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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신간 이슈] ‘생명 살리기에 19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문화-신간 이슈] ‘생명 살리기에 19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3.09.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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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생명의 의미" 저자의 착한 미소가 천사다.
●한국 자살률(23.5명) 1위로 하루 36.5명, 1년에 13,352명이 자살로 사망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대한민국은 불명예스럽게도 매년 OECD국가 중 자살률(23.5명) 1위로 하루 36.5명, 1년에 13,352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누구보다 잘 하는 한국자살예방센터(대표 정택수)는 오직 생명살리는 일을 사명감으로 13년째 활동하고 있다.

정택수 대표는 삶의 진실을 외치고 있다.

<생명존중전문강사> 로서 자격과정에서 참석한 19명이 함께 뜻을 모아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소중한 삶의 천사들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과거 자살 생각, 자살 시도까지 했던 숨겨진 사연을 드러냈다.

또는 상담을 해 오면서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을 살렸던 사례, 삶의 현장에서 힘겨운 어르신들을 도와 희망을 주었던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19명 19 각양각색의 감동의 이야기들을 모아 한권의 책 <생명의 의미>로 탄생이 되었다.

책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전국에 학교, 청소년관련 단체, 군부대, 노인복지시설 등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원하는 단체에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책 판매 수익금을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강사들에게 강사비로 사용된다.

이번 책 출간을 주도한 한국자살예방센터 정택수 센터장은 현장에서 ‘가끔 군부대, 노인복지시설에서 예산 편성이 안되어 무료로 강의 요청을 받는데, 개인 교통비를 부담하면서 재능기부로 현장에 달려가는 강사들이 고마웠다’고 하였다.

또한 천사의 미소는 ‘강사비 마련을 해서 이들을 지원해 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밝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러한 음지에서의 善한 일이 자유 대한민국의 나라의 출발이며 우리의 밝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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