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시는 25개 자치구로부터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9,428건, 1,301억 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집중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이미 이들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가족 조사 등을 모두 마쳤으며 신속하게 징수에 돌입한다.이번에 시로 이관된 체납 최고액은 법인으로 지방세 212억 원 이다.시는 그간의 징수 경험을 살려 관세청․경찰청․한국도로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강도 높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14일이다.♦️유명인사표사유피하고 인사유명이라.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위에 뜻은 이름 석 자를 훌륭한 인물로 남겨야 한다는 뜻일게다.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처럼, 대도 조세영처럼, 김구 암살범 안두희처럼, 고문 기술자 이근안처럼, 독재자니, 간첩자니, 친일파니 이런 이름을 남긴다면 대대손손 부끄러운 내력의 집안이 된다.유명 인사는 못 데더라도 바르게 사는 것이 우리들의 일상이다. - 항심 장재설 - “벚꽃이 피고/벚꽃이 지네/함박눈인양 날리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사망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통합 처리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신고 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망자의 금융재산, 토지소유, 자동차소유, 국민연금 가입유무, 국세·지방세 체납액 및 고지액 등의 상속재산을 확인할 수 있다.지방세·자동차·토지 정보는 7일 이내에 금융거래·국세·국민연금 정보는 20일 안에 확인이 가능하다.신청자격은 1순위 상속인과 2순위 상속인이다.사망신고 시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구에서 직접 사망자의 소유토지를 발굴해 상속권자에게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하는 ‘땅에 묻혀있던 소중한 재산 찾아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존 ‘조상 땅 찾기’ 재산조회 서비스는 신청인이 제적등본과 신분증 등을 가지고 구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이에 금천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주민전산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발굴해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먼저 지역주민 중 사망자를 파악하고 사망자 등기
[서울시정일보] 경기 부천시는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재산조회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2021년도 상반기 4천244명이 본 서비스를 신청해 이 중 1천135명이 3천553필지의 토지소유현황을 확인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조상 땅 찾기’는 부모 등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재산관리를 소홀히 해 상속재산의 여부를 알 수 없을 경우 신청하는 무료 서비스다.본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서 사망신고를 할 때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울시정일보] 혼돈의 시대에 외로운 죽음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추모제에서 “외롭게 죽지 않는 세상, 빚 때문에 죽지 않고 먹고 사는 문제로 서럽고 억울하지 않은 세상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도는 24일 화성추모공원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이 행사는 연고가 없거나 가족이 주검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해 외롭게 세상을 떠난 영령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마련됐다.추모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화성시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0명으로 추모제는 이재명 지사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장례 치러 줄 가족조차 없는 무연고자들의 장례를 지원하는 한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병우 복지국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무연고자 장례지원 및 웰다잉 정책’을 발표했다.이 국장은 “누구나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권리가 있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죽음에 대해 별다른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족이 없는 분들의 경우 애도할 사람이 없어 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실정”
[서울시정일보] 부천시가 올해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추진한다.이 서비스는 부모 등이 갑자기 사망하거나 재산관리를 소홀히 해 상속재산이 더 있는지 모르는 경우 전국의 토지소유현황을 무료로 확인, 상속권자의 재산권 행사를 돕는 서비스이다.지난해에는 7천563명이 신청했으며 1천940명이 5천942필의 토지소유현황을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신청은 신청인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갖춰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면 된다.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금년도 체납액 징수목표 대비해 현재 68%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체납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정리목표 조기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안양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가 지난 10일 이진수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사진 첨부)시의 금년 체납액정리 목표액은 216억 원이며, 6월말 현재 147억 원을 정리해 목표대비 68%를 달성했다.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대상 호별 방문독려와
최근 5년간 상속된 부동산과 예금 등 재산 51조원 중 약 20%인 10조원 가량이 강남3구 주민에게 상속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납세지별 상속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체 상속재산은 51조 4천 159억원이었으며, 이중 강남3구 주민이 상속한 재산이 총 10조 1천 767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전국 상속재산 중 서울시민이 상속 받은 재산은 23조 1천 692억원이었으며, 이중 강남3구의 비율은 43%
노인 고독사가 늘어나면서 서울시복지재단에는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유품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문의가 자주 들어오고 있다.이에 따라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복지공익법센터가 무연고자 상속재산 처리 절차를 정리해 공무원과 복지시설, 요양기관 관계자, 이해관련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연고자 사망 시 상속재산 처리절차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무연고자 사망 시 민법에 따라 법원에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신청하면 되지만,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법률 지식이 필요하다 보니 공무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통계청이 만든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집’ 서비스가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행정자치부는 통계청의 정부3.0 사례를 포함, 지난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모든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복잡한 사회를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한다. 그 중에 친족의 사망자에게서 오는 자기도 모르는 빛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벙부는 사망신고를 하면서 상속재산 조회신청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지난 6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는 국민...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사망신고를 하면서 상속재산 조회신청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됐다.행정자치부는 사망신고와 함께 각종 상속재산 조회신청을 한 번에 처리하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30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합처리 대상 상속재산은 채무를 포함한 금융재산, 토지 소유, 자동차 소유, 국민...
