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천 서구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서구 관계자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아진 자살률이 3월부터 5월까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 시기에는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에 서구는 ‘고민을, 슬픔을, 이야기를 나누세요’라는 내용으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공익광고를 제작했다.이 광고는 오는 5월까지 서구 내 영화관등을 통해 송출된다.아울러 서구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생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했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2023년 11월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7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5월부터 6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 310명을 모집·선정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건강 분류군에 따라 스마트폰 앱(오늘건강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위험군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을단위 주민 밀착형 ‘반딧불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생명지킴이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육성된다.이후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군을 발견하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현재 강북구에서는 110명의 생명지킴이가 13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살위험군 신규 발굴과 관심이 필요한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업평가는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 협력도 등 4개 영역 26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특히, 안동시가 자살률이 가장 높은 40~6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인 ‘응답하라 4064!’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중장년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을 ‘심쿰심쿡 마음이음식당’으로 지정하고, 음식을 매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 노력이 자살률 대폭 감소라는 결실을 얻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자는 1만 2906명이며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5.2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2018년부터 줄곧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용산구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8.5명으로 2021년 26.6명보다 30.5%가 감소했다.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살률 감소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자살률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청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연결고리 약화와 과열 경쟁에 중독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 등으로 여러 정신건강의 문제를 호소하는 양평 관내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디토 앙상블’의 음악 공연이 펼쳐졌고 청년 기관들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2016년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절반 정도의 정신질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10월 23일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알기 쉬운 세자리긴급번호〔109〕로 통합하며 2024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 자살예방정책을 논의해왔으며 지난 8월 25일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세 자리 통합 상담번호 구축’ 정책이 제안됨에 따라, 관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1393〕에서 〔109〕로 개편할 예정이다.현재 운영 중인 자살예방 상담번호〔1393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제4회 인권문화제 행사가 진행된 포천체육공원에서 2023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봄. 봄. 봄’ 5회기를 진행했다.‘마음전해 봄. 함께해 봄. 다시살아 봄’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김과 동시에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생명존중 문화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생명존중 캠페인에는 포천시민 200명이 참여했으며 자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는 구민의 건강한 정신을 위해 10월 10일 오전 10시에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마음건강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구는 다가오는 정신건강의 날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행사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부 기념식과 2부 생명존중 뮤지컬 순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구민회관 로비에 별도로 운영된다.행사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3차원 약육강식의 세상을 벗어난 5차원 문화 문명은 인간(호모사피엔스)의 지혜로운 동물에서 인간 개 소 말 되지 닭의 조화로운 화합의 셰상이다. 즉 만생만물이 하나이다. 무등의 세상에서 조화 재세이화의 세상에 홍익인간의 마음이다.김건희 여사는 지난 15, 금요일 오후 서울 중구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정신건강 활동가, 자살시도 후 회복자, 자살예방 서포터즈, 자살 유족, 자살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위원 등과 함께 대화를 나누었다.이자리에서 김 여사는 지난달 자살 관련 구조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서울시정일보 정택수 논설위원]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2021년 통계에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였다. 2021년 기준 한해 13,352명, 하루 37명이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특히 10대 청소년부터 20대, 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다. 자살사망원인을 살펴보면 1위가 정신과적 문제가 가장 많았고, 2위가 대인관계 문제였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모든 사람이 고립되어 있었다. 학교, 노인복지관 등 사람이 함께 모여 공부, 프로그램이 통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9월 10일 오늘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자살을 반대로 말하면 살자다.올 상반기에만 7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었다. 50대 남성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자살예방의 날인 10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따르면 올 1~6월 자살 사망자는 69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375명)보다 8.8% 늘었다.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1382명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자살 사망자 5명 중 1명꼴이다. 50대 자살 사망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대한민국은 불명예스럽게도 매년 OECD국가 중 자살률(23.5명) 1위로 하루 36.5명, 1년에 13,352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이런 현실을 누구보다 잘 하는 한국자살예방센터(대표 정택수)는 오직 생명살리는 일을 사명감으로 13년째 활동하고 있다.정택수 대표는 삶의 진실을 외치고 있다. 로서 자격과정에서 참석한 19명이 함께 뜻을 모아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소중한 삶의 천사들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과거 자살 생각, 자살 시도까지 했던 숨겨진 사연을 드러냈다.또는 상담을 해 오면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교육 내용에 많은 공감을 했다.주변분들과 서로 의지하고 함께 살아가도록 한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관악구 인헌동 통장이 소감을 말했다.관악구가 21개 동 통장단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이웃의 극단적 선택을 적극 예방한다.‘생명지킴이’는 주변 이웃의 언어·행동·정서 변화 등 자살 경고신호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대화와 관심으로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이에 구는 지난해 1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33만 모든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스마트 Q코드 마음검진’을 시행하고 있다.‘스마트 Q코드 마음검진’은 한국판 우울증 건강설문으로 주민 눈높이에 위치한 현수막?희망팻말 등 구정 홍보물에 ‘Q코드’를 표시해 주민들 스스로 간편하게 우울증 검진을 해볼 수 있다.Q코드를 통해 ‘내 마음 들여다보기’한 결과는 동대문정신건강센터로 전송되며 검사자가 희망할 경우 해당 결과에 대해 정신건강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볼 수 있고 증상이 심할 경우 ‘마음건강 주치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을 외부전문가로 초빙하고 지역 내 정신적 건강 문제를 포함한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를 지닌 2가구 사례에 대해 김포시 복지과, 김포복지재단, 김포시가족센터,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포아이사랑센터 등 13개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가구 사례 모두 조현병, 가정폭력에 따른 정신적 문제를 동반한 고난도 사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3월부터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이동건강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이동건강버스는 2012년 운행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 운행을 중단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구는 운영 재개에 앞서 2021년 보건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동건강버스 건강관리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건강문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비만 예방관리’, ‘신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2023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을 본격 시작한다.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20만원의 기회소득을 제공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28개 시군에서 시행되며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에서 훈련을 받는 15세 이상 장애인에게 월 16만원의 기회수당이 지급된다.외국인에도 차별 없는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 영유아 보육료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도민청원 성립요건은 기존 5만명에서 1만명으로 완화되고 답변도 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16일(금)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서울시의회는 총액 12조 8,915억 가운데 5,688억을 감액한 12조 3,227억 원을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 확정했다.감액된 예산의 주요 사업은 학교기본운영비 증액분(1,829억 원), 전자칠판 설치(1,590억 6천만 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지원 사업인 ‘디벗’(923억 8,894만 원)이다. 또한 일부 논란이 된 학교석면예산 감축, 서울형혁신지구운영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