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논산시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이동검진 차량과 이동형 엑스레이장비를 활용하여 흉부X-선 촬영을 하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결핵은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따라서 결핵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논산시는 고령층, 발병 위험군,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집단 등을 우선적으로 결핵 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새해 태어나는 쌍둥이들에게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1월1일부터 태어나는 쌍둥이(다 태아) 양육 가정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응급실 내원비, 특정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 최대 3,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의 하나로, 2024년 1월 1일부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최근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시험관 등 난임시술로 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산이 늘고있는 추세를 고려한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대통령실에 기부·나눔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 등을 초청해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초청행사는 윤 대통령이 직접 나눔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 홍보대사, 단체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14개 단체의 특색이 담긴 기념부스에 성금을 기부하고, 단체별 특색있는 상징품들을 선물받으며 함께 기념촬영도 하는 등 각 단체의 노력에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에서는 보건소에서만 발급됐던 건강진단결과서를 9월부터 신대방보건지소와 사당분소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민원인이 동작구 보건소에 방문해 접수, 검사 후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건강진단결과서를 받을 수 있었다.구는 바쁜 구민들이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기관에 방문해 수령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처를 확대했다.건강진단결과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 ~ 12시, 오후 1시 ~ 5시 30분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검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전선 북쪽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일요일 늦은 밤 또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도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주와 남부, 중부지방까지 거의 동시에 다소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보돼 있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에 이어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판 민 찐 총리 등도 개별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서머싯 몸(W. Somerset Maugham, 1874~1965)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여덟 살 때 어머니를 폐결핵으로, 열 살 때 아버지를 암으로 잃고, 숙부의 보호 아래 학창 시절을 보냈고 런던에서 세인트토머스 의학교를 졸업했다. 산부인과 경험을 옮긴 첫 작품 ‘램버스의 라이저’가 베스트셀러가 되자 자신감을 얻고 작가로 전업한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작가 수업을 하고, 1928년 이후 프랑스 남부 카프페라에 정착했다. 자전적 소설 '인간의 굴레에서'와 고갱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5일이다.“난 어린이가 좋아.//이 세상 모두들/그를 닮았으면 좋겠어...모르는 걸 배우면서/무럭무럭 자라는 어린이가 좋아....나라를 위한다면서/내 주장만 내세우고/내 욕심만 차리는/거짓말투성이 어른들은 싫어.//동무끼리 다정하게 공부하면서/배고픈 동무들을 걱정해 주고/밥 한 끼 나눠 먹는 어린이가 좋아...오순도순 사귀면서/지혜로 자라는 어린이가 좋아...두 동강 난 우리나라/통일 못 이루고/형제끼리 맞서는 어른들은 싫어.//금강산 마을/제주도 섬마을//서로서로 손잡고 노래 부르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진] 서울 강동구는 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감염병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 감소추세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신종 감염병 유입 및 감염병 유행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동향 분석 및 올해 감염병 발생 예측을 마치고 ‘2023년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지난해 강동구 지역 내 주요감염병 환자 및 의사환자는 총 268,595명으로 코로나19 267,484명 CRE 647명 수두 188명 결핵 152명 순으로 발생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17일이다.잉크로쓴 거짓이~피로쓴 진실을 덮을 수 없다. - 루 쉰 -“제가 차린 생일상처럼 빤하게 와서/주인 없는 제상처럼 4월은 간다.//유괴나 실종에 비하면/사고사나 병사는 은총이라는 말은/웃지도 못할 비린 말씀이지만//사는 일이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되지 못하는 사람은/바다로 가서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이고/돌아오지 않았기에 떠나보낼 수 없는 사람이고/떠나보낼 수 없기에 함께 침몰하는 사람이다.//피지도 못한 꽃이 떨어지면서 4월이 간다./사람은 있는데, 인생이 없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29일이다.중국 속담에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위를 걷는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다니는 것이다.