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성인용품점,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이번 수사는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등을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주요 수사 내용은 ▲의사 처방 없이 무자격자가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의약품과 유사하게 표시·광고된 것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저장 또는 진열하는 행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물건 등 판매·대여하는 행위 ▲출입자 나이를 확인하지 않고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개 협회·기관과 함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온라인상의 의약품 불법 판매·알선·광고 행위를 점검해 18,331건을 적발하고 누리집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온라인 불법 의약품 판매·알선·광고를 해마다 점검해 오고 있다.불법 판매·알선·광고되고 있는 주요 의약품은 효능군 별로 발기부전치료제 탈모치료제 해열·진통·소염제 각성제·흥분제 국소마취제 순으로 나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등의 불법 판매에 대한 기획 수사해 위조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 유통한 인천지역 성인용품 판매점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성인용품 판매점의 비아그라 및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 불법 판매가 증가하면서 무허가 의약품이나 허가받지 않은 용량 등의 위조 의약품 유통으로 해당 제품을 복용한 사람들이 부작용을 겪을 우려가 있어, 시는 지난 6월 관내 성인용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단속했다.단속 결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암물질 성분을 함유하는 열매 ‘빈랑’이 최근 5년간 103.2t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빈랑 열매에 함유된 ‘아레콜린’ 성분은 2004년 세계보건기구 국제 암 연구소에 2급 발암물질로 등록됐다.흔히 구강암을 유발하고 중독·각성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빈랑을 기호품처럼 다량 소비하는 중국에서는 이미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2020년 식품 품목에서 제외했고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홍보·판매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일부 지역에서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021년 12월 한의원 등에 유통되는 산조인 10개 제조업소의 제품을 구매해 검사한 결과, 산조인과 유사한 값싼 면조인 산조인는 중국계 대추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재배하며 면조인은 인도계 대추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재배된다.을 이용해 제조한 6개 업체를 적발 했으며 이중 2개 업체는 형사입건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산조인은 묏대추나무의 씨앗으로 불면증, 신경안정 등에 사용되며 면조인은 산조인과 생김새가 비슷하나 산조인보다는 3~4배 싼 가격에 거래되며 효능이나 부작용이 검증되지 않아
[서울시정일보] 다른 사람의 약사 면허를 빌려 약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사무장약국’을 개설해 운영하거나 의약품 공급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무장, 약사, 병원관계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기관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한 결과 사무장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한 사무장 1명과 약사 1명을 형사입건하고 납품업자로부터 리베이트 성격의 현금을 받은 병원 이사장과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진행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식약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 백신주’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에 대해 자문하고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2월 4 오후 2시 충북 오송 식약처 본부에서 개최했다.이번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는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에 대한 심의를 위한 전문 분과위원회인 생물의약품분과위원회 상임위원 12인, 검증 자문단 5인, 대한의사협회 추천 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의 지하철역에서도 약국이 개설될 전망이다. 도시철도법, 약사법 등 관련법의 충돌로 갈팡질팡하던 지하철 역사 내 약국 개설 논란에 감사원이 사실상 ‘적법’ 하다고 결론내리면서 지하철 역사 내 시민편의형 약국 개설이 가능해졌다.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미래통합당, 강남1)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건축물대장 미등재 등의 약사법에 규정되지 않는 사유로 지하철 약국 개설등록 신청을 거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서울시 역시 해당 의견을 각
[서울시정일보]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입기준에 맞지 않는 한약재, 효능이 실제 한약재에 미치지 못하거나 효능이 없는 한약재 등 2,947톤을 조직적으로 불법 수입한 한약재 수입업체 3곳의 임직원 등 6명을 관세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또한, 부산본부세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여 약사법 위반혐의가 있는 수입한약재 약 115톤에 대해 신속하게 수거·검사하여 부적합 한약재 약 20톤을 긴급 회수 및 폐기·반송 조치하여 불량 한약
[서울시정일보] 최근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강남구청역 시민편의형 의원·약국 임대차 입찰공고’를 냈다가 강남구 보건소의 수리거부로 사업중단 위기를 맞았다. 3호선 일원역과 수서역에 이미 약국이 입점해 있는 상황에서 강남구 보건소의 이 같은 결정은 선뜻 납득이 어렵다.지하철 역사 내 의원과 약국 개설을 두고 서울교통공사와 보건소 등 관할 행정기관이 제각각 판단을 내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입점업체의 손실은 물론 제때 의료편의를 누리지 못하는 시민들에도 피해가 돌아가고 있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성
[서울시정일보] 인증이 확인되지 않는 중국산 마스크를 개당 350원에 수입해 미세먼지 마스크로 속여 1만2천원으로 팔거나, 미신고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파는 등 미세먼지 마스크 수요 급증을 이용해 불법을 저질러 온 업체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3개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43개소에서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신고된 제조시설이 아닌 다른 시설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조한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염증억제작용이 있는 의약품 성분인 ‘덱사메타손’을 넣은 한약을 제조·판매한 한의사 김모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수사결과, 김모씨는 서울시 압구정역 인근에 통풍치료 전문 한의원을 열고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년간 내원한 환자들에게 덱사메타손 성분을 첨가한 ‘동풍산’을 제조해 통풍 치료 특효약으로 판매했고, 한약 제조에 약사 이모씨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처는 ‘동풍산’의 성분
[서울시정일보] 2019년 식품‧의약품 안전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1월) -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마련된 농약 이외에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 ◈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2월) 및 가정용 달걀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처리·유통 의무화(4월) - 소비자에게 위생적으로 신선한 달걀을 공급하도록 개선 ◈ 노인 등 취약계층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 시범사업(7월) - 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 인력을 활용한 노인 등 취약계층 이용 급식시설 지원 ◈ 임산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9) 일가가 횡령과 배임으로 챙긴 부당이득을 자녀들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주식매입 자금으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중이다.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조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으로 챙긴 돈이 조현아·원태·현민 3남매의 주식 구매자금으로 대거 흘러간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회장 일가는 자신들이 소유한 면세품 중개업체를 통해 물품 공급가의 일부를 ‘통행세’로 챙겨 자녀들 명의 주식대금으로 사용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사범을 기획 수사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대형약국 6곳, 의약품도매상 1곳 등 7곳을 적발, 1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적발된 대형약국들을 이른바 '도매약국'으로 불리는 곳이다. 나이가 많은 약사와 무자격 판매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법망을 피해가...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한 사실이 녹취록을 통해 드러나 논란이 된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오는 2일 경찰에 공개 소환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장한 회장에게 8월 2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다는 사실을 31일 공개했다. 경찰은 이 회장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전직 운전기사 4명을 참고인 신분...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지난 2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를 외부 강사로 초청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약품 김영학 대표이사를 포함, 200여명의 영업부 직원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지난 4월 임원 대상으로 진...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판매사범을 기획 수사한 결과, 17명을 적발 약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시 특사경은 다수의 수입상가, 성인용품점, 건강식품판매업소 또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텔레마케터를 고용하여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하는 등 업종을 안가리고 불법 비아...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6년 8월 18일(목) 인재근의원이 대표발의한 “약사법 전부개정법률안”, 이정현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율상권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총27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1인 가구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지속 증가 반려동물 보유가구비율(%): (’10) 17.4 → (’12) 17.9 → (’15) 21.8 향후에도 소득 수준의 향상,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관련 산업의 빠른 성장 예상* 반려동물시장 규모(조원):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