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모범납세자 30만 8,122명을 선정해 금리인하‧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지난해 세금납부자의 4.2%에 해당하며 개인이 29만4,430명, 법인이 13,692개소다.서울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모범납세자를 선발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올해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모두 납부하면 연세액 5%를 공제받는 연납 할인제도를 운영한다고 알렸다.자동차세는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의 차주라면 누구나 내야 하는 지방세다.보통 1년간의 세금을 6월과 12월, 반기별로 나눠 내지만, 연납제도를 이용해 1월 31일까지 미리 연세액 전액을 납부하면 약 5%를 할인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작년에도 연초 연납 비율이 자동차세 전체 세액의 4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구민이 할인 혜택을 누렸다”며 연납제도의 인기를 전했다.구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자동차세를 절감할 수 있는 ‘연세액 일괄 납부’를 신청받는다.‘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면 남은 기간인 11개월분(2~12월)의 5%를 절감할 수 있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시는 1.12.(금) ‘2024년도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서’를 일제 발송, 16일(화)부터 ‘연세액 일괄 납부’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후 오는 31일(수)까지 전화․홈페이지․스마트폰 앱(STAX)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제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누어 부과되나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고액·상습체납자 소유차량 집중단속’을 위해 이달부터 야간단속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야간단속은 기존 새벽 및 주간 일제단속을 통해서는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타지로 이동하는 차량 단속에 한계가 있어 납세 기피자에게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앞서 지난 10월 새벽단속은 3개의 단속조로 편성해 고액체납자와 폐업법인 소유의 차량을 집중 추적한 끝에 총 21대를 적발, 현장에서 1천2백만원을 징수하고 1천8백만원의 분납을 이끌어낸 바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월 한 달간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집중의 달’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8월 말 기준 체납 자동차세는 총체납액의 32.6%인 65억이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92억으로 은평구 총과태료 체납액의 81%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구는 세무행정과 전 직원을 체납 차량 영치 단속반으로 편성해 운영했다.체납 차량 조회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택가, 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오는 29일(목) 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일명 대포차량 포함)을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통행료 20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서울시 등록된 자동차는 약 319만 여대1) 로, 이중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7만 3천 여대 체납세액은 총 378억원이며, 서울시 전체 체납액 7,329억원의 5.2%를 차지하고 있다.주정차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지방세 공공알림문자를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방식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해당 방식으로 발송되는 공공알림문자는 발신 전화번호 대신 발송기관 로고를 보여주므로 스팸 문자와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존 문자발송 방식보다 직관적인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파주시는 지방세 납부 안내 공공알림문자를 2020년 6월 전국 최초로 도입해 납기 마감 5일 전까지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국내 3개 통신사인 에스케이티, 엘지, 케이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는 올해 4월까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427억원을 징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연간 징수 목표액인 1,053억원의 약 41%로 작년 동기 대비 50억원 이상 초과 징수한 것이다.도는 가택수색 강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확대 실시 등 고강도 체납처분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가택수색은 철저한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은닉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체납에 따른 압류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부동산을 가족에게 증여한 행위 등이 발견된 체납자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매월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파악하고 공직자들에게 자료를 공유해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사회 이슈, 시 정책에 대한 반응 등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제때 대응하기 위해서다.분석 자료는 뉴스, 블로그, 트위터 등 웹 소셜 데이터에서 '용인시' 키워드를 분석한 빅데이터, 국민신문고와 콜센터로 접수된 주요 민원, 시 홈페이지 접속량, 현안 과제 내용 등을 담고 있다.지난 1월 용인시와 관련해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시베리아'가 차지했다.지난 1월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송파구는 2023년 자동차세 1년분을 1월에 미리 납부하면 7%를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유용한 제도다.연납제도 운영에 따라 지자체는 건전한 재정확보를, 구민들은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다.구는 지난 10일 지난해에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한 납세자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7% 납부 세액을 공제한 연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등록 자동차 324만대 중 140만대를 대상으로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발송했다.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의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나, 납기가 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까지 납부가 가능해,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이다.자동차세 과세대상은 승용·승합·화물·특수자동차, 3륜 이하 소형자동차, 건설기계이며 그중 승용자동차가 과세대상 총 140만대 중 136만 대, 세액 총 2,439억원 중 2,4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장은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이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정인화 시장은 “전남 지역의 가뭄 장기화로 댐 저수율이 낮을 정도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며, “시민이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물 절약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인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1313억원을 납세자에게 돌려줬다.또 연말까지 신청자 정보 오류 등으로 미지급된 환급금 약 18억원을 일제 정비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방세 환급금은 연말정산 등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로 발생하는 환급이 다수를 차지하는데 대부분이 5만원 미만의 소액이라 납세자가 환급금을 모르고 있거나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환급금을 5년 이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시효로 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파주시는 지방세 연구동아리인 ‘파주코안’이 올해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의제 응모사업에 제안한 ‘금리상승기 과세적정 방안’이 주요 과제로 선정된 이후 지난 12일 논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불어오기 시작한 인플레이션 및 금리상승에 따른 지방세 분야의 영향을 분석하고 서민경제에 어떤 악영향이 미칠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논문에서는 부동산 가액의 증가에도 재산세 누진과표가 10년 넘게 제자리인 부분 물가 인상이 반영되지 않은 중가산금 가산 기준액을 30만원에서 50만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7일 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오늘은 계절이 여름에 가까워지겠습니다.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27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여기에 강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취임 후 엿새 만에 첫 국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협치'를 여러 차례 강조하며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에게는 일일이 악수를 청했고, 야당도 야유 없이 차분하게 연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한달의 반을 지나는 15일 금요일이다.●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에 비가 내리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과 경기 북서부 및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동부는 가끔 비가 내리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날리겠다.● 오늘(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110주년을 맞아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가 높아지면서 한미 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대적인 경축을 예고한 만큼 오늘 새벽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방세입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추가하고 3.30.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19년부터 페이코, 네이버, 신한플레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사를 통한 지방세입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토스와 협약을 맺고 전자고지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시는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뿐만 아니라 과태료 등 세외수입까지 고지서 수령 및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간편결제사 앱이나 ETAX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고 스마트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지방세 환급금 신청시 활용되는 ‘카카오톡 신청서비스’를 통해 9천 8백만원을 구민들께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서 작성, 발송 등 기존의 절차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편리하고 손쉬운 비대면 환급 신청방법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칭찬도 이어지고 있다.납세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환급금을 수령하거나 1:1 채팅으로 지방세 환급 업무 이외의 문의도 상담할 수 있어 구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은 15일 수요일이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큰 추위는 없겠지만, 비가 그친 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9.6%를 기록했다. 노동부가 2010년 11월 관련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9.2%)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자 992명에 대한 개인 신용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등록 완료했다.등록 대상자는 지방세를 500만원 이상 체납한지 1년이 넘었거나 1년에 3건 이상 500만원 이상을 체납한 자다.992명 체납자 중 개인은 687명, 법인은 305개 회사다.이들의 체납건수는 11,612건으로 총 체납액은 432억원이다.전년 동기 대비 400명 증가했다.체납금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A씨로 2020년 4월에 부과된 지방소득세 5억원 등 총 20건에 1,657백만원이 체납상태다.체납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