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 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노란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며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다.두 시설 모두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지난 7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평균 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에서는 미래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서울편입은 비평준화인 김포의 교육환경을 평준화하고 학생들의 선택을 다양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이다.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교육과정의 다양화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를 더 다양하게 하고 교육과정과 교육 경로 역시 다양화되어야 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폭염에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전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후에는 충청과 호남까지 확대됐다가 밤이면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밤사이 대부분 물러가겠습니다.● 프랑스와 베트남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20일) 밤에는 국제박람회 기구 총회에 참석해 2030 부산 국제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나섭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중 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서울시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서울watch가 선정한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시의원에 각각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직접 서울시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활약상을 꾸준히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는 상이다.이어 서울watch 선정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등급 시의원상은 서울 watch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31일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함께하는 ‘2022 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당사자들의 관심사와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의 장으로 2017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연흥 교육장, 광진혁신교육지구 실무협의회 외에도 전문 도우미와 신청자 등 14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
[서울시정일보] 6월 20일 월요일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20일)부터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한동안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6시~9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23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남부지역에는 61년 만에 가장 많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남부지역은 앞으로 비가 더 예보돼 있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경이적인 한 주의 시작입니다. 애독자분들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20일)부터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한동안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6시~9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23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남부지역에는 61년 만에 가장 많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2020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도 250명이다.서울시는 31명 줄어든 219명이다. 이는 일평균 0.6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교통사고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래 50년간 교통사고사망자 최저치이며 2014년 교통사고사망자 400명을 기록한 이후 6년 연속으로 하향 갱신한 수치다.서울시는 ’20년 교통사고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서울시정일보] 한해를 여는 시무식하면 보통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고생한 직원과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과 구청장이 신년사를 읽고 한해의 비전을 선포하는 등 탑 다운 방식의 일방적·의례적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 풍경이다.서울 노원구는 해마다 새해 첫날, 구청 대강당에서 일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례적으로 치르던 ‘시무식’을 올해는 과감히 없앴다.대신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1,500여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구청장이 직접 2020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조국사태 이후 정부가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제고 방안을 찾겠다며 주요 대학 13곳(건국대·광운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포항공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홍익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실태를 살펴보겠다고 발표했다.그러나 교육부가 제시한 선정기준(특목고·자사고 비율선발 상위학교, 학종 비율 상위학교)에 포함되지 않는 학교도 대상
[서울시정일보] 충격적인 여론 조사가 나왔다. 서울시 중학생들 10명당 4명은 ‘장래희망이 없다’고 대답했으며, 장래희망 1위는 ‘공무원’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단 2.7%에 해당하는 학생만이 마이스터고 진학을 고려, 특성화고등학교 역시 17.8% 응답에 그쳤다. 이 같은 사실은 여 명 의원 이 여론조사를 의뢰, 타임리서치에서 25개 자치구 중학생 1390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 인식 여론조사’ 결과로 밝혀졌다.조사 결과 장래희망
[서울시정일보] 조국 법무장관 지명자의 근 10여가지에 이르는 실정법 위반으로 혼란스럽다.이러한 혼돈의 와중에 청와대 국민청원에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을 철회부탁드립니다." 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의 시작은 8월 20일 시작해서 마감은 다음달 19일 마감이다.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을 철회부탁드립니다.청원인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1.법무부장관은 법과 관련된 행정업무를 보는 주무부처로 다른부서보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는 책임이있는 자리입니다. 허나 작금에 sns로 국민을 대변한다는 핑계로 안그래도 힘든 일본제재에도 불구하고 정
[서울시정일보] 교육부는 26일 오후 오후 2시 전북·경기교육청의 자립형사립고 지정취소 동의신청에 대한 검토결과를 발표했다.교육부는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권 행사에 앞서 25일, 오전 10시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자사고 지정취소 절차 및 평가지표 내용의 적법성, 평가의 적정성 등을 심의했다.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의 자문결과를 참고한 교육부의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신청 검토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북 상산고 ’전북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서울시정일보] 국회 정운천 의원은 18일 전북교육청의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재지정 취소 동의 신청에 대해 교육부가 부동의 해줄 것을 151명의 국회의원의 서명을 받아 유은혜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했다.정운천 의원은 지난달 20일 전북교육청의 독단적이고 부당한 평가로 인한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결정에 대해 국회 차원의 대응을 고심한 끝에 동료 의원들의 서명을 받은 ‘부동의 요구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결정하고, 국회의원 한 명 한 명 직접 찾아가 취지를 설명하며 서명을 받았다. 많은 동료 의원들이 자사고 폐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8개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대해, “고교 서열화를 바로 잡으려는 사회적 합의에 한 발 더 다가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서 위원장은 논평을 통해 “자사고는 이명박 정부 시절 고교교육 다양성 확대를 명분으로 본격 도입되었지만, 실제 운영은 대입을 위한 입시학원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면서, “교육학의 수월성 교육을 오독해 입시성적 우수학교로 서열화를 조장하는 부작용만 드러낸 결과”라고 진단했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일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해당학교에 통보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한 결과 평가대상 13교 중 8교는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 청문 등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8교를 대상으로 청문을 거쳐 교육부에 지정 취소 동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동의할 경우 해당 학교들은 2020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지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
[서울시정일보]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임재훈의원는 8일, “공정한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를 통해 자사고의 지정 취소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자율이라는 미명하에 전북교육감의 권한남용, 전횡이 명백한데도 교육부 장관이 교육감 교유권한이니 하면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무책임한 방종이다.”며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2019년도 자율형사립고 평가지표 공동 표준안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간 합의로 만들어졌고 지정취소판단 기준점수도 엄정한 평가를 위해 70점으로 결정
[서울시정일보] 지난 4일 자유한국당 대한민국 국회 나경원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전문을 게재한다. 나 대표는 연설문 제목에서 불안과 공포의 시대를 넘어 자유의 시대로를 주제로 연설을 하였다. 자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우리 국민들은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여러분.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입니다.오늘의 대한민국을 하나의 단어로 규정하자면 저는 ‘불안’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지금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선행교육금지 및 학교교육과정 운영 위반에 관한 신고가 들어올 경우 정기점검과는 별도로 상시 점검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5월 13일 교육시민단체에 의해 제기된 공교육정상화법 위반에 대해 확인 점검을 하기로 하였고 교육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학교는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9교였으며, 이 중 올해 평가 대상학교 3교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자사고 평가 주무 부서인 교육혁신과는 「2019학년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 제출」을 본청 각 부서에 요구하였고, 이에 따라 중등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