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26일 중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장·차관이 이번 주말과 휴일 올림픽 개최지를 순회하며 운영상황을 점검한다.유인촌 문체부장관은 26일 오전 강원2024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방문, 생일을 맞은 60대 자원봉사자 조옥선(68)·전영숙(65)씨를 격려하고 매스스타트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오후에는 커피명인 박이추커피공장에서 청년바리스타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명주동 골목트레킹에 참여하고 강릉 칠사당에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두 번째 편, ‘로컬100, 강릉을 걷다’ 현장을 찾아갔다.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의 문화매력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등등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지자체, 민간 기업, 공공 기관 등과 협력해 ‘로컬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고 있다.유인촌 장관은 지난 12월 ‘로컬로’ 첫 참가자로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통해 현장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강릉에 가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즐기고 강릉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지역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유인촌 장관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진종오·이상화 조직위원장, 강원2024 홍보대사 클라씨, 로컬100 참여 신청자 등 50여 명과 함께 이날과 27일 이틀 동안 ‘로컬100 보러 로컬로(로컬로)’ 캠페인 두 번째 편인 ‘로컬100, 강릉을 걷다’ 현장을 찾아간다고 밝혔다.특히 유 장관은 강원2024와 로컬100을 연계해 캠페인을 더욱 확산한다.문체부는 지
[서울시정일보 이성광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에서 열린 ‘2023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서상원 소방교, 한동희 소방교, 이지은 소방사 등이 참가해 3개 분야에서 입상했다고 전했다.이날 진행된 계단오르기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 소방공무원 8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관 체력증진 및 화합 도모를 위해 경쟁부문 개인전, 단체전,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1층~100층까지 2,372개 계단을 올라가는 대회로 한동희 소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 교토왕예제미술관에서는 태풍과 폭염을 잘 견뎌내고 살랑 살랑 바람 부는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의 고운 선들을 부채에 담아낸 멋지고 훌륭한 작품으로 2023 “한국의 아름다운 부채전 ”을 8월28일 개최한다. 재질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고 대표적으로 부챗살에 비단 또는 종이를 붙여 만든 둥근 부채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든 부챗살에 종이를 바른 접부채들이 예술가의 선으로 새로운 작품들로 재 탄생하였다.우리나라 속담에 “단오 선물은 부채요, 동지 선물은 책력(冊曆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전선 북쪽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일요일 늦은 밤 또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도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주와 남부, 중부지방까지 거의 동시에 다소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보돼 있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에 이어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판 민 찐 총리 등도 개별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2023 강릉 단오제가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개최되었다.이번 단오제에 이색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먹거리나 볼거리가 아닌 차량용 타이어 홍보를 하고 있는 곳이다.타이어 홍보 부스에는 미쉐린, 브릿지스톤, 컨티넨탈, 한국, 넥센타이어 등 많은 타이어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홍보부스에서는 수입, 국산 타이어를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주행 환경에 따른 타이어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단오제 방문 고객에 한해 타이어 무료 증정, 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어린이 가족 등 구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예로부터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단오는 재액을 예방하고 절기 음식과 민속놀이로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다.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전통 한옥 건물과 넓은 마당을 활용해 구민과 어린이들이 단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단오절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 만들기 여름나기 건강 대비를 위한 창포 머리감기 단오에 임금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양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37회 안양단오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안양단오제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1979년 시작돼 민속놀이 중 하나인 그네뛰기를 시작으로 점차 동 대항 행사로 발전해왔다.2012년부터는 경연 방식에서 벗어나 안양시의 번영과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단오제에서도 창포물에 머리 감기와 부채·장명루 만들기, 널뛰기 등 다양한 단오 풍습 체험과 줄타기, 대동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25일이다.나라를 구하려는 생각 그것말고 무엇이 있을까?차라리 독립을 위해 죽은 귀신이 될지언정신탁통치의 노예는 되지않으리인생이란 언젠가 죽게 마련 죽으면 죽었지 욕되게 살지않으리 - 김 창 숙 -“저 환장하게 빛나는 햇살/나를 꼬드기네/어깨에 둘러맨 가방 그만 내려놓고/오는 차 아무거나 잡아타라네/저 도화지처럼 푸르고 하얗고 높은/하늘 나를 충동질하네...저 못된 것들 좀 보소/흐르는 냇물 시켜/가지 밖으로 얼굴 내민 연초록 시켜/지갑 속 명함을 버리라네/기어이 문제아가 되라 하네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를 기념해 오직 단오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신주 교환권’을 기부자들에게 지급하는 감사 이벤트를 마련한다.‘신주’는 시민들이 단오를 앞두고 가정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모으는 쌀인 신주미로 빚어 신에게 바치는 술로 강릉 단오제의 천년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앞장서 온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의 기부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11일 오전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는 신주미 300kg 봉정으로 받은 신
