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월 2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함박눈이 펄펄내린다. 눈길 빙판길 미끄럼 주의보다.● 새벽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출근 시간에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추가 배차했습니다.● 과거 윤석열 수사팀이 불구속을 조건으로 회유를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국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제영 전 대전고검 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끌던 국가정보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 모금 운동이다.모금은 성금과 성품으로 참여 가능하다.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이며 올해 목표액은 작년 모금액 대비 2.8% 향상된 28억원이다.참여를 원하는 개인, 단체 및 기업은 성금을 노원구 전용 계좌로 입금하거나 노원구청 4층 복지정책과, 19개 동주민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08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 혼돈의 시대에 코로나 경제에 울고 웃는다.☞인도, 하루 7만8761명 코로나 확진…세계 '최다'...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보고됐다.☞40년생 김종인 위원장도 켰다…새 플랫폼 적응하는 의원들...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국회 폐쇄로 전통적 방식에 갇혀 있던 정치에 최신기술이 급속도로 들어와 정치권의 미래 모습이 앞당겨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남녀의 평등한 노동출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8 세계여성의 날’에 발표한 ‘성평등 임금공시제’ 약속을 이행했다.시는 22개 모든 투자·출연기관의 기관별 성별임금격차와 직급별·직종별·재직년수별·인건비구성항목별 성별임금격차를 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성평등 임금공시제’ 시행이다.‘성평등 임금공시제’는 성별·고용형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내 유치원 10곳 중 7곳은 학부모가 유치원 원비 납부 시 카드결제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최선 서울시의원이 8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유치원 813곳 중 유치원 원비 카드납부가 가능한 곳은 221곳인 것으로 집계됐다.설립유형별로 보면 공립유치원의 경우 239곳 중 18곳만이 카드납부가 가능하고 사립유치원의 경우 574곳 중 203곳만이 카드납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최 의원은 “서울 관내 유치원들이 원비 납부에 있어 계좌이체 방식만 고수할 경
[서울시정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은 24일 불필요한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근로자에게 근로장려금을 당해 연도 반기별로 지급하기 위해 현행법은 상용근로소득 및 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에 대해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를 그 지급일이 속하는 반기의 마지막달의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도록 되어있다.그러나 생산직 근로자나 건설현장 종사자, 3교대 근무자 등 시간 외 연장근무가 많은 업종의 경우에는 연장근로 및 야간근로 수당이 통상적으로 7월말, 1월말에 확정되는 상황이기에 간이지급명세
[서울시정일보]김덕후씨는 지리산에서 캔 더덕 한 뿌리를 들고 오랜만에 설 나들이를 왔다. 강남은 역시 메케한 매연과 미세먼지가 쩐다(읔~ 시러 시러~~). 좋지 않은 기관지때문에 기침을 하게 된다. 그래서 하는말 ‘역시 자연인이 된 게 잘한 선택이었어! 콜록’박셈의 사무실에 들어서는데 입구에 지저분한 빈 수조와 오랫동안 안쓴 듯한 요상한 기계들의 모습에 순간 당황스럽다. 과거의 멋진 해수수조의 모습을 상상하고 왔는데...... 아! 아쉽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반갑게 박셈이 인사를 한다. “아이고~
[서울시정일보] 기업의 접대비를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씻고 손금한도를 인상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비용 지출을 촉진하는 한편 기업의 자금이 시중에 돌게 하여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경제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기업이 경제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 거래의 최전선에 있는 접대비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한도를 늘림으로써 경제의 주요 축인 기업을 움직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는 현행 기업의 ‘접대비’ 용
서울시의회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심층여론조사를 통해 노점정책에 대한 주요지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시함으로서 서울시가 추진중인 노점 양성화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강감창 의원은 “전통시장 내의 노점상 양성화 정책수립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민 및 시장상인과 노점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4.9%가 전통시장 노점상에 대해 서울시의 지원·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77.6%가 시범사업을 통해 양성화정책을
정부가 지난 2011년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미납 치료비 1억6700만원을 대납하기로 결정했다.보건복지부는 26일 '석해균 선장 치료비 지원방안 및 2017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정부 관계자는 “석 선장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가가 진행한 군사 작전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부상을 입었다는 점과 석 선장을 치료한 의료기관의 헌신 등을 고려해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정부가 20일 종교인소득 중 비과세소득인 종교활동비를 지급명세서 제출 항목에 추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시행령’ 개정안을 추가 입법예고했다.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22일, 26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연내 공포될 예정이다.종교인소득 과세는 1968년 처음 논의된 이후 2013년 정부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2년여 간 논의를 거쳐 2015년 입법됐다. 또한 2년 유예 후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다.단 법 시행을 앞두고 종교인 과세 시행을 위한 준비 부족과 종교활동 위축 우려 등을 들어 시행을 다시 유예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당초 내년부터 시행 예정이던 ‘종교인 과세’를 2년 더 유예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당초 ‘종교인 과세’는 지난 2015년 12월 소득세법에 근거를 마련한 뒤 2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지낸 김진표 의원은 “과세당국과 새롭게 과세대...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고향기부금 제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나의 살던 고향은 대한민국!.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 성장한 고향의 발전을 향한 첫 거름! 전재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 부산 북구강서구갑) 이 문재인정부 출범 후 자신의 첫 법안으로 ‘고향기부금 제도 도입’을 위한 ‘기부금품의...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올 연말부터는 청년 창업인·프리랜서·예술인 등도 행복주택 입주가 허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그동안 행복주택의 공급량이 넉넉지 않아 불가피하게 입주자격을 제한하고 있었지만 올 12월 5000여 가구, 내년 이후 2만여 가구 이상 대폭 증가함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 대상을 ...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정)이 서민들의 교육비 특별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은 소득수준이 비교적 낮은 가구에게 교육비 특별세제혜택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자녀 대학등록금 등 교육비 부담을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6년 8월 25일(목) 김학용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황주홍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3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기획재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2018년부터 종교인도 세금을 내야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30일 조세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 발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대신 시행 시기는 정부 안보다 2년 늦춰 2018년부터 적용하도록 했다.여야는 식비, 교통비 등 실비변상적 성격의 소득은 비과세 소득으로 인정하되 종...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임금피크제 적용 및 전일제 근로의 시간제 전환시 예상치 못한 퇴직금 감소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임금피크제 실시 및 시간제 전환으로 근로자들의 평균임금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퇴직금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정산 사유를 확대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한국갤럽은 5월의 주요 사건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해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5/12 국회, '민생3법'(소득세법/상가임대차보호법/지방재정법 개정안) 통과 - 5/12 박근혜 대통령, '북한 도발에 단호 응징' - 5/13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 / 북, 야간 해상사격훈련- 5/14 이완구 전 총리 검찰 출석 / '유서대필 사...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연말정산 보완책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총 638만명의 근로자가 이달 급여 지급 때 1인당 평균 7만 1000원을 환급받게 됐다.당초 보완대책은 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2013년 세법개정에 따른 세부담 증가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자녀 양육 및 중·저소득층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