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8 20:01 (목)

본문영역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서울시 9월 문화예술프로그램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서울시 9월 문화예술프로그램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8.30 15: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가을에 접어드는 9월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내달 시내에서 열리는 180여 개 전시·공연·행사 등 정보를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9월호'에 담아 30일 소개했다.

 

이번 9월에는 ▲ 서울북페스티벌 ▲ 알타이 문화예술축제 ▲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 ▲ 돈화문로 야외축제 돈화문 산대 ▲ 연희, 걷다 2017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우선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광장에서는 '서울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도서관, 북콘서트, 저자와의 만남 등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는 19일일부터 21일까지 '알타이 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진다. '고구려의 형제들, 서울 광화문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알타이문화계 국가들의 전통문화 전시, 예술공연, 포럼 등의 행사가 진행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23일에는 숭례문, 창덕궁 일대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치러진다. 창덕궁을 출발해 숭례문-서울역광장-배다리-노들섬-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까지 이어지는 조선 최대의 왕실재현 행렬행사다. 

 

2일은 돈화문국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창덕궁 앞 돈화문로에서 전통예술 야외축제 '돈화문 산대'가 개최된다. 

 

9일부터 17일까지는 연희동 일대에서 많은 예술가와 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연희동 일대 문화공간 30여개소에서 진행되는 마을 예술문화축제 '연희, 걷다 2017'가 열린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화창한 가을을 맞이하는 9월, 서울시민들이 야외로 나와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과 함께 가을소풍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 입장료가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