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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원2024’ 경기 보고, 강릉 ‘로컬100’도 즐기세요

[스포츠] ‘강원2024’ 경기 보고, 강릉 ‘로컬100’도 즐기세요

  • 기자명 김수진 기자
  • 입력 2024.01.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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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강원2024’, ‘로컬100’, ‘강릉 바우길’ 연계 현장 찾아

특화된 강릉 지역문화와 걷기 여행, 음식 등 체험(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특화된 강릉 지역문화와 걷기 여행, 음식 등 체험(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두 번째 편, ‘로컬100, 강릉을 걷다’ 현장을 찾아갔다.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의 문화매력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등등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지자체, 민간 기업, 공공 기관 등과 협력해 ‘로컬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2월 ‘로컬로’ 첫 참가자로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통해 현장을 찾아 ‘밀양아리랑’을 특화콘텐츠로 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내외국인에게 밀양의 문화매력을 홍보한 바 있다.

'로컬로’ 두 번째 편, ‘로컬100, 강릉을 걷다’ 는 전국의 ‘등산·숲길 체험 인구(이하 트레커)’ 약 3천만 명이 전국의 명산, 코리아둘레길 등을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걷기와 ‘로컬100’ 체험을 연계한 상품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지역문화진흥원, 카카오브이엑스(VX)와 협력했다. 

 먼저 유인촌 장관은 지난 26일, ‘강원2024’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궂은일을 도맡아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생일을 맞이한 고령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을 잘 챙길 것을 당부하며 건강보조식품과 꽃다발을 선물로 전달했다.

오전 11시에는 ‘로컬로 강릉편’ 참가자들과 함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에 출전한 허석, 신선웅, 정희단, 임리원 등 우리 선수를 응원했다. 

‘강원2024’ 자원봉사자 격려와 경기관람으로 ‘로컬100, 강릉을 걷다’ 출발(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강원2024’ 자원봉사자 격려와 경기관람으로 ‘로컬100, 강릉을 걷다’ 출발(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강원2024’ 경기관람 이후에는 본격적인 ‘로컬100, 강릉을 걷다’가 이어진다.

유인촌 장관은 27일까지 강릉의 ‘로컬100’인 ‘강릉커피축제’와 ‘강릉시나미명주골목’, ‘강릉단오제’, ‘코리아둘레길’의 ‘바우길·해파랑길’ 등을 직접 찾아가 강릉 지역문화와 스포츠, 걷기 여행(트레킹), 음식을 체험했다. 

한편 이번 강릉편은 ‘로컬100, 00(지역명)을 걷다’의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원은 카카오브이엑스(VX), ‘로컬100’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로 공식 상품을 출시해 내외국인 걷기 여행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우리는 등산, 스포츠 경기관람, 여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역을 방문한다. 지역을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로컬100’과 연계해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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