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주복식 기자] 2023 천안 K-컬쳐 박람회가 독립기념관 주변에서 8월 11일부터 광복절 15일까지 천안시 주관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5일간 매일 다른 공연이 진행되고 전시 및 체험행사들이 무더위 속에서 마무리 됐다. 푸른 창공을 가르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광복절에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자랑스럽게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독립기념관에서 역사를 현장 공부하기에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내용들이다. 입구에 겨레의 탑이 있고, 중심에 계레의 집이 웅장하게 서 있다. 주제가 겨레의 뿌리, 겨레의 시련, 겨레의 함성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주변의 산책로와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나 학생은 역사공부를 하기 좋고, 어르신들은 걷기 운동하기 좋다.
한국의 정신은 문화의 힘이란 주제로 천안K-컬쳐 박람회가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의 행사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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