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낮 최고기온이 18도로 예보되며 일교차가 크겠다.기상청은 “전국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이라고 이날 예보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 추진에 반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김 부부장은 24일 “(남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다”라고 막말 비난했다.● '영하 20도' 한파가 예상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일(수)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9년만의 최 장기 장마에 물폭탄으로 오늘 현재 사망자 30명. 실종 12명이다.●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서울은 빗줄기가 약해졌지만, 강원 남부와 충청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청은 300mm 이상, 경북 북부와 전북 북부에도 최고 20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이 아닌 서울 서초동 사저에 머물며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한 걸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은 재난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이 사저에서 전화로 지시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혼돈의 세상이다. 물가 쓰나미로 집값 하락 물가는 고공행진. 주담대는 7%대로 가고《경 제》☞한은 “美 기업 실적 악화 전망… 경기 부진 가능성”...기록적 인플레이션 속 美 기업 실적 악화...美 연준도 긴축 가속화… 자본비용도 상승...실질소득 감소로 민간 소비 위축 가능성도...한은 “기업 심리 팬데믹 후 가장 악화할 것”☞"밥상물가 잡겠다" 정부, 식품가격 안정 전방위 노력...농식품부, 관련 업계와 잇단 회의 열고 이행 방안
[서울시정일보] 만추의 계절에 국감이 한창이다. 27번의 거짓말, 뻔뻔 추 장관 이번에 장편소설 발언.종북 좌파의 티타늄 얼굴들 이제는 지겹다. 언제 이런 혼돈의 시대가 막을 내리나.☞ "사모펀드 실제자산 식별 시스템 구축"...예탁원, 옵티머스 사태 재발 방지책 마련...내년 상반기에 본격 적용...문서 위변조도 원천 차단☞ AI 반도체 육성…미래 먹거리로 키운다...시스템반도체 전략 발표...최신형 알파고에 탑재된 칩...속도 빠르고 전력소모 적어...2030년까지 혁신기업 20개...핵심인재 3000명 양성나서..
[서울시정일보] 롯데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19 상반기 LOTTE VCM (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했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BU 및 지주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신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한 경영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18 상반기 VCM 이후 1년 만이다. 롯데는 2018년부터 매년 상반기 VCM은 모든 계열사가 모여 그룹의 새해 목표 및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하반기 VCM은 사업군별로 모여 각
[서울시정일보] 롯데 신동빈 회장은 7일,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유화단지 기공식(Ground Breaking Ceremony)에 참석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 해외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롯데는, 그 동안 신 회장의 부재로 지연되었던 글로벌 사업에 대한 투자들이 이번 해외출장을 계기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공식에는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Airlangga) 산업부 장관, 토마스(Thomas) 투자청장 등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롯데 화학BU 허수영 부회장, 롯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으로 불리는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징역20년을 선고받았다. 이는 2016년 11월 20일 재판에 넘겨진 이래 450일 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구속 기속된 최씨에 대해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1심 판결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현재 나이 만 62세인 최순실 씨는 만 82세까지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최순실 씨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된 딸 정유라 씨 입시 비리 사
검찰이 경영비리 등으로 기소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등 총수 일가 피고인들의 재판에 항소했다.검찰은 28일 신 총괄회장 등 롯데 피고인들의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법원이 무죄로 판단한 부분은 법리적 오해가 있으며, 선고한 형량 역시 부당하다는 취지다.앞서 지난 22일 1심 재판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각각 징역 4년에 벌금 35억원,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고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최순실씨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벌금 1185억원과 추징금 77억원도 추가됐다.박영수 특검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최순실 씨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한 최씨에게 이와 같이 선고했다.앞서 최씨는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 미수, 사기 미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과 알선수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18개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이날 1심 결심공판에서 “최씨는 자신의 사익 추
비선실세 최순실씨에 대한 1심 심리가 14일 마무리 된다. 지난해 검찰의 첫 기소 후 1년여 만이다. 공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의 가늠자가 될 이번 재판의 결론은 내년 1월 중순경 나올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최씨 외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안종범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도 이날 함께 재판을 받는다.결심공판에선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검찰이 최종의견을 통해 이들에 대한 구형을 한다. 최씨 사건 병합이 결정된 만큼 검찰과 특검도 하나의 구형을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정호성 전 비서관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에 구체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법정에서 추가로 공개됐다.최씨의 “예산을 계속 묶어 놓는 것이 국민을 위해 바람직한 일인지 야당에게 묻고 싶다라는 식으로 말을 한번하고”라는 등 발언이 녹취록으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3일 최씨의 속행 공판에서 정 전 비서관과 최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용을 담은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이 녹음파일은 최씨가 국정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검찰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된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 최순실씨의 1심 재판이 다음달 14일 마무리된다.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최씨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에서 “다음달 14일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날 결심공판을 열고 이들의 최후진술과 검찰의 구형 의견 등을 들었으며, 이에 따라 이들의 선고는 결심공판 2~3주 후인 내년 초가 될 예정이다.앞서 내달 7일과 8일에 재판부는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심장 압박 등 건강 문제로 16일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최씨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오전에 열린 신동빈 롯데그룹회장과의 속행 공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재판부는 "최씨가 심장 압박 증세가 있어 숨쉬기가 힘들어 오전에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 출석하겠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오후에 최씨와 신 회장이 모두 출석한 상태에서 서류증거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최씨의 변호인은 최씨가 불출석한 상태에서 서류증거 조사와 3차 구속영장에 관한 심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재계와 이틀째 만남이 28일 청와대 로비 현관에서 진행됐다. 전날에 이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호프 대신 칵테일로 이뤄졌다. 참석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등 주요 대기업 회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전날에 이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열린 2차 기업인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에게 “삼성이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끌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칵테일 타임에서 권 부회장을 향해 “삼성전자가 최대 실적을 내고 대규모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기쁘시겠다”며 최근 최고 ...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롯데는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년 상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사장단 및 경영혁신실, BU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신동빈 회장은 “산업환경은 해마다 그 속도와 영향력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롯데그룹은 지난 10일 노무라 증권, 미즈호 은행, 스미모토 은행 등 일본 주요 금융, 증권, 투자기관 관계자 60여 명을 일본 도쿄의 한 호텔로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경영혁신실장 황각규 사장, 재무혁신팀장 이봉철 부사장, 커뮤니케이션팀장 오성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치열하게 다투던 두형제가 마침내 화해를 위해 만남을 가졌지만 깊이 쌓인 앙금을 모두 털어내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29일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이 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년만에 만나 10여분간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실을 롯데그룹 측은 30일 공개했다.이 두형...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이 그룹 경영에서 배제됐다.24일 일본 롯데홀딩스는 도쿄 신주쿠(新宿) 하쓰다이(初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신 총괄회장을 새 이사진에서 배제한 인사안을 의결했다.이날 롯데는 "신동빈 회장과 사외이사 2명을 포함한 8명이 재선임 됐으며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사 임기 만료에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찬종 변호사가 6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박영수 특검팀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규철 변호사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횡령사건 변호를 맡은 것과 관련해 "변호사법에 위반되고 박영수 특검팀의 신뢰도 손상된다"며 사임할 것을 충고했다. 앞서 이규철 변호사는 지난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