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학술총서19 『미국 의회도서관 소장 서울 사진: 네 개의 시선』을 발간하였다.이번 학술총서는 2020년부터 진행된 미국 소재 서울학 자료 조사의 3번째 결과물로, 2023년에는 필라델피아 소재 장로회 역사협회와 워싱턴 D.C. 소재 의회도서관을 조사한 후, 그중 의회도서관 판화․사진 분과의 사진 163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의회도서관의 아시아 분과(Asian Division)는 그간 국내 여러 연구기관이 조사했지만 판화․사진 분과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불법·노후 간판을 아름다운 한글 디자인의 친환경 LED간판으로 개선해 주는 ‘2024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지를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신청은 이달 8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공모 대상은 개별 업소가 아닌 지역이나 건물이다.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업종 밀집으로 주민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등이다.참여를 원할 시 주민협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윈터페스타(이하,서울윈타)」가 시작되는 첫날인 15일 저녁,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들여진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등 서울 곳곳의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를 둘러본다.서울시는 그간 여러 군데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글로벌 문화 발신지 서울의 새로운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메가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서울 대표 매력 포인트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를 개최한다.15일(금) 개막을 시작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2 서울 빛초롱이 최초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됐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 주최하는 2022서울 빛초롱은 오늘부터 12월31일까지 13일간 ‘함께 하는 동행의 빛’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기간 내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며 마지막 운영일인 31일에도 시민 안전 등을 고려해 밤 10시에 종료된다.서울 빛초롱 전시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 초입부터 세종대왕 동상 구역 및 세종로 공원과 광화문 앞 잔디마당까지 광장 전역을 걸쳐 빛 조형물을 설치한다.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주차구역에서 충전하는 경우 요금을 면제 또는 감면해주고 있다.그러나, 주차요금을 감면받으려고 충전도 하지 않으면서 전기차 충전기 앞에 주차만 하는 일부 얌체 이용자 때문에 정작 전기차 충전을 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시가 이런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CCTV로 전기차 충전 여부를 확인해 충전 차량에만 요금을 감면해주는 ‘전기차 충전 주차요금 자동감면 시스템’을 개발했다.시는 현재 &ls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4일 세종로 공원 등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광화시대’ 8종 콘텐츠 중 시공간을 탐험하는 ‘광화전차’, 시민과 공감하는 증강현실 나무 ‘광화수’, 광화문을 여행하며 즐기는 게임 ‘광화담’, 광화문 숨은 이야기를 담은 상호작용 증강현실 콘텐츠 ‘광화경’을 공개한다.문체부와 콘진원은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2020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도 250명이다.서울시는 31명 줄어든 219명이다. 이는 일평균 0.6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교통사고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래 50년간 교통사고사망자 최저치이며 2014년 교통사고사망자 400명을 기록한 이후 6년 연속으로 하향 갱신한 수치다.서울시는 ’20년 교통사고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이용시민의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 아래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조, 작년 한 해 서울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했다.이를 통해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까지 확대됐다.추가 설치된 200기 중 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자치구·민간을 지원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다.특히 이 가운데 51기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 설치됐다.이밖에도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동 공공 차고지 등 공공시설에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8월 29일 목요일이다. 갈 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갈 수록 대한민국은 모든 면에서 혼돈의 문에서 이제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그러다 위기의식을 느끼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처럼 될까 무섭다. 전문가들의 말들을 종합해 보았다. ① 서울시, 국내 최대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현대화…9월 본격 가동-도심지 가동중인 대규모 시설을 지하화 하여 9월부터 하수처리시설 가동. 지하화를 통한 악취문제 해결, 36만톤 하수처리‧일부 용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봄의 절정. 5월 15일 수요일이다. 5월도 반이나 흘러 갔다. ① 서울시 ‘청년수당' 받은 10명 중 4명 취‧창업 성공…올해도 5,205명 선정-'17년도 참여자의 '18년 사회활동 조사결과 취‧창업 40.8%, 창작활동 6.4%. 구직목표 달성 “매우 도움” 83%… 만족도 99.4%, 사유는 “직접적 도움됐다”. '19년 청년수당 2.7:1 경쟁률 뚫고 최종 5
[서울시정일보] 광화문광장이 오는 2021년 차 중심의 거대한 중앙분리대라는 오명을 벗고 역사성을 간직한 국가 상징광장이자 열린 일상의 민주공간으로 탈바꿈,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세종문화회관 앞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돼 광장 규모가 3.7배로 확장되고, 해치광장 등 세 곳으로 단절돼 있던 지하공간은 하나로 통합되어 시민을 위한 또 다른 광장이 생긴다. 지상과 지하 광장은 선큰공간으로 연결, 서울 도심 역사문화경관의 핵심인 경복궁~북악산의 한국적 경관을 재구성한다. 또한, 광화문광장의 단절을 극복함으로써 북악산~한강으로 이어지는 역사경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송영길)는 7일 현판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경제위)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KT빌딩에서 송 위원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정부측 위원과 민간위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하고 이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 구성에는 북방경제협력 관련 경제 산업 남북관계 국제정치 등 분야의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시베리아철도를 활용해
도로 결빙 우려 등 안전 문제로 물청소가 어려운 겨울철 서울시가 분진흡입청소차 90대를 동원해 미세먼지 청소에 나선다.서울시는 겨울철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18년 3월까지 동절기 특별 분진 청소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물청소 차량 191대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한다. 겨울에는 물청소가 불가능해 2012년부터 분진 흡입 청소 방식을 도입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각 자치구에 분진흡입청소차 77대를 보급했고 연말까지 총 90대를 확보할 계획이다.15일에는 '동절기 특별 도로 분진 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농촌을 가꿔가는 청년 농부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들고 광화문 세종대로를 찾는다.서울시는 일요일인 오는 17일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만들어 도농상생장터 '청년농부대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는 전국 40명의 청년농부가 모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
서울시는 일요일인 오는 6일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사거리 방면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물놀이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올해 세종대로 물놀이장은 5개의 풀장과 미로 장애물 바운스 등 모두 6개의 물놀이장이 마련된다.각 풀장에는 워터 슬라이드(총 2개), 수상 다람쥐통 등 물놀이 아이템도 배치한다.이와 함께 잔디 쉼터, 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국민인수위원의 활동에 하나인 ‘광화문 1번가’의 50일 여정이 12일 마무리된다. 그동안 국민의 의견이 15만여건이 쏟아졌다. 이 곳은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열린 소통창구로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적극 반영된 곳으로 ‘광화문1번가’는 5월25일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3000여건의 정책제안이...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가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러시아의 '마린스키극장'을 참고해 세종문화회관 일대를 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한다.서울시는 내년에 건립 40주년을 맞는 세종문화회관 개·보수와 클래식 콘서트홀 신축 계획을 엮어 광화문 일대를 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는 2014년부터 세종문화회관 ...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18일 광화문광장~강변북로~상암동 월드컵공원(21km)을 자전거로 달리는 '2017 서울시 자전거대행진'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자전거대행진은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오전 8시40분부터 오전 10시10분까지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재인 당선인은 41.1%로 10일 당선이 되었다. 전국 득표. TK·경남 제외 모든 지역 1위로(10일 오전 6시) 전국 17개 권역 중 경북·경남·대구광역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대 대통령선거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오후 8시 발표)에 당선 유력에서 확실에 이어진 결과로 문재인 대통령 당...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선을 하루 앞둔 5월 8일(월)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의 중책을 수행해 온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엄중하고 어려운 순간들의 연속이었다며,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애정 어린 질책과 아낌없는 격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