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지난해 10월 처음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서울 마포구의 대표 관광 축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마포구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의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친 레드로드 R1·R2부터 R6까지 전 구간에서 열리며 댄스 배틀과 축하 공연 등 개
[서울시정일보] 봄의 절정 5월에 서울의 ‘멋’, ‘맛’, ‘흥’ 등 서울의 모든 매력을 도심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축제가 찾아온다.서울시는 5월 1일(수)부터 6일(월)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서울페스타 2024’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사계절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축제 ‘사각사각 페스타’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전국 수많은 지자체에서 매년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초대 가수나 먹거리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구는 획일화된 축제에서 벗어나 구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진정한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주민들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사각사각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19일 서울 강북구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해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온 지방자치단체는 강북구가 전국에서 유일하
[서울시정일보] ㅡ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어도, 스스로 때에 맞추어 아름답고 화려하게 피었다가, 스스로 아름답고 화려하게 지고 있는 봉성산 벚꽃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세상의 사람들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그러지를 못한다는 것이다.이 무궁한 우주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인생은 없다. 아름답고 화려한 죽음도 없다. 그러함에도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것은, 만약 누군가가 자기의 삶과 죽음을 두고 그렇게 말한다면 그건 착각일 뿐이고, 그게 누군가에게 하는 말과 글이라면, 그건 그냥 꾸며낸 입발림의 수사(修辭)일 뿐, 그가 누구이고 어떻게 살다
[서울시정일보] ‘SUPER EXCITING, SUPERRACE’ 슈퍼레이스가 돌아왔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더 풍부해진다. 지난해보다 두 개의 클래스가 늘었다. 차량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 경주차로 진행하는 GT4 클래스를 비롯해, 프리우스 5세대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첫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의 GT4 클래스 경기이자,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이스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수원시가 ‘2024년 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을 세 차례 개최한다.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인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8청춘 청년몰과 팔달문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첫 프리마켓을 연다.6월 중 2회 프리마켓, 9월 중 3회 프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28청춘 청년몰 프리마켓은 마켓존, 홍보존, 놀이존, 공연존, 마을영화관 등으로 이뤄진다.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또 청년몰 내부 광장 공간을 마을영화관으로 조성해 고객의 발길을 이끌고 스탬프 투어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 공모전이다.지난 공모전의 132편 작품은 타 콘텐츠에 비해 평균 조회수가 30%가량 높게 나올 정도로 강남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지난 공모전에서는 ‘강남의 매력’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지만, 이번에는 ‘나만 알고 싶은 강남’으로 주제를 바꿔 독창적인 기획과 개성 넘치는 강남 홍보 영상을 발굴할 계획이다.공모전에는 연령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이달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5곳에 ‘동작구형 승차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는 기존 표준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동작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냉온풍기, 지붕, 버스정보안내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승차대다.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정류소 중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노후화가 심한 승차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이번에 설치된 정류소는 ▲노량진역 ▲동광교회 ▲흑석자이 동부센트레빌
[서울시정일보] 봄이 성큼 다가온 서초구 양재천에 낮에도 밤에도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됐다.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구간의 벚꽃길에서 ‘양재천 벚꽃 등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매년 약 3만명의 상춘객이 찾아오는 서울 3대 벚꽃 축제다.축제에는 다양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밤낮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낮에는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LED 경관조명으로 색색으로 변하는 벚
