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올 3월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공백 없는 강동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직원들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구는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상황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로부터 재해경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표창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평가하고, 이를 행정안전부가 실제로 점검한 뒤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LG유플러스의 평촌메가센터는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대한 위기 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예산, 협력 체계 등이 행안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는 겨울철 매서운 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동주민센터와 지역 내 복지시설, 경로당 등 총 48개 시설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한파쉼터에는 추위를 피하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용 시간은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경로당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운영시간과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난관리업무포털, 안전디딤돌앱, 서울안전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파특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에서 운영하는 지하 공동구 시설이 효과적인 재난관리 및 시설개선으로 2023년 사회재난대책 유공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국가 중요시설인 안동시 지하 공동구는 도시미관 개선,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위해 전기, 상수도, 통신시설을 지하에 함께 설치하고 통합 관리하는 중요 지하 시설물이다.총연장 3.3km로 2016년 준공되었으며, 공동구 관리 근무자들이 시설물 관리와 경계 및 순찰 등을 위해 평일, 휴일 구분 없이 3교대로 상주하면서 근무하고 있다.지하 공
[서울시정일보]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모든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행정 데이터의 수집, 통합과 정보 시각화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합리적 의사 결정과 효율적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고양특례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정보화 사업 사전 절차를 이행한 뒤 5월에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으며 시민에게 감사와 새해 안녕을 나누는 인사를 했다. 2023년도는 논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큰 전환점이 되는 한해 였다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분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혼자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다." 며 논산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가치 있는 곳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다음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송년사 전문 이다.송 년 사사랑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민선8기 1년이 경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한다.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핵심사업 실행을 위한 성과지향적 조직 구성 행정환경·정책 수요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 조직 개편 지역 특색 및 환경에 맞는 맞춤형 조직 개편 부서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성 극대화 등 4가지 기본방향에 중점을 뒀다.조직개편으로 내년부터 강북구 조직체계는 5국 1단 2담당관 30과 139팀에서 6국 2단 2담당관 32과 142팀으로 변경돼, 1국 1단 2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 현장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서울시 전역 25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 개선 사업이 완료되었다”라고 밝혔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재난관리기금 83억원을 투입하여 서울시 내 23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 대형 다중화면(멀티스크린), 영상회의시스템, 119지령 수보대(신고 접수, 출동 지령, 유관기관 연결 등 처리 시스템), 전자칠판 등을 설치했다.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지난 12월 18일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1조 30억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올해보다 315억원, 3.2%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9,902억원, 특별회계 128억원이다.구는 부동산 거래 감소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내년도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을 꼼꼼히 재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체납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구는 내년도 예산을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배분, 특히 3대 중점 투자
[서울시정일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으로부터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관련 예산, 협력체계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L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논산시는 평가 요소였던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냈으며, 특히 재난안전 관련 재정투자 확대 실적이 우수한 점과 안전한국훈련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수상 성과를 낳았다.또한 소방ㆍ경찰ㆍ군ㆍ민간 단체 등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망 마련에 힘쓴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ㆍ수상에 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총 8,41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마포구의회에 제출하고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도출을 위해 구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2024년도 마포구 예산안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구 재정의 부담은 큰 상황임에도 약자와의 동행, 지역 상권 활성화, 구민 안전 등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편성했다.또한,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관행적이고 낭비적인 재정지출은 과감히 중단하고 부진사업은 축소, 재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구의 한 51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일가족 3명이 숨졌다.기술의 발전과 함께 건축물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층수도 높아지면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소방청은 이러한 초고층건축물 안전관리의 효율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오는 30일 대구 EXCO에서 ‘2023년 초고층 건축물 재난관리 정책공유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공동연수는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 담당공무원과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이 좌장을 맡은‘지방자치단체의 업무연속성 재난관리 개선방안’토론회가 8월 2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주제발표를 맡은 정종수 숭실대학교 교수는 ‘‘헌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재난관리 업무 연속성 문제를 지적하며 업무 연속성 중심의 대응 체계 개선, 리더십 강화, 업무 연속성 문화 정착, 재난관리 전문성 강화, 관련 조례제정의 필요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약 3300개의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동 활용하는 ‘강북구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강북구 통합플랫폼’은 범죄예방 및 수사, 시설안전·화재예방, 교통단속 등을 목적으로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도시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구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시비 1억5천만원과 강북구 재난관리기금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을 투입해 이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목) 오전,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찾고 계신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앞서 오 시장은 지난 1일(화) 오후 월드컵대교 공사현장과 노숙인시설 서울역희망지원센터를 잇따라 찾은 자리에서 "서울시는 폭염을 재난 대비 수준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냉방비를 재난 수준으로 지원하고 대중목욕탕을 야간 무더위 대피소로 지정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 쪽방주민, 노숙인 분들의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지원 대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지난 8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회차 훈련’을 마치고 재난대응 체계를 갖췄다.‘안전한국훈련’은 그동안 참여기관 전체가 동일한 시기에 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2주씩 3회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으로 풍수해·도로터널 사고 지진, 가축 질병 화재 등을 중점으로 분산해 실시한다.이에 전반적인 풍수해 재난대응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도림천 범람에 따른 인명고립, 주택침수 상황 등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림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가 여름철 하천 급류로 인한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이 불어나면 재난 방송을 송출하는 경보시설을 설치 보강한다고 밝혔다.고덕·상일·강일동 일대에 위치한 고덕천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 산책로지만 집중호우 시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면 고립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하천 수위 증가 시 주민에게 알리는 음성변환 경보 방송이 송출되기는 하지만 일부 구간은 너무 멀어 경보 알림이 들리지 않거나 수동 송출 방식 설비도 남아있어 신속한 경보 방송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구는 경보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행사에서 경기도 안산시는 전남 통영시에 병물 2,000병을 기부했고 김민철 통영시 욕지면장은 “이렇게 먹는 물을 기부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우리 주민에게 많은 도움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남부 도서 지역의 극심한 가뭄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월 16일부터 추진 중인‘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행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대다수 지자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제한급수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완도군과 통영시 주민들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계묘년 벽두에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 일대에 6일 새벽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현지시간 5일 AP·신화통신과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과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이 오전 4시17분(한국시간 10시17분)경 튀르키예 남부의 핵심 산업도시인 가지안테프에서 33㎞ 떨어진 일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74도, 동경 37.032도에 진원 깊이는 17.9㎞다.또한 여진은 오전 4시26분에는 규모 6.7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