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의정부시는 7월 19일부터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 규제에 들어간다.이번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사업’은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에서 시행되는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마련했다.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증가에 발맞춰 군사보호구역을 제외한 전체 면적의 61.9%인 약 50.5㎢ 면적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구역 지정 이전 설치된 조명기구의 경우, 5년의 유예기간이 지난 올해 7월 18일까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 세트’를 일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교통 약자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설치한 시설물이다.구는 지역 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지난달 강남초등학교, 예담어린이집 앞 어린이 보호구역 총 2곳에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을 구축했다.먼저 올해 7월 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생태체험학습장과 4개 자연학습장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봄을 대표하는 동물 개구리 관찰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걷기,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틈새 산책 프로그램 체험, 오목눈이, 박새 같은 야생조류의 번식과 버들피리 불기와 봄철 식물 탐색까지. 한강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맞이 30종의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맛볼 수 있다.생태공원은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높임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생태학습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원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의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능형 기둥이란 신호등주, 가로등주, 폐쇄회로텔레비전 지주 등에 지능형 도시기술을 결합한 시설물을 말한다.설치 환경에 따라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지능형 횡단보도, 전기차 충전, 자율협력주행 등의 기술을 결합한다.기능별로 개별 설치되던 지주를 통합설치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구는 올해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지능형 기둥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새 학기를 맞은 서울 서초구의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등굣길 안전도우미’가 배치된다.올해 구는 관내 초등학교에 총 5억 9천여 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학교당 최대 12명까지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관내 23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총 200명의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그간 통학로 안전지도를 담당하던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됐으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는 현실에서 녹색어머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심적
[서울시정일보] 인천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계양구 등 초등학교 2개소 주변 도로 200m에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도로 날림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도로 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이나 고압살수 차량에 의해 오수/우수관을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민은 2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든 자연재해나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되면 ‘용인시민안전보험’으로부터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가령 귀성객이 몰리는 설 명절,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사고를 당해 후유장해가 생겼을 경우 최대 1000만원의 보장금을 받을 수 있다.용인특례시는 자연재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월부터 용인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시에 등록한 외국인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초등학교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2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안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순찰 대상지는 초등학교 15개소, 특수학교 4개소,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14개소 주변의 총 38개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강북구 감사담당관에서 현장 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교통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방호울타리 등 설치·훼손 여부 도로 노면표시 탈색·훼손 여부 횡단보도 ‘노란색’ 색채 표시 여부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후·훼손 여부 도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팔당상수원 관리 지역인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내 일처리량 50㎥미만의 오수 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 시설 위탁관리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사업으로 위탁 관리비의 80%를 지원하며 선정된 가정, 음식점 등에 개인 하수처리 시설 관리 전문 업체가 직접 방문해 월 4회 위탁 관리와 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신청방법은 2월 7일까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첨단 기술을 도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발표된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9,163건이다.이 중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주로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오후 14~오후 6시에 과반수가 넘는 52.5%가 발생했다.이에 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합안전 지능형기둥‘ 구축에 나섰다.‘통합안전 지능형기둥’은 폐쇄회로 불법주정차단속 전광판, 과속경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각 정당이 읍면동별로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은 2개 이내로 제한된다고 밝혔다.이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옥외광물법 개정안이 12일부터 공포와 동시에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이번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제8조의 규정에 따라 각 정당은 읍·면·동별로 2개 이내로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보행자 또는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소방시설 주변 지역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표시기간이 만료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철거해야 한다.지난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서울시정일보]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이동환 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해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이 지난해 10월 선거공헌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3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는 2급 포상을 수상했다.지난해 10월 11일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최재란 의원은 선거운동기간동안 매일 강서구 유세현장을 찾아 열렬히 지원,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구청장 후보가 당선되도록 한 공헌을 인정받아 10월 30일 당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받았다.이어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할 목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국토교통부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됐다.이로써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게됐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국내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112, 119 등 유관기관과 스마트관제센터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에 힘입어 구는 2024년에도 첨단도시 조성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12.28.(목)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성내동)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팀과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견 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활동 사례발표와 함께 우수 순찰팀 75명에게 표창 수여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시작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범죄 및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올해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5월 1일부터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활동 중이며 4월과 10월, 두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5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통학로 안전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실태점검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날 회의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 재정지원과, 서초구청 교통행정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 등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통학로 안전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합동 안전점검 결과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4월부터 실시한 강남서초 관내 초등학교 52개교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오목교 인근 안양천 둔치에 조성한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생태쉼터’가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한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안양천 철새 보호구역 생태쉼터’는 2022년 환경부 생태계 보전 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원을 투입해 양천구 안양천 하류 철새보호구역인 오목교 ~ 목동교 구간에 9,197㎡ 규모로 올해 초 조성됐다.구는 생태계교란식물로 훼손된 철새보호구역 인근 둔치를 복원해 생태학적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하천을 관찰할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22개 동 주민센터에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구축하고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스마트강남 동장실은 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이다.그동안 수기로 관리했던 동 현황판 자료를 디지털화해서 화면 터치로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하고 자료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여기에 구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강남플랫폼과 연계해 각 동의 실시간 교통상황, 재난상황, CCTV, 각종 시설물 등의 정보를 담아 동 운영에 특화된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 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향상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 중이다.안동시는 평가항목 중 ▲사업별 예산집행 및 관리 ▲성과지표 목표치 달성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발굴 및 사후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특히, 2023년에는 직접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함에 따라 상수원보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계룡시는 도로교통공단에서 평가하는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 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자료로,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등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분석·평가한 결과다.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2위를 차지하였으나,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