[서울시정일보]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 도심지인 ‘창경궁로’가 걷기 편한 중심 보행거리로 거듭나면서 명칭에 걸맞는 역사성과 의미를 살린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넓어진 도보와 함께 문화·상업·교통·녹지가 아우르는 도심지로 변신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한다.서울시는 종로4가에서 을지로4가까지 약 0.45km 구간을 대상으로 ‘창경궁로 도로공간재편’ 공사를 3월 착공한다고 밝혔다.창경궁로는 종묘, 창경궁 등 서울시의 주요 문화유산 길목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종로3가·종로5가·을지로4
[서울시정일보]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용어에서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명칭들 가운데 대표적인 교사(敎師) 의사(醫師) 검사(檢事) 판사(判事) 변호사(辯護士)의 의미를 즉 국가가 정하고 국민이 인정하여 수긍하고 있는 이들 직업군의 사회적 역할을 보면,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고 국가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기만 하다.(좋은 의미로 해석해서) 검사(檢事) 판사(判事)에게 일을 한다는 의미의 일 사(事)를 붙인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직 헌신하라는 의미이고, 변호사(辯護士)에게 선비 사(士)를 붙인 것은, 말 그대로 선
[서울시정일보] 윤석열 정부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신공항이 중남부권 거점공항이자 경제물류공항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데,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법인(SPC)을 설립해 기부대양여 사업 절차에 따라 군공항 이전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SPC 구성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참여를 협의 중으로, 참여기관이 구성되면 협약 체결을 거쳐,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설계 및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다.정부는 4일 경북대학
[서울시정일보]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드디어 지긋지긋했던 병원 밥에서 탈출한다.병원밥 탈출 기념 메뉴로 잉어빵과 양념갈비를 먹는데, 박나래의 리액션 없는 경이로운 묵언 식사가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퇴원 기념 식사를 즐기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병원에서 탈출한 박나래의 눈에 잉어빵 가게가 포착된다.박나래는 퇴원 후 맛보는 첫 길거리 잉어빵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이어 갈비 가게에서 ‘A.I. 나래’의 도움을 받아 양념갈비 2인분과 갈비탕을
[서울시정일보] “한동훈의 공천 방식이 맘에 드십니까?”“글쎄 뭐 100%는 아니지만, 이재명에 비하고 클린스만에 비하면 훨씬 더 낫고 잘한다는 정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정치초년병치고는 나름 지혜롭다는 건 사실이다.”“민주당 이재명보다 잘한다는 건 알아듣겠는데, 축구 감독 클린스만보다 낫다는 거는 좀? 그리고 뭐가 지혜롭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다른 하나를 빼서 다른 하나를 더하면 0이 되는 것이, 산술의 법칙이고, 만일 다른 수가 나온다면 그건 반칙이고, 또 다른 측면에서는 충돌이라 서로 부딪쳐 무용한 수(쓸모없는
[서울시정일보] 앞으로 서울 중구 명동의 거리가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중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변화의 흐름과 관광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밝은 동네, 명동’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갈 첫 발걸음을 뗐다.최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명동은 다시 돌아온 외국인 관광객들로 매출이 급증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명성을 되찾고 신뢰를 회복하려는 상인들이 자발적인 의지가 현장에 반영되고 있다.상인들은 최근 불거졌던 바가지요금, 현금결제 요구, 불친절함 등의 논란에 ‘무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는 성수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4일간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 9시 까지이며 서울의 매력과 힙함을 담은 ‘서울라이프’가 주제다.이번 ‘서울 굿즈 팝업 스토어’ 는 서울 사람들의 모든 것을 담아낸 ‘서울라이프’가 콘셉트로, 굿즈 전시는 물론 서울 사람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팝업스토어 1층은 서울의 밤을 의미하는 서울나이트(Seoul Night), 2층은 서울사람을 의미하는 서울라이트(Seoulite)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열린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겨울 축제’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서울윈타 2023' 는 총 740만 명이 방문했으며 TV․온라인을 통해 업로드된 축제 영상도 3.7억 뷰를 기록, 국내외 방문객뿐만 아니라 해외언론을 통해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해외언론 CNN(미국)․CCTV(중국)는 지난달 31일 저녁 보신각~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카운트다운 행사를 생중계하며 서울의 새해맞이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서울시는 '서울윈타' 가 처음으로 열린 20
[서울시정일보] 처음 그러니까 1984년 전두환 대통령이 대한민국 전통문화인 노인을 우대 존중하는 경노(敬老)사상을 복지제도로 만든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하여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푸념으로 했던 말들은 그럼 지하철이 없는 지방에 사는 노인들은 뭐냐는 심리적인 반발들이었다.그리고 내가 늙은이가 된 지금 역시 서울에 가서 (도시에 가서) 지하철을 탈 때마다 다 같은 사람들인데 왜 지방 사람들은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냐는 불평등과 역차별의 불쾌함이다.민속 명절인 설을 앞에 두고,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