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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정] 2024년 첨단기술의 요충지로 떠오르다

[관악구정] 2024년 첨단기술의 요충지로 떠오르다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4.01.03 06:42
  • 수정 2024.01.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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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방향과 구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첨단 사업 발굴, 운영

▲ 관악구, 첨단기술의 요충지로 떠오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국토교통부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게됐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국내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112, 119 등 유관기관과 스마트관제센터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힘입어 구는 2024년에도 첨단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 도시문제를 해결하며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구는 지난해에 이어 구정방향과 구의 특색을 반영하는 첨단도시 서비스 발굴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정부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양질의 첨단 서비스 도입으로 스마트경로당 조성 등 구민들이 더욱 살기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구는 지난해에도 ‘‘22~’23년 서울시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경로당' 10개소를 구축한 바 있다.

스마트경로당은 초고령 사회 속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지원한다.

지능형 건강관리 화상플랫폼 활용 여가복지프로그램 키오스크 체험의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첨단기술을 통한 구민 안전 지키기에도 진심이다.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집 야외 활동 중 이탈아동에 대해 관제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지킴이’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확대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폐쇄회로 불법주정차단속 전광판, 교통표지판 등 다양한 시설물을 통합하고 과속 및 정지선 위반 계도 시스템을 구축해 횡단 보도 사고 예방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집중한다.

또한 노후 시설물 IoT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노후 기반 시설과 사고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발생 위험 예측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해설과 방범순찰 실외로봇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복합쉼터 스마트 도로 열선시스템 등 구민들이 길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해 나간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도 우리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사업을 발굴, 운영하고 더욱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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