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올해 첫 강동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올해 강동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5번 개장할 예정이며 개장 예정 일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인 4월 20일 5월 18일 6월 22일 9월 21일 10월 19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기상 악화 시에는 한 주 연기된다.강동 벼룩시장은 ▲구민 판매 장터 ▲테마 장터 ▲홍보 및 체험 부스 ▲문화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중고 물품 구매는 물론 관내 단체 및 농가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종량제봉투’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구는 기존 종량제봉투의 경우 작은 글씨로 배출 요령이 표시돼 있어 시인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9년 만에 디자인 교체를 추진했다.새 종량제봉투는 봉투 색상을 변경하고 글자 수를 대폭 줄여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하는 등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수정해 가독성을 높였다.이번에 구가 새로 제작한 종량제봉투는 재사용, 일반, 음식물 등 총 3종이다.▲재사용
[서울시정일보]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남자는 40%, 여자는 28% 정도 더 높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아침은 거를 순 없고, 빵, 우유, 커피, 시리얼 등으로 떼우다시피 드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이런 음식은 아침공복 혈당을 크게높여 당뇨 및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공복에 먹으면 건강에 가장좋은 최고의 음식 5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침공복 최고의 음식 첫번째 : 물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 가장먼저 소변을 보실텐데요 자는 동안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신대방역 주변 노점을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관악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이에 구는 여러번 정비를 시도했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많았다.그러나 거리가게, 보도상 영업시설물 등은 전기, 가스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하고 시급한 정비가 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도 관내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 설치를 지원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7일 밝혔다.구는 2015년부터 RFID 종량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현재까지 총 50,107세대에 688대를 설치했으며 2023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2015년도 대비 6,678톤이 감소했다.기존에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각 가정에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와 상관없이 전체량을 똑같이 나눠 처리 비용을 부과했다.RFID 종량기는 사용자가 세대별 전자카드를 활용해 무게에 따라 버린 만큼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일반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세대별 배출방식을 건물별 통합배출 방식으로 개선하고 오는 3월부터 가락본동, 가락2동, 문정1동 등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알렸다.RFID종량기가 도입된 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가 골목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들이 난립해 청결과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이에 구는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1천1백여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설문 결과 개별 배출용기의 불편함이 수치로 드러났다.음식물쓰레기를 규정대로 비닐봉지 등 이물질 없이 배출한다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사람과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달 19일부터 ‘2024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주택가의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며 수술한 고양이에게는 개체 확인 표시를 하고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친 뒤, 포획된 장소에 다시 방사하게 된다.다만 2㎏ 미만 고양이, 임신묘 및 수유묘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한다.이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의 주민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26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공간인 ‘골목관리소 천연’을 개소 운영한다.‘골목관리소’란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실내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기존 ‘문밖 배출’에서 ‘거점 배출’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한다.이곳에는 일반 종량제 쓰레기 수거함 2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2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1세트 등이 설치돼 있다.인근 217세대 주민들이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뒤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음식물 쓰레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우선 연휴 기간 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총 155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주·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역량이 담긴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진행된 CES 발표에서 현대자동차의 역할을 수소에너지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는
[서울시정일보] 최근 아파트 관련 화재 사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취약자가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에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하는 등 아파트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무료 보급 대상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안전취약자가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 1만 2천여 세대로 조사 등을 거쳐 화재경보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한다.또한, 건축 당시 소방 법령상 법적 의무가 없어 세대 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는 도내 노후 아파트 371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민선8기 주요 시정 목표 중 하나인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안동시는 올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한다.시는 지금까지 동지역과 도청신도시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선정하고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을 위탁처리해왔다.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의 확산 등으로 생활쓰레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수거구역이 넓은 탓에 수거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시(市)는 수거권역을 더욱 세분화하여 꼼꼼한 수거와 적극적인 민원처리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갑진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아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4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공개했다.올해 구는 깨끗한 도시 – 동 주민센터 승강기 신규 설치 등 12건 건강한 도시 – 목동교 멀티스포츠존 조성 등 12건 안전한 도시 - 공항소음피해지역 공항이용료 지원 등 12건 따뜻한 도시 - 양천형 더 돌봄서비스 사업 등 14건 행복한 교육도시 -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등 11건 총 61개의 구민 생활밀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민의 삶을 바꾼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을 선정, 최우수상에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꼽혀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는 올 한 해 추진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10개 정책을 선정한다.심사는 구민 삶 기여도, 창의·혁신성, 효율성, 적극성, 확장성 등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루어진다.결과를 살펴보면 최우수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영어교실 운영’이, 우수상
[서울시정일보 김지훈 기자] ㈜에코베네 가 이동식 차량으로 구성된 '폐사가축처리시스템’ 으로 매몰 폐사가축시장을 개척중 이라고 전했다.조류독감(AI) 이나 소 피부병이라고 불리는 럼피스킨(Lumpy skin), 구제역과 같은 법정 전염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을때 마다, 살처분한 가축 사체를 매립하는 방식은 사체들이 썩으면서 나오는 매탄가스나 악취를 비롯 침출수를 발생시킨다.완전 방수가 불가능한 만큼 침출수 오염을 막고자 최근에는 럼피스킨에 걸린 소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1만 리터짜리 FRP(섬유강화플라스틱)통 이 사용되고 있으나, 매번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한 달간 잠복근무를 통해 지난 9일 부천시 소재 개 사육농장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도 민생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7구를 확인했고 살아있는 개 4두를 관할관청인 부천시에 보호 조치토록 했다.‘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동물 학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질병관리청은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5주간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 환자가 전체의 38.6%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혹은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송도사업소는 24일 직원 20여명이 모여 송도 LNG기지 해안가 주변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송도사업소가 위치한 LNG기지 해안가 주변에 육상에서 연안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솔선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약 1.3㎞ 해안가 일대에서 단순 환경 정화활동이 아닌 쓰담 활동 을 하며, 환경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의미있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쓰담 활동: 조깅이나 산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수도권 재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고양시 내 서울 기피시설 문제 해결 및 양 도시를 잇는 철도망 확대를 건의했다.고양시는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고양시장-서울시장 간 조찬 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의 핵심 화두는 메가시티 논의였지만, 이동환 시장은 “수도권 재편은 단순히 행정적 통합을 넘어 양 도시 인프라의 연결과 통합이 목표인 만큼, 기피시설과 교통 문제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고양시가 건의한 사항은 고양시 내 기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원시의 ‘40년 악취민원 해결’과 경기교통공사의 ‘경기도 똑버스’가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지난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수원시와 경기교통공사를 비롯해 7개 기관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전체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공사·공단이 참여하는 이 대회에서 한 지자체가 대상을 모두 석권한 것은 2020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