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신대방역 일대 무허가 노점을 철거하고 관악 S특화거리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갔다.관악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이에 구는 여러번 정비를 시도했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많았다.지난 19일 노점 운영자 대표와 관악 S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구청 직원과 위탁업체 등을 투입해 신대방역 무허가 노점 총 16개소 철거를 완료했다.신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김포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 도심지인 ‘창경궁로’가 걷기 편한 중심 보행거리로 거듭나면서 명칭에 걸맞는 역사성과 의미를 살린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넓어진 도보와 함께 문화·상업·교통·녹지가 아우르는 도심지로 변신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한다.서울시는 종로4가에서 을지로4가까지 약 0.45km 구간을 대상으로 ‘창경궁로 도로공간재편’ 공사를 3월 착공한다고 밝혔다.창경궁로는 종묘, 창경궁 등 서울시의 주요 문화유산 길목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종로3가·종로5가·을지로4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서울시는 올 10월부터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길이 35m‧폭 9.5m로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km/h),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다. 기후위기시대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만큼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약 48%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서울시정일보] 지난 23일(화)부터 판매를 시작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27일(토) 새벽 04시 첫차부터 사용이 시작됐다.시는 시행 첫날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7만 1천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22만 건으로, ▴지하철 96,942건, ▴버스 126,342건을 각각 이용하였다.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1,508명으로 추운 날씨에도 27일 하루에만 338명이 따릉이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23일부터 27일까지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6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따릉이부터 도심 속 여가・휴식공간인 청계천까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이 드라마・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등 180편이 공단 운영시설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도심 속 푸른 쉼터이자 미국 CNN에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소개한 ‘청계천’ 이다.지난해 SBS ‘7인의 탈출’, MBC ‘열녀박씨계약 결혼뎐’, tvN ‘내남편과 결혼해줘’ 등의 드라마가 이곳에서 주요 장면을 찍었으며,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가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오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를 실시하고, 사전 안내 및 시민 참여 이벤트도 추진해 친환경 교통 혁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간다.‘기후동행카드’ 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요금제는 우선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권종을 구
[서울시정] 서울시가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민관과 함께 따릉이 시민 편의 향상에 나선다. 1월 10일(수)부터 따릉이 앱과 현대백화점 H 포인트 사용을 연계할 수 있게 돼 간편하게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H 포인트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로 따릉이 앱 내 포인트 전환 메뉴를 통해서 1,000원 이상 100원 단위로 월 최대 20,000포인트까지 전환 가능할 예정이다.민간 포인트를 따릉이 앱과 연계하여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 사례다. 따릉이 포인트로 전환한 H포인트는 모든 권종의 따릉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 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8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24년 1월 27일(토)부터 선보일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본격 협력에 나섰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의 카드 충전 기능과 혜택이 추가되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예정이다.市 도시교통실장, 김태명 교통기획관, 이창석 교통정책과장, 박창훈 신한카드 그룹장, 김호대 신한은행 본부장, 오상률 신
[서울시정일보] 12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만 봐도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지역에 많게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5도,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1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한파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공석인 국정원장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신임 외교부 장관에는 조태열 전 차관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주요 7개 나라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2024년 1월 27일 부터 첫 선을 보인다.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는 지난 2004년 서울시에서 처음 출범한 후, 기후·교통 환경변화 의 일석 삼조 효과를 갖는 친환경 교통혁신 정기권으로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 이라는 시정 철학에 따라 수도권 교통 발전에 기여할 수 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소중한 아이와의 만남을 꿈꾸는 서울시민 A씨, 서울시로부터 난임시술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었고, 시술종류에 상관없이 본인에게 맞는 시술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 # ‘지옥철’ 대신 서울동행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경기도민 B씨, 이쑤시개처럼 꽂혀서 이동하던 이전과 달리 스마트폰도 보고 그날의 업무도 미리 정리하는 등 한결 여유가 생겼다. #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C씨, 월 6만 5천 원으로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출시를 손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월 한 달간 자전거 초보자인 14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구에서 제공하는 기존 무료 자전거 교육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만 운영되어 성인들도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이에 구는 14세 이상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해 올해 9월부터 성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시작했다.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중랑천 제3체육공원에 위치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서울시가 자전거를 활용한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프로그램 및 기부문화 행사로 진행한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행사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야나두가 5.8.(월) 협약을 통해 금년도에 서울시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시즌1 캠페인은 ‘따릉이와 함께하는’ 에너지·기부라이딩을 통해 누적 회원 400만여 명을 보유한 따릉이 회원들과 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을 도모하였다.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시설관리 직원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21일 전격 공개했다.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중순 부터 약 한달 간 공단 임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27일 ‘2023년 광진구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4차산업혁명이 이뤄지면서 ‘빅데이터’가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대규모 데이터를 말하는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 규모와 선호도 등을 예측하고 활용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구는 국민이 다방면으로 분석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는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이를 반영해 도시문제 해결과 기존 정책을 개선하고자 했다.이에 올해 최초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누적 이동거리가 2023년 4월말 기준 3억 87백만km를 돌파하였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최단거리를 38만 km로 가정했을 시 약 51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며 누적 대여건수 또한 1.4억건을 돌파하였다.따릉이 연간 이용건수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급증하여 2022년 4,095만건으로 2021년 3,205만건 대비 27.7% 증가하고, 최초 시범운영 20만건(2011년 기준) 대비 204배나 증가하였다. 특히 겨울철 비수기에도 일평균 대여건수가 5만건(2023년 1월 기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일상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당한 구민을 위해 다양한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친다.가장 먼저 구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전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보험’ 제도를 운영한다.주민등록 전입에 따라 자동 처리되므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개물림 사고에 따른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 다양하다.상해사망의 경우 1000만원, 개물림 사고는 응급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개최 된다. 21일 6천대 자전거 도심과 한강 누빈다.또 평소 자동차로 혼잡했던 강변북로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활짝 개방된다.5월 21일(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자전거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