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 ▲노무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대공연장 입구에 ‘식중독예방 홍보관’을 설치해 식중독 예방 관련 자료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오는 25~28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고가구 특화상권을 홍보하고 관광 인프라 기반을 조성해 동네 골목상권을 회복한다는 취지다.이태원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은 용산구 후원 아래 앤틱가구거리협회가 주최한다.매년 봄·가을 2차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전역에서 열린다.올해 봄 페스티벌은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가하는 가운데 ▲벼룩시장 ▲앤틱 경매 ▲거리공연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으로 꾸렸다.벼룩시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중국산 먹거리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제는 직거래 앱을 통한 직구 식자재로 인해 우리나라 농수축산물 판매가 피해를 입고 있다. 정식 수입허가를 통한 농·수·축산물의 가공 식자재 수입이 아닌 중국 테무(TEMU) 쇼핑몰을 통해 소액의 소규모 식자재 반입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2년 전 설립된 테무는 중국 3대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의 해외판 직구 앱이다. 핀둬둬홀딩스 산하의 핀둬둬는 농산물 소매 플랫폼으로 시작해 가전·화장품 등의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급성장했다. 테무는 설립 2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공식 인증 배지를 획득하며 SNS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에서 출시한 인증 배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이를 획득한 데 의미가 있다.일명 ‘파란 딱지’로 불리는 이 인증 배지는 해당 계정이 공식 계정임을 나타내는 표시다.이용약관 및 가이드 라인을 준수한 유명인 또는 단체가 진정성·고유성·유명성 등 인스타그램이 정한 일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경우 부여된다.공공기관 중에는 정부 및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이 이
[서울시정일보] 수원시 대표 민간주도 소비축제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소상공인·전통시장·대규모점포 등 수원시 경제 주역들이 힘을 모은다.수원시는 19일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열린 ‘2024년 3월 중 소상공인 정기회의’에서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안내했다.제3회 새세페는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10일 동안 이어진다.행궁동 공방거리를 비롯한 수원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다양한 SNS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특색과 매력을 갖춘 우리지역의 상권을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도약시키고자 추진하는 서울시의 핵심사업이다.지역성, 문화자원 등 로컬 콘텐츠와 창조적 소상공인을 보유한 잠재성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로컬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이를 통해 지역 상권들의 기반 조성부터 상권브랜딩, 창조적 소상공인 육성, 창업지원 등 자생력 강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서림동 소재 ‘서림 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를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골목형상점가’란 관련 법에 따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구는 지난 2020년에 ’서울특별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미성동 도깨비시장 ▲난곡 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 ▲봉리단길 골목형상점가 ▲강남골목시장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서
[서울시정일보] 안산시는 지난 7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목요희망잡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안산시 일자리센터는 전체 36명의 상담사가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6개 특성화고 등에 각각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지난해까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인력이 필요한 2~5개 기업을 모아 주로 안산시청에서 ‘목요희망잡고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유통산업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재래시장에서 백화점, 슈퍼마켓, 그리고 온라인 닷컴 시대의 쇼핑몰과 오픈마켓의 전자상거래, 케이블 TV 홈쇼핑 방송과 IPTV를 활용한 T-커머스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세계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전자상거래 거대 기업에 시장을 잠식당하고, 우리는 쿠팡이나 중국 저가형 쇼핑 앱에 블랙홀처럼 빠져들고 있다. 케이블TV 홈쇼핑도 이제 매출 하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대기업 백화점이나 온라인 쇼핑몰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유통산업이 급변
[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3월 29일까지 ‘음식문화거리’ 지정 신청을 받는다.상인조직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다.수원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다.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2020년 11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고 이후 추가로 지정하면서 현재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기관별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공동활용 ▲분석활용 ▲역량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경기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명절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취약계층 등 모든 도민이 연휴 기간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의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은 ➊민생안정 ➋보건복지 ➌교통편의 ➍문화 ➎안전 총 5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구성됐다.분야
[서울시정일보] 최근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한 ’고려거란전쟁‘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시청자들은 TV속 역사 이야기를 통해 강감찬 장군에 대해 알고 배우며 거룩한 고려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곤 한다.서울 한복판에서도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바로 관악구다.관악구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강감찬 도시’다.관악구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붙혀진 이름으로 강감찬 생가터도 위치해 있다.구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
[서울시정일보] 서민들의 지갑이 닫혀버렸다.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가계 실질 소득이 줄어 웬만한 생필품도 소비를 미루거나 줄이면서 버티는 실정이다.설상가상 소비 부진의 여파가 지역 상권의 위기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져드는 모양새다.길어지는 불황의 파고를 넘을 생존전략을 짜야 한다.무엇보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일 묘수가 절실하다.김경일 파주시장은 갑진년 새해 시정의 화두로 ‘민생’을 내세우고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과제를 총망라한 ‘오직민생프로젝트’를 1호 정책사업으로 결재했다.32개의 추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의 대형마트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매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2·4주차 수요일에 쉰다.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을 위해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지난 17일 고시를 통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 것이다.이에 서초구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뀐다.단, 킴스클럽 강남점은 영업장 입지 특성을 고려해 휴무일을 2·4주차 월요일로 운영한다.또한 시행 첫 달인 1월은 28일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례 상차림 비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영등포사랑 상품권 4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운 민생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함이다.영등포사랑 상품권은 구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충전 방식의 모바일 상품권이다.그간 발행될 때마다 구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다.상품권 발행 일자는 오는 30일 오후 4시이다.발행 규모는 40억원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3일 음식문화거리에서는 상인회 주관으로 조형물 제막식이 개최됐다.음식문화거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역새시장거리, 세교동먹거리촌 등 2개소로 제막식에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각 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형 조형물은 각 음식문화거리 특성에 맞게 평택역새시장거리는 ㄷ자형 관문모양으로 설치됐고 세교동먹거리촌은 강렬한 붉은색의 조형물로 먹거리촌 양 입구에 설치됐다.2024년 새해 진행된 제막식은 침체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기대와 의지가 엿보였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방문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신림역 인근 상권회복을 위해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100억원을 추가로 특별 발행한다.사용처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 3개 행정동인 신림동 서원동 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800여 곳이다.이번 상품권의 할인율은 10%이며 2024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1만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구매와 결제는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최대 50% 할인행사를 열고 농수산물 가격 모니터링에 나서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할인행사는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으로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우선, '로컬브랜드 상권' 내 행사매장에서 식사나 물건 구매 후 2만원 이상 BC카드 페이북으로 현장결제하면 최대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쿠팡이츠로 1만 5천원 이상 포장 결제시에도 7천원을 할인받는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인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예술가를 매칭해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내외부, 제품 등의 디자인 개선을, 예술가에게는 작품활동 기회와 활동비를 지원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한달여 간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점포 398개소에 대해 개선 지원을 완료했다.사업 만족는 평균 93%에 이르며 소상공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