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임신부터 초등학교 1~2학년(8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까지 육아 공무원 누구나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서울형 일・육아 동행 근무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그간 유연근무 등 기존의 육아지원 복무제도는 관리자와 동료에 대한 눈치보기로 개인별 육아 상황에 맞춰 활용하기 어려웠다면, 새로운 서울형 육아 근무제에서는 서울시 육아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관리시스템에 자동 가입돼 자녀의 연령대별 적합한 근무 유형(유연근무, 단축근무(육아지원시간* 사용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22개 동 주민센터에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구축하고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스마트강남 동장실은 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이다.그동안 수기로 관리했던 동 현황판 자료를 디지털화해서 화면 터치로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하고 자료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여기에 구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강남플랫폼과 연계해 각 동의 실시간 교통상황, 재난상황, CCTV, 각종 시설물 등의 정보를 담아 동 운영에 특화된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걸쳐 뿌리던 비는 오늘 오후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 앞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가 종료될 때까지 30년 이상 방류가 계속됨.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우리 국민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과학에 근거하지 않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7일 교원을 예우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행·재정적 방안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조례안은 오랜 시간 학생 인권은 지나치게 강조되고 상대적으로 교권에 대한 인식은 미흡했던 학교현장에서 빚어진 심각한 교권침해 현상을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에서 마련됐다.현재 전국 6개 시도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두고 있는 것과 달리, 서울시에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가 없는 상태다.작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노원구는 청년 인구가 13만5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또 지역 내에 7개의 대학이 소재함에 따라 구는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그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그 대표적인 것이 ‘우리동네 주거방위대’와 ‘대학생 청년 통장’이다.먼저 ‘우리동네 주거방위대’다.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구정에 녹여내고자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온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이다.지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교육위원회 정지웅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급담당 교원 교육연구비용 지급 조례안’을 적극 지지하고 오는 4월14일 열리는 제317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이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담임을 맡고 있는 서울시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에게 공무원수당 규정에 따른 담임수당 이외에 교육연구비용으로 담임 수당액의 80-1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 조례안은 의회를 통과하고 공포될 경우 내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지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 지도는 저소득·장애인 가구, 주거지원 대상자 등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들의 위치정보와 생활지도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어떤 동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 관계자는 “각 부서마다 주거취약계층을 관리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이 기준들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공간정보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과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 34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과천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위촉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지역봉사지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과천시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노인에 대한 생활지도, 경로당 운영 지원, 자원봉사 등 다방면의 활동을 매월 8회, 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환희 의원은 8월 29일 서울시 학교보안관 사립초등학교 배치 확대·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학교보안관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학교보안관은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및 본 조례에 따라 2011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22년 현재 국·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599개교에 1,268명이 근무하고 있다.현재 학교보안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출입을 관리하는 등 학교를 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 여름을 맞아 여름철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주변의 다양한 즐길 거리 정보를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온라인 지도플랫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여름테마 6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생활지도’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하는 여름테마에는, ‘오아시스 서울’, ‘이동노동자 얼음물 지도’, ‘즐거운 서울여름’ 등이 있으며 해당 위치정보와 함께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이 안내되어 있다.‘오아시스 서울’은 카페·식당을 도심
[서울시정일보] 가정에서 복용하지 않고 남은 폐의약품은 어디로 버려야 할까? 폐의약품의 종류별 폐기 방법과 수거함 설치 위치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다.폐의약품 ‘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 제16조의2에서 규정하고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로서 연간 90톤 가까이 발생하며 동법 시행규칙 제14조 별표5에 의거 별도의 전용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약으로 종량제 봉투, 하수 등을 통해 배출되는 경우 항생 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3일 발표했다.시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는 총 42,969대이며 지난해까지 시민들이 ‘보이는 소화기’로 직접 화재를 진화한 건수는 총 706건이다.‘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주변 시민이 누구나 쉽게 찾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게 디자인해 설치한 소화기로 시 소방재난본부가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고령자나 장애인, 유아차를 이용하는 육아부모 같은 이동약자들의 정보접근성과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를 개발했다.시민들이 즐겨 찾는 174개 공공시설 내 편의시설 정보는 물론, 대중교통에서 시설까지 최단경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시는 30일부터 ‘스마트서울맵’ 에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사이트 내 도시생활지도 →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 들어가면
[서울시정일보] 서울 끝자락 베드타운에서 동북부 신경제중심지로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도봉구. 과연 도봉의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는 외부의 시선은 어떠하고 또 도봉이 걸어가고 있는 지점은 어디일까?2021년 6월, 도봉구는 언론, SNS 등 외부에서 바라본 도봉의 모습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관리원의 “혜안시스템-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도봉의 지난 7년간의 단차를 추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구는 분석 키워드를 ‘도봉’으로 설정하고 2014년 7월 1일부터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 있다.취약계층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는 ‘선한영향력 가게’와, 매출액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에게 후원하는 ‘위세이브 가게’가 대표적이다.시가 이렇게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들의 위치와 정보를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지도에 담아 서비스한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위치기반
[서울시정일보] 학생들의 가방, 스타킹 색깔까지 벌점으로 규제하는 등 서울 관내 다수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생생활평점제에 인권침해 요소가 다분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은 10일 제298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현재 서울 관내 다수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생생활평점제에 인권침해 우려가 담긴 벌점 항목이 상당하다는 점을 지적한 후 학생 생활지도에 있어 다른 대체수단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생활평점제 운영 현황’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남성들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가정에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 ‘남성 집밥 요리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광양시우리음식연구회와 바른식생활지도사 수료생들의 강의와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건강한 한 끼를 스스로 챙기려는 남성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사회 초년생부터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은 60대 어르신까지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불고기전골, 닭볶음탕, 제육볶음 등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6가지 요리를 직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3D 가상공간에 가상의 서울을 그대로 구현하고 서울시 행정·환경정보 등을 결합한 ‘디지털판 서울’인 S-MAP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7.1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된다.미국, 영국, 싱가폴 등 주요 선진국도 현실과 유사한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시설물관리, 교통사고 예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국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세종과 부산에서도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있다.‘S-MAP’에서는 클릭만으로 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보와 CCTV 실시간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일(화)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8월 13일(화) 개강하여 이달 1일(화)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33명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 검증 시험을 통해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교육생들의 교육 소감 발표와 음식 실습 품평회 행사를 가졌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식품영양의 이해, 바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이틀간 경상남도 하동에서 시와 자치구 공무원, 광주전남연구원, 지역 내·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완성도 제고 및 개발을 위한 ‘2019 공무원 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첫 번째인 이번 워크숍은 현재 활동 중인 20개 연구모임의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등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청 연구모임은 시 공무원들과 민간 전문가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시정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