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의 숲이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펴고 있다.온순해진 바람과 따뜻한 햇빛이 숲 구석구석을 매만지고 있다.산은 그 자체로 쉼이다.그러나 이 산을 시민의 일상 곳곳에 꽃피우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시흥시에는 소래산과 운흥산, 관무산, 마산 등이 지역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그리고 시민은 숲 안에서 배움과 치유를 경험하고 있다.3월부터 진행되는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시흥시와 함께 더 푸른 일상을 경험해보자. 환경의 중요성은 높아져 가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더 축소되고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6일이다.삶은 호흡하는것이 아니라행위를 하는 것이다 - 루 소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주세요./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 때문에,/그리고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저 여자를 사랑한다’고는 정녕 말하지 마세요...” -엘리자베스 배리트 브라우닝(1806년 오늘 태어난 영국시인)3월6일 오늘은 경칩, 겨울잠 자던 개구리 깨어나 웅덩이에 알을 깜, 나무에 물오르기 시작해 고로쇠나무 수액, 위장병이나 성인병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절기상 경칩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13도~20도를 보이며 평년보다 최고 8도까지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중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회는 시진핑 주석에 대한 국가 주석과 국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3연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할 계획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2일 제38대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의 온라인 취임식이 거행되었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화상스튜디오에서 열린 비대면 온라인 취임식에서 「오세훈의 약속 - 공정과 상생의 가치 실현, "청년서울"이 다시 뜁니다」라는 제목으로 취임사를 발표했다.그는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서민경제의 조화로운 병행 ▲ 공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2030 청년세대가 희망을 품는 '청년서울' 건설 ▲ 신속하지만 신중한 주택정책 ▲ 1인 가구가 행복한 서울 ▲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비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봄볕과 봄바람이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봄꽃들을 피우고 있는 오후, 문득 경칩의 의미를 생각하니,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모두 깨어 일어난다는 세 번째 절기 경칩(驚蟄)이 신축년 3월 5일의 세사(世事)와 절묘하게 딱 맞아 떨어졌다는 생각이다.경(驚)을 뜻하는 의미가 “일어서다”는 의미이지만, 동시에 “놀라다” “두려워하다” “소란하다” “동요하다” “어지러워지다” &ldqu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경칩인 6일 하루도 최악 수준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해안은 아침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서울·경기북부와 영서 남부를 제외한 강원도는 낮부터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특히 강원 산지에는 눈이 최대 15㎝ 이상 쌓일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mi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맞아 3월 5일(토)부터 4월 30일(토)까지 서울대공원내 곤충관에서 개구리 보전가치를 재조명하는 ▲‘개구리 생태 특별전’ ▲동물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봄봄 개구리 생태해설’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개구리 대탐험’이 진행된다. ...
[서울시정일보 박영한기자] 추석연휴기간 야외 나들이가 많을 때다. 야외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여러 사고 중 뱀에게 물릴 때가 있다. 가을뱀은 겨울잠 자기 전 충분한 영양보충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는데요, 그만큼 독성도 강합니다. 가을뱀 물림 사고 예방과 물렸을 때 행동요령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시정일보 박명성기자] 전호에 이어서 화투의 진실을 말한다. 를 게재한다. 고스톱을 놀음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고스톱의 진실을 알고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해보자. ▶1월 송학해는 새해 일출을, 학은 장수와 가족의 건강에 대한 염원을 나타냅니다. 소나무는 정초에 집 앞 대문에 세워두는 장식물로 이를 가도마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동대문구 희망글판 “봄편”이 구민들에게 두근두근 설레임을 주는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게재한 문구는 정헌재 카툰에세이 작가의 제목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에서 발췌했다.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꽃샘추위가 아무리 시샘을 부려도 “마음이 동동” 그렇게 작은 속삭임으로 다가오는 새봄의 시작은 막을 수 없다. 창가에 내려앉은 따사로운 햇살과 바람이 마냥 좋기만한 봄의 소리가 들려온다.그동안 희망글판은 구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벌써 두해를 넘기고 있다. 구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청계천의 매화, 개나리, 산수유 등 봄꽃의 개화정보를 3월 5일(화)부터 실시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을 맞이하여 청계천 곳곳에 있는 봄꽃들의 개화상태를 살피고 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봄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봄꽃 개화 정보를 검색하려면,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 메인화면에서 ‘청계천 개화정보 실시간 제공’ 배너를 누르거나, 공단 페이스북(www.faceb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권] 서울시는 2월 4일(월) 11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계사년, 입춘 맞이 한마당』을 마련한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 입춘이 지나면 언 땅이 녹고, 겨울잠을 자던 벌레가 움직인다. 바야흐로 생명이 깨어나는 시기다. 따라서 서울시는 이 날을 기리고, 남산골한옥마을 관람객들에게 올 한 해 동안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다양한 입춘행사를 마련한다.2013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입춘 행사는 오전 11시 대동굿을 시작으로 입춘첩 및 가훈 써주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단풍도 다 져가고 있다. 어찌보면 아쉬운 가을이다. 이 가을이 다가기 전, 자녀와 함께 도심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억에 남는 가족 간의 추억도 만들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도 일깨워보는 건 어떨까?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동·식물의 생태를 직접 체험해보는‘아차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부터 2개월 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차산 생태공원은 약7000평(23,450㎡)의 넓은 공간에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습지원, 소나무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허광태 서울특별시의회 허광태 의장(민주통합당, 양천3)은 서울시교육청 곽노현 교육감과 함께 2012.3.5(월) 오후2시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1층)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허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소년들이 물리적·정신적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제시하였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시교육청의 교원업무 경감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적극 호응하고자 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서울시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권한인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자료요구를 3월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