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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집’ 정부3.0 대상

[정부3.0]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집’ 정부3.0 대상

  • 기자명 황천보
  • 입력 2015.11.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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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국민이 직접 뽑은 사례 소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통계청이 만든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집’ 서비스가 2015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는 통계청의 정부3.0 사례를 포함, 지난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모든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자체에서 발굴한 2000여개의 사례 중 자체 경진대회 및 전문가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한 16개 사례의 현장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16개 사례는 150여명 국민평가단, 학계와 언론인 등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즉석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통계청의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집’은 국민 공감과 앞으로의 발전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대통령상)은 행자부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지자체와 세무서, 은행 등 7곳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알아봐야했던 상속재산을 한 번 방문으로 가능하게 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가 수상했다.

 

  또 한국장애인공용공단의 장애인 고용 불모지인 조선업계 최초로 산·학·관 7개 기관이 함께 새로운 고용을 창출한  ’장애인 고용 무지개‘, 관세청의 국내 IT 기업들과 정부가 상단을 구성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해 해외시장을 공략한 ‘Uni-pass 상단 운영’도 금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은상(국무총리상)은 경찰청과 금감원이 협업해 실제 보이스 피싱 사기범 음성을 공개한 ‘보이스 피싱 체험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출국 전과정 자동화 서비스’, 조달청의 공공기관 구매 물품 구매규격을 입찰공고 전에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구매규격 사전공개’, 인천광역시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를 활용한 최적 경로를 제공한 ‘맞춤형 119출동 길안내 서비스’가 수상했다.

 

  동상(행정자치부장관상)은 국가보훈처의 ‘위탁병원진료내역 확인시스템’, 법제처의 ‘법령-조례 연계정보서비스’, 농림축산식품부의 ‘맞춤형 농림사업 안내 서비스’, 해양수산부의 ‘안전海’ 앱, 보건복지부의 ‘사망의심사 정보 공유를 통한 복지 재정 누수 방지’, 경기도의 ‘사전 컨설팅 감사’, 서울 성동구의 ‘복지지원대상 선별관리를 위한 통합네트워크’, 한국환경공단의 ‘매일 마시는 공기, 이제 눈으로 확인하세요’에게 돌아갔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3.0 핵심 가치가 계속해서 공직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돼 국민들게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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