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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정] 추위 피할 땐 어디로? ‘한파쉼터’로

[도봉구정] 추위 피할 땐 어디로? ‘한파쉼터’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4.01.12 07:34
  • 수정 2024.01.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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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는 3월 15일까지 지역 내 48개 시설에서 ‘한파쉼터’ 운영

▲ 도봉구청사전경(사진=도봉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는 겨울철 매서운 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동주민센터와 지역 내 복지시설, 경로당 등 총 48개 시설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파쉼터에는 추위를 피하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경로당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시간과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난관리업무포털, 안전디딤돌앱, 서울안전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파특보 시에는 늦은 밤에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평일 주말, 공휴일 가리지 않고 지역 내 숙박업소 럭스모텔 모텔세화 인터넷모텔 3곳을 한파쉼터로 운영한다.

오는 2월까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다.

이용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 및 동파, 정전 등 한파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

이용을 원할 시 주간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야간, 주말, 공휴일에는 도봉구청 당직실로 연락하면 된다.

이용료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는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빈틈없는 한파 대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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