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한동훈 입니다. 오늘은 첫날이니, 저를 이 자리에 불러내 주신 국민의힘 동료 여러분들께 제가 어떤 생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을 할 지 말씀드리죠.어릴 때, 곤란하고 싫었던 게 “나중에 뭐가 되고 싶으냐, 장래희망이 뭐냐”라는 학기초마다 반복되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뭐가 되고 싶은게 없었거든요. 대신, 하고 싶은 게 참 많았습니다. 좋은 나라 만드는데, 동료시민들의 삶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마음으로 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은 늘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민심을 빨리 전달받는다고 할 수 있다”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7월 7일이다.“7월이 오면/그리 크지 않는 도시의 변두리쯤/허름한 완행버스 대합실을/찾아가고 싶다...떠가는 흰 구름을 바라보며/행려승의 밀짚모자에/살짝 앉아 쉬는/밀잠자리...7월이 오면/시멘트 뚫고 나온 왕바랭이랑/쏟아지는 땡볕 아래/서 있고 싶다.”-손광세 ‘땡볕’7월 7일 오늘은 소서, 본격적인 더위 시작, 장마로 습도 높음, 논매기와 김매기, 퇴비장만 위해 밭두렁의 잡초 깎음, 채소 과일 풍성하고 보리와 밀도 먹게됨, 특히 밀가루음식은 이때 제일 맛이 나서 국수 수제비 즐겨 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장재설의 오늘의 역사 1월 4일자다. 조선초기 국조보감 1차 편찬 완료, 알베르 까뮈 자동차 사고로 사망 등등●감자칼내 소실적에 감자칼이 있었다.비료 푸대에 포장했던 실을 뱃실이라고도 불렸다그뱃실에 꿀벌들이 모아논 밀랍을 바르고쪼끼옷 단추구멍에 매여서 달구 다니다가감자나 고구마 먹을때감자칼이란 그 뱃실로 감자를 한바퀴 돌려땡기면신기하게도 예뿌게 잘렸다이걸 일명 감자칼이라 했다. -꾸러기의 소실적이야기 -(참고 : 밀랍을 바르면 실이질기고 썩지도 않는다 그래서 구두꿰매는 실엔 밀랍을 발랐다)“...하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북한 공산당의 선전선동술을 알아보자.오늘의 SNS는 탈북 이탈주민 태영호 의원이다.북한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과 최근 친서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북한의 핵실험 등 4월 한반도 위기설이 나도는 가운데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환했다는 사실은 환영할만한 일"이라면서도 "향후 남북관계 악화 책임을 윤석열 정부에 다 떠넘기려는 얄팍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부정 평가라고 말했다.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이여! 반공 멸공에 살아야 한다. 고영주 변호사의 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표현의 자유에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지난해 9월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는 16일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항소심 유죄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대법원 판결은 문재인 씨는 공산주의자다.오늘은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 후보 윤석열의 지난 20일 페이스북이다.■“기존 신뢰구축 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하였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하라”어제 북한 김정은이 조선노동당
[서울시정일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남북한 인구 7천만에게 통일의 당위성을 묻는다면, 저마다 바라는 관점이 무엇이든, 통일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는 다 같을 것이다.그러나 그럼 저마다 바라는 통일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방법론을 질문하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남한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 다르듯, 국민 개개인의 숫자만큼 다양하고 다른 것이 이것이다. 한마디로 사납게 엉켜버린 실타래를 푸는 것보다 더 난해한 것이, 지금의 남북 통일론이다.오랜 세월 원효대사가 전한 각각의 셋이 하나로 나가는 삼승일승(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엉클어진 실타래를 잘 풀어 바늘에 다시 꿰어 쓰고, 낡고 헤진 옷을 멋지게 수선하는 일은, 전문가인 침모가 가장 적격이고 잘해내듯, 무슨 일이든 일이 꼬일 대로 꼬여버렸을 때는, 그 일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를 내세워 풀어가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합리적이며, 이것이 세상을 사는 기본이고 상식인 것인데.......잘하기도 어렵지만 잘해야 본전인 차기 통일부 장관이라는 독이든 성배의 술을 누가 마실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통일부 장관으로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며칠 전 발표된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문(4일) 한마디에 정치권을 비롯한 남한사회가 요란하다.남한이나 북한이나 주고받고 있는 행태들을 보면, 늘 그렇고 그런 것으로 특별할 건 없지만, 촌부가 실망한 것은 마치 존엄한 여왕의 하명을 받들 듯이, 갖은 호들갑을 떨며 반응하고 있는, 간도 쓸개도 없는 그야말로 줏대 없는 정부 당국이다.툭하면 호박이 굴러 떨어지는 소리라고, 징을 두들기는 소리가 요란한 걸 보면, 옆집의 선무당이 또 굿을 하나보다, 그러려니 그런가보다 하고 못 들은 척 넘어가면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정치현장이다 지난 21일 월요일자 정치 현장이다.■볼턴 올해 2번째 방한 취소 이유는 뭘까?신뢰할 수 없는 문정부의 대북정책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못하고 북 눈치 보는 현실. 북폭으로 바쁜지? 청와대 외교적 무능!■자유한국당 황대표 탈원전으로 당인리 화력발전 운전하느라 미세먼지 더 극성. 올해 한전 적자에 전기료올라가나?■이재명 경기지사 무죄!..文. 아들 문준현 아킬레스 건 쥐고 있어서인가?■김진TV. 양정철. 文의 마음 속에는 불이 있어. 文의 고집 어떻게 하나.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친북 찬양. 전 정권
[서울시정일보]한 줄로 보는 오늘의 정치현장이다. 오늘은 2019년 5월의 푸르른 하늘 아래 4일 토요일이다. 잇따른 휴일로 들어간다. 오늘 아침 9시 북한의 탄도미사일(추정) 발사는 평화는 힘이 있을 때 지켜지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난다.■ 北. 오늘 4일 오전 9시 단거리 탄도미사일(추정)수발을 발사. 美北간 완전 대립 국면. 美. 군사옵션 신호탄 쏠 것으로 보여 진다.■ 더불어민주당 반응은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3월 17일에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감안할 때 통상의 군사훈련 수준의 발사실험으로 보
