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경기·강원, 15개국 여행사 대상 초청 팸투어 실시

서울·경기·강원, 15개국 여행사 대상 초청 팸투어 실시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7.16 22: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KBS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경기도가 서울시, 강원도와 함께 중국·대만·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개 주요여행사를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대만의 ‘라이언 트래블 서비스’, 필리핀의 ‘락소 트래블’ 등 여행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4개 팸투어 관광상품을 진행한다.

16~24일까지 진행될 이번 팸투어 관광 상품은 총 4개로, 지난 5월 3개 시·도가 국내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 상위 수상작들이다. 이 상품은 상품별 참가자의 특성에 따라 방문지, 먹거리, 체험 활동 등이 다르게 구성된다.

먼저 대상을 차지한 ‘대홍여행사’의 ‘6days 5nights, Gangwon, Gyeonggi Fascinating Tour’상품은 말레이시아의 ‘ABC HOLIDAY’등 4개국 5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19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상품은 한국을 재방문하는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순 관광명소 방문보다는 광명동굴, 오죽헌,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광장시장, 한식체험 등 체험과 탐방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금상을 수상한 ‘서울씨티투어’의 ‘도깨비를 찾아서’란 상품은 중국, 대만 등 중화권 개별관광객 대상상품으로, 대만의 ‘Lion Travel Service’등 3개국 5개 여행사가 2박3일 동안 참가한다. 쁘띠프랑스, 운현궁, 주문진 방파제 등 3개 시·도의 드라마촬영지를 중심으로 한류 테마 상품을 체험하게 된다.  

은상 2개 상품은 ‘세민국제관광’의 ‘한국의 멋 맛 4박5일 일정’과 ‘하나투어 ITC’의 ‘Authentic Korea 4days 3박4일 일정’이다. 한국의 멋 맛 프로그램은 한국을 처음 찾는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륵사, 월정사,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서울타워 등을 소개한다.

차광회 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3개 시·도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광명동굴, 의왕레일바이크 등 도내 우수 관광명소들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