[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 강원도 강릉시는 월화교 일원에 다채로운 분수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월화교 분수조명은 총연장 160m에 116개의 분수노즐과 빔프로젝터 6대, 무빙라이트 14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오는 27일까지 시험 가동을 거쳐 28일부터 정식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 7시 30분, 8시 30분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 대표 구립 예술단체, ‘구립시니어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등포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그간 영등포구립합창단이 갈고닦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다채로운 협연과 함께 선보이면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한다.‘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은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시니어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인생 황금기의 즐거움과 활기를 찾고자 하는 만 55~75세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오는 6월 3일 영등포공원에서 ‘제19회 영등포단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단오축제는 지난 2019년까지 매년 씨름왕 선발대회, 창포머리감기, 그네뛰기, 활쏘기 등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선보이며 구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지역 대표 전통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축제를 전면 취소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는 참석 인원에 제한을 두고 소규모로 개최했으나,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서울시정일보]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이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제36회 안양단오제’가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안양 단오제는 지난 1979년에 안양문화원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시작한 첫 세시 행사로, 고유 민속놀이 중 하나인 그네뛰기를 시작으로 점차 동 대항 대동행사로 발전하였으며, 2012년부터 경연 방식을 탈피하여 안양시의 번영과 안녕을 염원하는 단오기원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연에 중점을 두어 성황리에 개최되
[서울시정일보] 인천 강화도에서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약쑥 수확이 한창이다.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약쑥’은 쑥잎의 생김새가 꼭 사자발 모양으로 갈라져서 마디마디 착생하고 뒷면에 흰털이 나 있어 ‘사자발쑥’이라고도 불린다.사자발숙은 유파틸린, 자세오시딘과 같은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높아 한약재 도매시장에서 제일로 친다.동의보감에서는 독이 없고 만병을 다스리며 부인병에 좋고 자식을 낳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또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항산화, 항당뇨 및 항알러지 작용뿐 아니라 항비만,
[서울시정일보]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이 19일부터 시작된다.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을 빚는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내는 과정으로 대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주미 봉정 챌린지를 통해 100톤 이상의 쌀이 모아지는 등 전국 43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해 신주미봉정 챌린지 과정에서 신주미 봉투가 택배로 오가는 불편함과 부대비용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 강릉단오제 사상 최초로 온라인 봉정 방식을 도입했다.온라인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
[서울시정일보] 강화군에서 요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약쑥 수확이 한창이다.‘약쑥’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예로부터 임금에게 약쑥을 진상할 정도로 유명한 강화군이다.강화약쑥은 단오를 전후로 수확하는데 이때가 품질이 가장 좋다.쑥은 우리나라 어디서나 자라는 흔한 식물이다.하지만 해풍을 맞은 강화약쑥은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쑥과 비교해 유파틸린, 자세오시딘과 같은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물질들은 다양한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고 항산화, 항당뇨 및 항알러지 작용이 있다고 보고됐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오는 6월 23일 오후 4시 광양읍 광양문화원 광장에서 광양읍성문화제 ‘여름이 오는 길 단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광양문화원이 주관하는 광양읍성문화제는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광양읍성터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단오를 맞아 단오세시풍속을 주제로 단오부채, 창포비누, 빗·거울세트 만들기 체험, 수리취떡, 매실차 시식,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놀이 등 시민참여의 전통문화 계승행사로 진행된다.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음력 5월 5일
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과 은평마을예술창작소 별별곳간(이하 별별곳간)이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비대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대면과 공유를 통한 사회적 가치가 중시된 문화예술 활동은 대부분 취소되는 등 지속이 어려운 시점에서 은평문화재단과 별별곳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연대하는 방법을 제안하여 매년 단오날과 별별곳간의 개관을 기념하여 진행한 ‘단오잔치’를 올해 워크스루 방식으로 개편하여 추진한다. 사전 신청 후 행사일에 공간을 방문하면 공간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