[서울시정일보] 4월 20일 오후 1시 자유한국당 광화문 규탄집회가 열렸다. 규탄 집회는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이날 황교안안 당대표는 오늘 정말 피 끓는 마음으로 이곳에 나왔다. 광화문에 처음 나왔는데 피 끓는 마음으로 여러분도 오셨나. 도저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싸우기 위해 이곳에 나왔다. 라고 말했다.지금 이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문재인 정권, 이 나라를 도대체 어디로 끌고 가고 있는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분노에 눈을 가리고 있다.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퇴가 주목받고 있다.김의겸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 취재진들에게 29일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변인에서 사의하겠다고 밝혔다.김의겸 대변인 사퇴는 서울 흑석동 재개발 지구의 25억원대 상가를 매입, 청와대 핵심 관계자로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자초한 데 따른 조치다.이날 김의겸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기자단에 "돌이켜보면 저처럼 '까칠한 대변인'도 세상에 없을 것. 막상 떠나려고 하니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며 사의를 표명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출입기자단에 그간의
[서울시정일보] 12일 오전 대한민국 국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연설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윤리위원회어 오늘 13일 회부했다. 논란을 막는 차원에서 나 원내 대표의 연설문 전문을 보자나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무너지는 헌법 가치, 국민과 함께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대화가 물꼬를 튼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언급하며 “북한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아 친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북정책 폐기를 주장했다.홍 대표는 17일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문(재인) 정권은 또 한 번 북(한)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아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고, 오히려 동맹국인 미국과 일본을 적대시하는 친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홍 대표는 “2000년6월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막대한 돈을 상납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6일 "(문재인 정부가) 오늘도 남북정치쇼만 계속하고 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대로 '남북관계만 잘하면 다른 것은 깽판 쳐도 좋다'는 식의 국정운영은 결코 국민동의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노 전 대통령이 지난 2002년 5월 옛 민주당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지방선거 지원유세에서 했던 발언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당시 노 전 대통령은 경쟁자였던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대북정책을 겨냥해 "남북대화가 잘 안 풀리고 으르렁거리고 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오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해 통합개혁신당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이날 두 대표는 통합공동선언을 하고 “오늘 저희 두 사람은 양당의 대표로서 통합개혁신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들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우리 정치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통합개혁신당은 진영 논리에 빠져 권력만 탐하는 기득권 보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뚝심이 큰 결실을 이뤄냈다”며 북한 대표단의 경의선을 이용한 방남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현 불가능할 것 같던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이뤄졌다”며 “의지를 갖고 추진해 온 문재인 대통령의 뚝심이 큰 결실을 이뤘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어 “이번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될 북한 대표단이 남북을 잇는 철도를 통해 평창에 방문하는 것을 제안해본다. 지금까지는 항공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일부 정책이 차이점을 드러낸다는 지적에 대해 “기본적으로 큰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안 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핵 문제나 미사일 도발이 심각한 와중에 우리의 선택지는 많지 않다. 우리가 미래에 달성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얘기하다 보면 많은 공통점과 접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의 '통합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결심한 것은 아니다'는 언론 인터뷰에 대해서 "일간지에서는 나름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남북 간 해빙모드와 관련해 “저는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대화와 평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을 초청해 오찬을 갖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북한문제가 어렵다. 그러나 더욱 어려운 것은 내부의견의 분열”이라며 “어른신들께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믿고 지지해주시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