여러분이 기적의 주인공 이심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상 보내세요 - 항 심 -“구름떼처럼 모인 사람들만 보고 돌아온다/광양 매화밭으로 매화를 보러 갔다가/매화는 덜 피어 보지 못하고./그래도 섬진강 거슬러 올라오는 밤차는 좋아/산허리와 들판에 묻은 달빛에 취해 조는데./차 안을 가득 메우는 짙은 매화향기 있어/둘러보니 차 안에는 반쯤 잠든 사람들뿐./살면서 사람들이 만드는 소음과 악취가/꿈과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24일이다. ️온화한 마음으로 성냄을 이겨라️베푸는 일로 인색함을 이겨라️착한일로 악을 이겨라️진실로 거짓을 이겨라 ️베푸는 일로 인색함을 이겨라 - 법구경 -“방초봉 한나절/고운 암노루//아랫마을 골짝에/홀로 와서//흐르는 냇물에/목을 축이고//흐르는 구름에/눈을 씻고//열두 고개 넘어가는/타는 아지랑이”-박목월(1978년 오늘 세상 떠남) ‘삼월’3월24일 오늘은 결핵예방의 날,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함, 1882년 오늘 독일세균학자 로베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19일이다.사랑의 치료법은더욱사랑 하는 것밖에는 없다. - H.D 도로우 - “선암사 혜천당 옆에/수백년 묵은 뒷간 하나 있습니다/거기 쭈그리고 앉아 있으면/문 틈새 이마 위로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木漁 흔들어 깨우고 가는/청솔 바람소리 보입니다/부스럭부스럭 누군가 밑 닦는 소리 들리는데/눈 밝은 동박새가/매화 등걸 우등지에 앉아/두리번두리번 뭐라고 짖어댑니다/천년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새로운 천년이 무섭게 밀려오는지/그 울음소리 대숲 하늘 한 폭 찢어놓고/앞산머리 훠이 날아갑니다/하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12월 15일 2021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 등을 나타내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0에 따라 분야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주민의 법규준수 착용, 참여, 활동과 같은 안전의식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산식을 개선해 종합진단 체계로 개편했다.지역안전지수 분야 총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지난 6일(화)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 재난 안전교육,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적십자사는 지난 8월 서울남부 지역 집중호우 시 4천여 명 대상 구호급식 및 배식, 1천 세트의 긴급구호물자 등을 신속하게 전달해 수해 피해민들을 도운 바 있다.김현기 의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주변에 소외된 분들을 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학교 지킴이 감염병 방역단’을 8일 창단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학교에서 전면적인 대면 수업을 실시했다에 따라 결핵,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강남구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방역 및 역학조사 전문 인력 14명으로 구성된 학교 지킴이 감염병 방역단을 출범했다.‘학교 지킴이 감염병 방역단’은 관내 총 113개소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 이후 우울감, 활동량 감소 등에 따라 장애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 것이다.구는 지난 8일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앞에서 근로장애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주요 검진 내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촬영 등이며 검진을 통해 빈혈, 당뇨, 간기능, 신장기능, 결핵 확진 여부 등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평택보건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월 9일 평택항 일원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고 5월 24일에는 소래포구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발하게 증식되며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어 급성패혈증을 일으키며 신속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50%나 된다.평택시에서는 2018년 1명, 2019년 2명, 2021년 1명 등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감염시 주요 증상은 급성
서울시정일보 박영한논설위원장] 음식이 보약이다. 오늘은 양파가 좋은 이유 2탄이다. 양파는 까도 까도 좋다. 1. 양파는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고,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2. 양파는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3. 양파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한다. 4. 양파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각종 각막 질환의 장애 회복에 매우 좋다. 5. 양파는 세균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살충 효과를 낸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월18일부터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와 폐결핵, 기흉 등 폐질환 검진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똑똑하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민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담당하는 서초구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는 10년 연속 서울 최고 수준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AI기반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해 의료서비스 대상자의 대사증후군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소독지원 등 축산농가 종합 방역 지원에 들어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된 전남지역 축산분야 피해는 축사 침수 187농가와 가축침수 114만 마리, 가축폐사 44만 3천 마리로 조사됐다.현재 폭염이 예고돼 있어 호우 피해로 가축 사육 및 질병 관리가 어려운 축산농가에서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예상된다.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지원이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호우 피해가 큰 구례, 곡성, 함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