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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한국캘럽.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42%, 새정치민주연합 22%, 정의당 4%,

[여론] 한국캘럽.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42%, 새정치민주연합 22%, 정의당 4%,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5.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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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정치지도자. 문재인 새정치 대표(15%),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2%), 박원순 서울시장(1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한국갤럽은 5월의 주요 사건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해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5/12 국회, '민생3법'(소득세법/상가임대차보호법/지방재정법 개정안) 통과

- 5/12 박근혜 대통령, '북한 도발에 단호 응징'

- 5/13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 / 북, 야간 해상사격훈련

- 5/14 이완구 전 총리 검찰 출석 / '유서대필 사건' 김기훈 무죄 확정

- 성완종 리스트 수사 / 연금 개혁 관련 공방 /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분란   

    

 정당 지지도에 있어서 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2%, 새정치민주연합 22%, 정의당 4%, 기타 정당 1%, 없음/의견유보 31%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상승, 새정치민주연합은 2%포인트 하락했다.

 

양당은 4.29 재보궐선거를 기점으로 새누리당 지지도는 40% 선을 회복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론과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3주 연속 하락, 올해 최저치(22%)를 기록했다.



 

한편. 차기정치지도자로는 한국갤럽이 5월 12~14일(3일간)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예비 조사에서 선정된 여야 정치인 각 4인(총 8인)의 이름을 순서 로테이션하여 제시하고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도 발표했다,

조사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5%),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2%), 박원순 서울시장(11%), 안철수 의원(10%), 오세훈 전 서울시장(7%),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6%), 손학규 전 의원(4%), 정몽준 전 의원(4%) 순으로 응답됐고 3%는 기타 인물,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재인 대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선호도 20%를 웃돌았으나 이번에 15%로 하락, 김무성 대표는 3개월 만에 두 자릿수를 회복해 박원순 시장, 안철수 의원까지 네 명의 선호도가 모두 10% 초중반으로 나타나 서로 간 격차가 줄었다. 이들은 작년 8월 이후 매월 조사에서 1~4위에 들었다.

 

여권 후보군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연루된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가 빠지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정몽준 전 의원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야권 후보군에는 손학규 전 의원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그는 작년 7.30 보궐선거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난국(難局) 속에 다시금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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