발전하면서 이제는 영상 만능의 TV 방송 시대로 접어 들었고, 방송이 세분화, 전문화되면서 개인 방송 시대로 가고 있어서 NIE는 이제 ‘BIE(Broadcasting in Education) 활용 교육’으로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BIE 교육은 NIE와 유사한 미디어 활용 교육이지만, TV 방송을 통한 거꾸로 학습(플립러닝, Flipped Learning)이 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지난 26일 ‘새롭고 더 좋은 마포, 구민과 동행하는 일자리’를 비전으로 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총 1만8천793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힘껏 뛴다.이를 위해 마포구는 ▲미래를 준비하는 상생 일자리 ▲마포형 복지서비스 지원 공감 일자리 ▲청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서비스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일자리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동행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올해 총 108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 55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우선 저소득층, 장
[서울시정일보]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 사업을 지원할 학부모 지원단이 첫발을 내디뎠다.수원시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지원단 위촉식을 열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했다.학부모 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 강사 93명, 청개구리 연못 지원단 66명, 청개구리 기자 지원단 25명 등 180여명으로 구성됐다.청개구리 교실 강사는 ‘도도한 프로젝트 : 학부모DO+마을DO’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이다.4월부터 초등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로봇, 코딩드론, 생태환경, 문화예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만 5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한다.‘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은 ‘영상으로 말하는 나의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본인의자서전을 영상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이 교육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본인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자서전 작성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해 제작된 것으로 중노년층의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나의 삶을 돌아보며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할 50대 이상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구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지난 15일 휘경공고를 방문해 반도체 마이스터고 전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휘경공고는 지난해 4월 서울시교육청의 특수목적고 지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교육부에 반도체 분야 제18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동의를 요청했으나, 고배를 마시고 올해 재도전을 위해 준비중이다. 제19차 마이스터고 신규지정에 도전할 예정이다. 정태철 휘경공고 교장은 이날 “비록 지난해에는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지 못했으나 지난 2년 동안 반도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민선8기 출범 이듬해인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일자리 4만 2,000개 창출을 목표로 구 행정력을 집중해오고 있다.지난해 구는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248건 대비 115%인 1만 1,803개를 달성하고 전년동기 대비 2.9%p 상승한 69.3%로 역대 최고치인 15~64세 고용률을 기록했다.올해 구는 일자리 1만 313개 창출과 고용률 69.5%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구는 ‘활력 넘치는 상생경제도시’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을 담은 ‘2024년 도봉구 일자리대책’
[서울시정일보] 정규대학이 아니라는 이유로 학비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이 올해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더욱 완화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보다 장학금 지원 규모를 50만 원 확대해 총 200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50만 원씩의 등록금을 지급한다.서울장학재단(이하 재단)은 서울 소재 직업전문학교 재학생(저소득 가정) 100명을 선발해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희망 직업전문학교 장학금’은 고등교육법상 정규대학에 해당되
[서울시정일보] 안산시는 지난 7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목요희망잡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안산시 일자리센터는 전체 36명의 상담사가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6개 특성화고 등에 각각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지난해까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인력이 필요한 2~5개 기업을 모아 주로 안산시청에서 ‘목요희망잡고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서울 서초구의 자립준비청년 대상 심리·정서지원 사업인 ‘언제나 내편’ 멘토링에 참여한 청년 멘티의 소감이다.서울 서초구는 올해 만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심리·정서까지 챙기는 더 넓고 섬세한 지원을 더해 ‘2024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초구는 그간 정부·서울시 지원금과 별개로 5년 최대 2,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비롯해 ▲최대1,800만원 생활보조수당 ▲최대1,200만원의 대학등록금 ▲최대 400만원의 학원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서울시정일보] 오는 15일 중랑구의 미디어 허브이자 넘쳐나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이는 지난 21년 12월 개관한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은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이다.구는 이번 양원미디어센터 개관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디어센터 2개를 직영 운영하게 됐다.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전용면적 780㎡ 규모로 영화상영관과 다목적 스튜디오, 전문녹음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을 갖췄다.앞으로 중랑구민의 미디어 교육부터 미디어 문화 활동까지 책임질 예정
[서울시정일보] 메드베드는 전자 언급했듯이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전 세계에 보급하면 인류 80억여 명에게 무상치료다.또한 미국에는 이미 보급 중이다. 한국은 인도주의자들에 의해 점차 준비 중이다.한편 메드베드 설치( 네덜란드 편)와우! 정말 기쁜 소식이다. 이젠 우리들의 많은 병들이 수술없이도 진행된다고 하니,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의심했던 메드베드가 진짜로 설치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네덜란드 최초의 Med 침대 설치환자의 뇌수술은 수술을 하지 않고 부작용이 없고 보통 당일 퇴원할 수 있습니다.이것은 앞으로 몇 주와
[서울시정일보] 어제 1년에 비정기적으로 몇 번씩 다녀와야 하는 곳 광주와 전남에서 최고임은 물론 특정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최첨단 시스템과 의료진을 갖춘 화순 전대병원에 다녀왔는데, 환자로 가서 보고 체감한 것은 전공의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매번 갈 때마다 환자들로 장마당을 이루던 늘 보던 번잡한 진료실은 한가한 느낌이었고, 전공의들이 분주히 준비하며 지도 교수를 기다리던 수술실은 썰렁하기만 하였다.하다못해 병원 내에서 허가받고 판매하는 요구르트와 매점 등의 매출이 반토막이 났을 정도라면, 사태의 심각성과 분위
[서울시정일보]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용어에서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명칭들 가운데 대표적인 교사(敎師) 의사(醫師) 검사(檢事) 판사(判事) 변호사(辯護士)의 의미를 즉 국가가 정하고 국민이 인정하여 수긍하고 있는 이들 직업군의 사회적 역할을 보면,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고 국가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기만 하다.(좋은 의미로 해석해서) 검사(檢事) 판사(判事)에게 일을 한다는 의미의 일 사(事)를 붙인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직 헌신하라는 의미이고, 변호사(辯護士)에게 선비 사(士)를 붙인 것은, 말 그대로 선
[서울시정일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서는 미래에 반려인이 되려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미래반려인 교육이나 어린이에게 필요한 동물보호교육 등『반려동물 안심학교』를 통해 동물보호와 생명존중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반려인 1200만 시대, 서울시민의 1/4은 반려가구일 정도로 반려동물은 생활을 함께하는 가족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에 반해 사전 준비나 교육 없이 반려인이 되면, 동물의 습성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거나 유기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동대문 센터는 2023년 11월 13일 문을 연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늘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어린이 영어놀이터’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즐기는 곳으로 영어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구는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 내 구 사당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 11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지상 1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영어원서와 보드게임을 열람하는 것은 물론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