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출근길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뉴욕 현지시각 27일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일본, 영국 등 8개 이사국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우리나라도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하마
[서울시정일보 주복식 기자] 천안·아산 상생협력 교류전을 3차에 걸쳐 100여 명씩 버스는 문화원별 한대씩 총3대로 진행하였다. 1차 11월 1일은 천안시 서북구 지역을, 2차 9일은 아산 지역을, 3차 16일은 천안시 동남구 지역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단국대학교 앞에 있는 천호지에서 국악공연으로 마무리를 했다.세 곳의 문화원장의 협력으로 김윤식 천안시 동남구 문화원장, 정종호 아산 문화원장, 이종석 천안시 서북구 문화원장(충남문화원 연합회장)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들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유산을 알려주는 계기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한다’ 제1회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호국보훈 감사축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며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축제는 기념식,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일상에서도 보훈의식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러한 비극의 사건들은 나라가 나약해서 일어났던 수치이다. 일본 침탈에 맞서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을 위해 저항하며 개화의 선각자로 처절하게 나라를 사랑하다 여명의 새벽(1895년 10월8일 오전7시 경) 궁궐(건청궁, 옥호루)안에서 무참하게 일본인 칼날에 살해 당해 시신까지 불태워진 진정한 조선의 국모(國母), 역사적 사실 앞에서 네당, 내당, 수박 편가르지 말고 이제, 정신 바짝 차리고 힘 모아 지금의 위급한 국제정세 전쟁 발발 사태(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 이스라엘 침공 등)와, 시급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야할 것이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2다. 이게 상식이이고 기본이다.그런데 100이라고 외치는 몰상식한 인간의 탈을 쓴 악귀들이 Gr을. 지금은 마타도어에 넘어간 일부의 개딸들이 자랑스러운 공산주의자 문(文)가 그리고 이(李)가가 교주가 되어 100을 외치는 쇼를 자행하고 있다.헌법은 상식으로 명문화한 헌법이다. 누구나 사회는 규범의 질서가 필요하다. 지금은 동물의 세계도 상식을 지키는 5차원 문화 문명의 시대다. 4차산업 혁명의 과학의 시대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등장하는 초과학 문명의 시대다.이들은 공산주의자들이 아니다. 공산주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8월 28일이다.“나는 나의 시가/슬픔에 흠뻑 젖어 있었으면 좋겠다/사랑에 버림받은 여인/돌아와 첫사랑을 생각하고...지친 사내...공원 벤치에 앉아...나의 시를 읽다가/조용히 흐느껴 울었으면 좋겠다/그리고 그 눈물이/그들이 가진 슬픔의 전부였으면 좋겠다...누군가 담장 밑에 웅크리고 앉은 이 있어/그의 손으로 슬며시 넘겨주는/그런 시였으면 좋겠다” -박철 ‘나의 시’"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무엇보다 먼저 우리자신의 모습을 찾는다. 처음에는 부모의 시선에서, 그다음 친구의 시선에서, 그
[서울시정일보 주복식 기자] 2023 천안 K-컬쳐 박람회가 독립기념관 주변에서 8월 11일부터 광복절 15일까지 천안시 주관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5일간 매일 다른 공연이 진행되고 전시 및 체험행사들이 무더위 속에서 마무리 됐다. 푸른 창공을 가르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광복절에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자랑스럽게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독립기념관에서 역사를 현장 공부하기에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내용들이다. 입구에 겨레의 탑이 있고, 중심에 계레의 집이 웅장하게 서 있다. 주제가 겨레의 뿌리, 겨레의 시련, 겨레의 함성 등이 관람객
[서울시정일보] 안성3·1운동기념관이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다.'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절을 맞아 기념관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 공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참여기관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독립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며 ‘광복의 기쁨’, ‘독립의 기쁨을 담은 종이비행기’, ‘
[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처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1919년 충남 천안에서 광부들의 만세시위를 이끈 박창신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으로 미국에서 대를 이어 독립운동에 앞장선 안필립 선생 등 247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65명, 건국포장 30명, 대통령표창 152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고 여성은 14명이다.건국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제76주년 광복절 계기로 유족에게 수여된다.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길용·송진우·여운형 선생을 ‘2021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세 명의 선생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선수의 가슴 일장기를 지우고 보도한 ‘일장기 말소사건’의 실행자와 언론사 책임자들로 암울한 시기에 민족정신을 새롭게 일깨운 역할을 했다.1936년 8월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했던 조선 청년 손기정은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29분 19초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서울시정일보]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비정상이 정상으로 둔갑을 하고있다.