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워커 장군 父子 추모사업회(회장 최문호)는 2023년 6월 25일~8월 30일 기간 중 부산 해운대 해월정사(회주 천제스님)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찰에서 봉행한 6•25 전몰장병 위령재를 겸한 워커 장군 부자 추모 천도재를 마치고 9월부터는 전국을 순회하는 워커 장군 부자(父子)의 나라사랑 군인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강조하는 워커 장군 연극공연을 겸한 안보 강연을 시작했다. 연극 공연의 최초 시발점을 육군 보병 제53사단 주임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8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육법공양은 향•연등•꽃•과일•차와 쌀 등 여섯 가지 중요한 공양물을 올리는 의식을 말한다. 이들 공양물은 각각 상징하는 바가 다르다. 우선 향은 해탈을 의미한다. 자신을 태워 주위를 맑게 하므로 희생을 뜻하기도 하고 화합과 공덕을 상징하기도 한다. 워커 장군 父子에게 어울리는 뜻 깊은 공양물이다. 연등은 지혜와 희생•광명•찬탄을 상징한다. 꽃은 꽃을 피우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디는 수행을 뜻하며, 장엄•찬탄을 상징하기도 한다. 과일은 깨달음을 상징한다. 차는 부처님의 법문이 만족스럽고 청량하다는 것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워커장군 父子 추모사업회(회장 최문호)는 K-메모리얼 사업의 일환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전국 주요사찰을 돌며 워커장군 父子 합동 추모 천도재 메모리얼 기도봉행을 올리고 있다. 지난 7월 13일 강화도 선원사, 옥천 황룡사에 이어 대각스님이 창건했던 제주 절물약수암에서 7월 17일 워커장군 父子 합동천도재를 입재, 9월 3일까지 백중기도를 한다.월튼 워커 장군은 1950년 7월 한국군 유엔 초대사령관으로 부임한 인물이다. 1950년 전쟁초기 연합군이 북한군에게 낙동강까지 밀리자 "Stand or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워커장군 父子 추모사업회(회장 최문호)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부산시 해운대구 청사포 해월정사에서 6.25전쟁 참전 전몰장병을 위한 위령제를 추진했다.이와 함께 같은 날 워커장군 父子 합동 추모 천도재를 인천 강화도 선원사에서 조상 천도를 위한 백중기도 입재와 함께 봉행을 시작했다.고려팔만대장경판각성지(사적259호)인 강화도 선원사는 최충헌의 아들 최우가 장악하던 '고려무신정권'의 시기에 몽골침략을 이겨내기 위하여 이곳 강화도 선원사에서 고려팔만대장경 판각을 만든 성지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유사 이래 인류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인간은 전쟁을 통한 파괴와 새로운 세계의 건설을 통한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우리는 지금 디지털,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했다. 인간의 과학기술은 그 끝이 어디인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극복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감사와 영감이다. K-메모리얼은 바로 이런 감사와 영감의 문화를 창조하자는 것이다.경북 칠곡군의 한 중학생이 호국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워커장
[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이 개최된다.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가 주최하고 오대산 월정사가 주관하는 2022년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이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월정사 일대에서 개최된다.2021년 ‘치유와 회복, 관계와 소통, 성장과 포용’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계청소년 명상주간’이 개최됐으며 올해는 ‘명상을 통한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과 지혜 개발’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자기몰입 체험을 통한 동기부여,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한국
[서울시정일보=박용신 기자] 그대 외로운가? 산사(山寺)에 가자!. 간밤에 푸짐하게 내린 눈을 "뽀드득 뽀드득" 밟으며 일주문을 지나 1km 남짓, 오래된 전나무 숲길에 들면, 밤새 하늘로 하늘로 꼿꼿하게 자존심의 키를 키우던 나무들이 기척에 놀라 훼를 치고, 가지에 사뿐이 내려 앉아 쉬고 있던 눈, 육각형 그 고운 미세 은빛 입자들이 나무와 나무, 가지와 가지 사이에서 안개처럼 허공에 번져 알싸하게 어깨위로 내리면, 겨우내 움추러 들었던 나태한 육신의 신경들이 생경하게 깨어나 기분이 좋아진다.두 팔을 벌려 크게 숨 호흡을 하고,
2018년 2월 9일, 각 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전 세계인들이 함께하게 될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막을 올린다. 평창대회는 문화, 평화, 경제, 환경, ICT올림픽 개최를 주요 목표로 삼고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모든 이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평창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문화행사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주요 장소인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준비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경기도가 서울시, 강원도와 함께 중국·대만·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개 주요여행사를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16일 도에 따르면 대만의 ‘라이언 트래블 서비스’, 필리핀의 ‘락소 트래블’ 등 여행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4개 팸투어 관광상품을 진행한다.16~24일까지 진행될 이번 팸투어 관광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 정창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G-1년을 기념하여, 2월 14일(화) 일본 오사카에서 ‘평창까지 1년, 응원 토크쇼&라이브 with 스포츠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최까지 앞으로 1년 남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한 관광객 유치 강화와 양국간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열린다. 특히 평창동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까지 1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 정창수)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관광 상품을 본격 개발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전역의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80명을 초청,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강릉, 정선 일원의 주...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리 맞은 단풍이 이월 봄꽃보다 더 붉다(霜葉紅於二月花)’. 당나라 시인 두목(杜牧)이 ‘산행(山行)’이란 시에서 읊조린 구절이다. 온산을 수놓는 단풍은 꽃과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가을 향기를 물씬 느끼고 싶다면 형형색색 물든 단풍길을 걸어보자. 이번 단풍은 10월 중순 설악산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아름드리 금강송과 명품 산책로 그리고 푸른 동해가 보이는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을 8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은 국내 제1호의 자연휴양림으로 수령이 50~200여 년 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자라는 대면적의 숲, 우뚝 솟은 소나무 사이의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이 잘 조화를 이뤄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낸다.또한 40여 개의 야영데크가 있는 캠핑장에는 배나무 복숭아나무 등이 자라 사철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고, 휴양림 주변
[가야산] 12/11 10시경 가야산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사진 국립공원 제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5일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6일부터는 일부 통제됐던 국립공원 탐방로를 둘러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탐방지 40선을 16일 추천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설경 탐방지는 다섯 가지 유형이다. 첫 번째는 사찰중심의 문화재와 주변 자연을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유형으로 경사가 평지에 가까워 남녀노소가 함께 하는 가족단
척삭동물문 > 조기강 > 연어목 > 연어과 > 열목어속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평창 오대천에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서식 개체수가 크게 줄어든 열목어를 복원해 과거 집단 서식지로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시도가 추진된다.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19일(금) 오후 3시 30분 평창 오대천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신규 지정(2012. 5. 31.)된 열목어 2,000마리를 방류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지방환경청, 월정사,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 강원도 환동해본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평창군 등 6개 기관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책소개 동양의 마음을 통해 세계의 미래를 내다보는 탄허 스님의 예지력! 동양의 역학 원리로 내일의 역사를 견지하는 탄허 스님의 지혜를 담은 『탄허록』. 유불도에 통달하였던 탄허 스님의 과 를 한권으로 엮은 책으로, 일간지와 주간지에 직접 기고하고 게재한 자료들을 재구성한 것이다. 유교와 도교의 사상을 비롯하여 역사적 사례를 통해 한반도와 국제 정세의 예측을 시도한다. 일본 열도 침몰을 비롯하여 한반도가 지구의 주축 부분에 위치하게 되는 변화 등 국제정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