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불법·노후 간판을 아름다운 한글 디자인의 친환경 LED간판으로 개선해 주는 ‘2024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지를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신청은 이달 8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공모 대상은 개별 업소가 아닌 지역이나 건물이다.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업종 밀집으로 주민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등이다.참여를 원할 시 주민협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이 주민소통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명품골목길 가꾸기’ 활동을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명품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자생적 주민모임 ‘3-8이웃사촌포럼’ 주도로 돈화문로11다길 일대 약 60m 구간에서 오방색상, 전통 이미지를 활용한 벽화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작업에는 안경희 작가와 자원봉사자, 주민을 포함해 2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기업인 삼화페인트에서도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이들은 벽화 그리기뿐 아니라 골목길에 방치된 통신선, 전선 등도 제거해 관광객과 지역민을 위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오는 15일 유구한 역사가 깃든 왕의 길에서 ‘2022년 돈화문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앞 위치한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하며 백성을 만나던 길이다.과거 국립국악원의 전신 이왕직아악부, 조선성악연구소 등이 있었고 오늘날에도 국악기 상점과 교습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악의 중심지로 꼽힌다.이에 구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돈화문로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려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선보이게 된 올해 축제는 14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5월 24일부터 오는 6월 25까지, ‘제1회 서울건축자산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시상 및 전시와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제1회 서울건축자산 시민공모전’은 “서울의 건축자산, 근·현대 시간 속 삶의 향기를 공유한다”란 주제로 사진, 그림, 수기를 모집한다.서울시민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일상 속 우리 주변에 있는 건축자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려는 취지이다.공모대상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보행재생 네트워크로 변모를 하고 있다. 창덕궁~낙원상가~종묘 일대를 아우르는 4개 길, 총 1.9km 구간이 역사가 어우러진 걷고 싶은 길로 탈바꿈했다.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600년 역사를 압축적으로 품고 있지만 도로·건물이 들어서면서 주변과 단절되고 거리는 좁고 낙후해 발길이 뜸했던 곳이다.창덕궁 정문과 종로3가역을 연결하는 ‘돈화문로’는 차로 폭을 최대 3m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6.5m까지 확대했다.종묘를 에두르는 ‘서순라길’은 도로 위
[서울시정일보] 창덕궁 앞에서 종로3가역에 이르는 종로구 돈화문로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피맛길’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유일한 골목길이다.조선시대엔 서민들이 고관대작들의 말을 피해 다니던 뒷골목이었고 오늘날엔 식당과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다.서울시가 ‘피맛길’ 원형을 품고 있는 돈화문로 일대를 비롯해 총 6개 지역을 골목길을 따라 500m 내외 선 단위로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형 골목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를 강남권역까지 확대, 오는 21일 서초구 반포대로와 오는 29일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각각 ‘차 없는 거리’를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또, 지난 6월 첫 ‘차 없는 거리’ 이후 참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대학로도 10월 13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시는 그동안 도심권에서만 운영됐던 ‘차 없는 거리’를 서울 곳곳으로 확산하고,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5월 22일 수요일이다. 5월도 22일이 지나가고 이번달도 10일 정도 남았다. 오늘의 서울시정 이슈는 자치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1,891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다둥이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① 박원순 시장, 덴마크 왕세자부부에 명예시민증… ‘당뇨병 줄이기’ 함께 -서울시 명예시민증 최초로 부부에 수여… 기후변화대응 등 정책협력방안 모색. 덴마크에서 시작 ‘도시 당뇨병 줄이기(CCD)’
가을에 접어드는 9월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서울시는 내달 시내에서 열리는 180여 개 전시·공연·행사 등 정보를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9월호'에 담아 30일 소개했다. 이번 9월에는 ▲ 서울북페스티벌 ▲ 알타이 문화예술축제 ▲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 ▲ 돈화문로 야외축제 ...
서울시는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돈화문로 일대에서 야외축제 '돈화문 산대'를 연다고 밝혔다.축제에서는 야외 공연과 벼룩시장, 전통문화체험, 문화예술투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우선 연희 어벤저스로 일컬어지는 6개단체인 '젊은연희연대'가 개막 길놀이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후 오...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한옥 보전 및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한옥마을 내 역사적‧문화적‧상징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사업 지원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강화해 나가고자 2017년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을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대상 지역은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된 10곳과 은평 한옥마을을 포함해 총 11곳으로 북촌, 경복궁 ...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토요일인 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각종 행사와 대규모 집회가 열려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8일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로 창덕궁에서 돈화문로, 종로, 남대문로, 숭례문, 한강대로, 한강시민공원, 노들섬까지 10.2㎞ 구간 하위 2개 차로가 순차적으로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창덕궁 돈화문 맞은편 주유소 부지에 건립(준공 16년 3월)한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을 오는 9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연면적 1,773㎡ 규모(지하3층, 지상1층)로, 지하2~3층은 공연장 및 분장실, 지하1층은 연습실 및 사무공간, 지상1층은 카페테리아 및 국악마당으...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낙원상가·돈화문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의 돈화문로 일대를 대상으로 길의 성격을 규명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돈화문로 활성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왕의 거둥길로써 다양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창덕궁 앞 역사거리와 낙원상가를 포함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시민이 사랑하게 될 새로운 길을 가꾸어 나가기 위하여 창덕궁 앞 서울다운 길 이야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역사도심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시내 한옥밀집지역 가운데 한옥 밀집도가 높은 ▴북촌 ▴서촌 ▴인사동 ▴돈화문로 ▴성북동 선잠단지 등 5개소 약 55만㎡를 한옥보전구역으로 첫 지정했다고 1일(수) 밝혔다. 한옥보전구역은 한옥밀집지역 중에서 기존에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한옥건축만 가능하도록 지정한 곳과 그 주변부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종로구는 오는 6월 9일(월)까지 귀금속 특화지구의 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주얼리마스터 양성과정』의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얼리마스터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중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오는 6월 16일(월)부터 8월 19일(화)까지 매일 하루 4시간씩 총 184시간을 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대학로11길 23)와 MJC보석전문직업학교(돈화문로5가길 1)의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교육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