[서울시정일보 김원재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구민 편의를 위해 ‘상속 관련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가족 또는 친지를 잃은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상속 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제 살리기 방안에 하나로 중고령층 소비가 3.05%(약 7조원) 늘면 취업자가 71,600명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OECD가 2013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 한국은행은 2010~2012년 3년 간 잠재성장률을 3.3~3.8%로 추정해 경제성장률(GDP)이 1% 상승하면 잠재성장률 수준에 도달한다.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조건이 변하지 않을 경우 중고령층 민간소비가 3.05% 증가하면 GDP 1% 상승과 함께 취업자가 71,600명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개발연구원 창조경제연
경기도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무료소송지원사업이 비용이 부담되거나 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었다. 도는 11월 현재 15건의 무료소송을 지원했다.최근에는 사망한 남편의 채무를 상속받아 어려움에 처한 러시아 국적 외국인 여성의 소송을 무료로 지원해 화제가 됐으며 이밖에 유산상속, 이혼문제 등 다양한 소송을 지원하면서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 도 무료소송 지원사업의 사례를 소개한다.한국 법 몰라 빚더미에 앉을 뻔한 러시아 국적 여성 지원러시아
▲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 [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 “며칠 전에 갑자기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지금 사망신고를 마쳤는데, 상속재산을 확인해 줄 수 있나요?”지난 20일 이른 아침에 40대 후반의 남자 한 분이 슬픔이 가득한 얼굴로 동대문구청을 방문했다. “죄송합니다. 사망신고가 처리된 후에 관련 서류를 발급 받아 오셔야 확인이 가능합니다.”“제가 직장관계로 재방문이 어려우니 지금 처리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상속재산은 사망신고가 처리돼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죄송하지만 사망신고 처리 후 다시 한 번 방문해주세요.”동대문구청 직원은 민원
[서울시정일보 조규만 기자] 지난 2011. 6. 29. 신탁법 전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신탁법은 1961년 일본법 내용에 맞춰 제정된 이후 50년간 개정되지 않아 경제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법무부는 2009년 1월 전면 개정 작업에 착수하여 2010년 2월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고 현행 신탁법의 체계와 내용을 전면 개편(현행 72개 조문을 147개 조문으로 확대)하였다.앞으로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는 ① 개인이나 기업이 신탁을 이용해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다. 즉 유한책임신탁, 수익증권발행신탁, 신탁사채 신
자료사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과속이나 주정차 위반, 정기검사 불이행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 번호판을 압수 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 개정되고 내달 6일 시행될 예정에 따라 체납 과태료가 30만원 이상이며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경우에 자동차번호판을 영치 할 수 있다. 또한 과태료 체납으로 인하여 압류된 자동차의 경우 과태료 납부 증명서를 제출해야만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되었으며 이전에는 과태료 부과 당사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