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박영희 선생을 ’2020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선생은 신흥무관학교 교관, 북로군정서 학도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독립전쟁의 영웅들을 배출했으며 김좌진 장군의 부관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해 전투를 승리로 이끈 숨은 주역으로 민족의 교관·군사 전략가이다.선생은 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으로 1913년 휘문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우던 중 은사인 이세영을 따라 만주로 망명해 신흥무관학교에 입교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가뜩이나 어지럽고 심란한 가을날, 어제부터 오락가락하는 비는 오늘도 새벽부터 종일 오락가락이고, 오랜 병고에 시달리며 늙은 삭신은 여기저기 결리고 아프기만 하다.언제였던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젊어서 몇 번 파스를 붙여본 가물거리는 기억은 있어도, 중년 이후 파스를 붙여본 기억이 없는데, 이달 들어 견디다 못해 어제부터 파스 몇 장을 어깨에 붙여놓고 누워서, 딱히 할일 없이 리모컨을 들고 이리저리 눌러보는데......요즈음 추미애를 비롯하여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갖가지 추한 뉴스를 보면서 절감
[서울시정일보] 다가오는 4월 11일은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이다. 100년 전, 3.1운동으로 백성이었던 민초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독립운동을 결행하였다. 이로 인해 촉발된 민족독립운동의 열기는 강력한 구심체를 구성하여 독립운동을 하라는 열망으로 타올랐다. 그 결과 상해에서 각지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제를 기본으로 하는 하나 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대한민국의 법통이 세워진 이 날을 우리는 기억하고 후세에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다.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각종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4.19 기념 행사를 앞두고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에 따른 주민공모 사업 3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역 공동체를 통해 초기 단계에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강북구 도시재생의 핵심인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이번 3월 프로그램은 이 지역 주민공모사업팀 7개 가운데 ‘C&C’, ‘우이동문화마켓’, ‘강북일상시각예술’, ‘강북음악크루’ 등 4개 주민단체가 진행한다. 주로 음악감상, 역사강의, 체험 등 구의 도
[서울시정일보] 한국관광공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가볼만한 전국의 역사 여행지와 다양한 3.1운동 관련 문화 행사를 소개했다.공사는 우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역사여행 코스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김포 독립운동기념관, 백범 김구 기념관 등 12개소를 추천했다.또한 3.1운동 100주년 가볼만한 곳으로 천안, 안동, 예산, 서울 등의 독립운동 정신이 깃든 사적지를 소개했다. 충남 천안 아우네 장터와 유관순 열사 생가, 3.1운동 독립선언문이
[서울시정일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서울 돌’이 돌아온다. 창신동 채석장에서 채굴돼 조선총독부 건물에 쓰였던 ‘서울 돌’은 이제 인사동 태화관터에 조성될 ‘3.1독립선언 광장’의 주춧돌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식민의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3.1독립운동을 기리는 ‘서울 돌’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시는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과 25일에 걸쳐 박원순 서울시장과 독립운동가 이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사에 유례없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지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기억, 성찰하고 미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제는 지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나고, 앞으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날 정신과 이념을 모두 품기 위해 ‘희망이 꽃피는 날, 10
[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유관순 선생을 2019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생은 1902년 12월 16일 충남 목천에서 5남매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1918년 4월 이화학당의 고등과 1학년에 진학했고 3.1운동이 발발하기 바로 전날 고등과 1학년 학생들과 시위 결사대를 조직, 만세시위에 참가하기로 굳게 맹세했다.3월 1일 탑골공원을 나온 만세 시위대가 학교 앞을 지나자 선생은 5명의 시위 결사대 동지들과 함께 시위운동에 동참했다. 3월 5일 선생은 5명의 시위 결사대 동지들과 함께
[서울시정일보] 삼베로 수의를 만들어 고인에게 입히는 풍습을 전통적인 장례문화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이 풍습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1934년 의례준칙을 통해 관혼상제 같은 우리의 전통 생활양식을 일본식으로 바꾸면서 시작됐다. 이전까지 우리 조상들은 생전에 고인이 입었던 가장 좋은 옷을 수의로 사용했다. 삼베수의 뿐만 아니라 유족 완장과 리본, 국화로 치장한 영정 같이 오늘날 보편화된 장례문화 상당수가 일제강점기의 잔재다.서울시와 시립 장사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
[서울시정일보] 우리나라 사자성어 중에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다. 옛것을 익히고 나아가 새것을 안다는 뜻이다. 분, 초 단위로 새로운 지식이 늘어나는 오늘날, 여전히 역사교육이 중요시되는 이유이기도 하다.포천시 영북면에 역사 바로 세우기에 헌신한 교사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서 보도를 한다. 박동규 학장이 그 주인공이다.40여 년을 교직에 몸담았다. 또 한자에 조예가 깊은 박동규 학장은 교과서, 백과사전 등에 등재된 기미독립선언서 전문과 탑골공원의 3.1 독립 선언서비에 다수의 한자 오자를 발견, 정정을 위해 노력했다.3.1운동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