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김영선 의원이 지난 11월 17일 생계곤란 체납자의 납부 의무를 소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체납 국세의 결손처분에 대한 요건을 다루고 있지 않아, 체납자와 그 가족이 무재산이거나 총 소득이 기본생계비 이하로 납부 능력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국세 및 강제징수비에 대한 납부의무가 유지된다.김영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은 폐업 1년이 경과한 개인사업자 또는 비사업자 개인 중 무재산이거나 징수실익이 없는 재산만 보유한 상태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영남을 시작으로, 내일은 그 외 전국으로 확대되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적게는 5mm, 많게는 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수요일인 모레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4박 6일간의 유엔총회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순방 성과를 설명합니다. 추석 물가
[서울시정일보] ‘국세징수법’상 압류금지재산인 120만원 미만의 예금을 압류 및 추심한 것은 부당하므로 관세 체납액에 대해 소멸시효를 완성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관세를 체납했다는 이유로 예금 잔액 20여만원에 대해 추심하고 압류를 해제하지 않아 소멸시효를 중단한 것은 부당하므로 관세 체납액을 소멸하도록 과세 관청에 시정권고했다.‘세법’상 국세징수권 소멸시효는 통상 5년이 지나면 납부의무가 소멸하지만 압류하는 경우 시효 진행이 중단되고 압류해제 후
[서울시정일보] 작년 1조1천억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서울 도시철도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의 장기미수채권 대부분이 회수불가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은 “재정위기 속에 있는 공사는 장기미수채권 951건 617억이 발생했고 이 중 68%인 418억이 법적소송 결과 회수불가로 대손 설정된 상황이다”며 “최근 5년 내 채권소멸시효가 경과된 건도 27건 약 2억4천만원으로 나머지 미도래채권도 곧 순차적으로 소멸시효가 완성될 예정&rdq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광양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2021년 2월 11일~2022년 2월 10일로 1년이다.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단순히 빚을 청산하는 것만으로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다시 빚을 지게 되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금융복지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 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6년 4월 개소해 구민에게 가정경제를 위한 재무상담, 채무조정, 복지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건수는 2016년 430건, 2017년 666건, 2018년 761건, 2019년 98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
[서울시정일보] 2020년 달라지는 행정에 대해 행안부는 1일 10가지를 발표했다.생애주기별로 제공되는 정부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생애주기 원스톱 서비스’가 올 상반기 중 임신과 아동돌봄까지 확대된다. 그동안에는 출산과 사망분야만 제공됐었다.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 발급서비스는 4월부터 본격화된다.1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4월) 소방공무원이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되어 대형재난의 대응역량이 강화되
[서울시정일보]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시 25개 구청에서 자동차 등록을 하거나 각종 인허가를 신청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도시철도공채'의 발행금리가 1.25%에서 1.0%로 인하된다.‘도시철도공채’는 ‘도시철도법’과 관련 서울시 조례에 따라 도시철도 건설과 운영에 드는 재원 조달을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채권이다. 자동차 등록, 건설기계 등록, 관광숙박업 영업신고 등 16개 분야의 등록·신고·허가를 하는 경우 ‘도시철도공채&rs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6월 27일 목요일이다. ① 서울시, 중국 투자자 초청하여 20개 서울기업 투자유치 지원사격 나선다 -올 10월 중국 유수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서울로 초청, 제4회 중국투자협력주간 개최. ICT, 에너지 등 중국 투자자 관심 분야 20개사 선발② 서울시, 동북권에 미래형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27일 개관식-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되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첨단산업문화에 따른 진로교육으로 청소년 진로 탐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 착오로 인한 이중납부 및 착오납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등의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어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매년 쌓이고 있다.지방세 환급금은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시효가 도래하는 만큼, 구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미환급금 정리에 나서는 것이다.지방세 미환급금은 4월 15일 기준 3109건으로 총 4억 3백만 원에 이른다.미환급금은 납세자의 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희걸 의원은 17일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소멸시효 완성으로 상환하지 않은 도시철도채권이 122억 5천 5백만 원에 달한다고 지적, 적극적인 상환대책을 마련할 것을 박원순 시장에게 촉구했다.도시철도채권은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재원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도시철도법 제20조,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채조례 제2조에 발행 근거를 두고 있다. 자동차 등록이나 건설공사 도급계약, 각종 인허가시에 의무적으로
'빚투' 논란에 휩싸인 마이크로닷 부친 피해자들의 증거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과거 마닷 부친 신 모 씨는 제천시 송학면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다가 수억 원 대출에 지인들을 연대 보증인으로 세우고 또 다른 지인들에게도 상당액의 돈을 빌린 뒤 1998년 돌연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의 행방이 묘연해진 후 피해자들은 빚을 대신 갚거나 파산했다.이어 A 금융기관은 이미 18건, 수억 원에 대한 신씨 관련 채무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대출금이 얼마인지 신용정보법상 5년 내 삭제 규정 때문에 확인해주지 못
시중은행들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나 70세 이상의 노인 및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갚지 못한 채무를 탕감해주는 기준을 시행한다.은행연합회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장기적으로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금융 취약계츨의 재기와 금융거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채권 소멸시효 관리 등에 대한 모범규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모범규준에 따르면 70세 이상의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 그리고 1~3급의 중증장애인 등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거나 일정 금액 이하의 채권 등을 가지고 있을 경우 소멸시효를 연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7년 1월 16일(월) 신상진의원이 대표발의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김해영의원이 대표발의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파주에 사는 김가영(가명) 씨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용 내역을 확인하였는데 카드발급 시점인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12개월간 총 108,100원이 ‘채무면제유예상품’ 명목으로 자동결제가 됐다. 카드사 콜센터 상담원의 안내에 대해 ‘예’,‘예’,‘예’ 하다 보니 가입되었는데 매달 일정 금액...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38세금징수과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민주화 도시 서울’ 실천을 위하여 지방세를 체납한 영세사업자를 포함하여 장기간 압류된 차량이나 예금 등으로 조세채권 소멸시효가 중단되어 회생이 어려운 체납시민까지 함께 구제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체납 영세사업자는 일반 납세자...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5월 9일 월요일부터 5월 31일 화요일까지 서민을 울리는 불법 채권추심 근절을 위해 서울시 소재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 금감원(서울시 파견 금감원 직원 활용)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대상은 채권추심 전문 대부업체 23개소와 자치구가 조사를...
[서울시정일보 이용진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에서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위한 3단계 가계부채 해소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매번 가계부채 관리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가계부채 증가 속도로 보아 국민 개인의 파산을 넘...
[서울시정일보 박영한기자] 지방세를 체납해도 일정 기준 이하의 주택 임대보증금 일부는 압류처분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2년 이상 방치된 공사 중단 건축물의 공사를 재개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 준다. 지방세 체납 신고포상금은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행정자치부는 ‘2015년 지방세제 개편 방안’을 담은 지방세기본법,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앞으로 보험사업자가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는 반드시 보험계약자에게 보험약관을 내주고 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 법제처는 3일 보험사업자의 보험약관 전달 및 설명의무를 명시한 개정된 ‘상법’이 3월 12일부터 시행되는 등 총 48개 법령이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