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뉴욕제과 앞에서 만나” 뉴욕제과, 타워레코드는 1990년대 강남역을 대표하는 약속 장소였다.차별화된 다른 상권들에 밀리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강남역 상권, 이제 서초구에서 2024년 ‘랑데부 강남역’으로 재도약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강남역 상권이 서울시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는 2022년 양재천길 상권에 이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더블 선정된 것으로 그간 구의 상권 활성화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쾌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브랜드를 선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서울의 가장 큰 복은 당신입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꿈새김판 전면에 커다란 복주머니를 배치하고 그 안에 서울의 모습을 겹겹이 쌓은 디자인을 조화롭게 배치해 복으로 가득한 서울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날, 행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더해 마치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보내는 연하장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시 옥외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강남대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해, 강남대로 전체 7.1km 전 구간이 전봇대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강남대로는 한강에서 염곡사거리까지 서초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왕복10차선 간선도로로 강남역·양재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구는 3년간의 사업추진 끝에 양재시민의숲역~염곡사거리 총 530m 구간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및 통신주 22본을 철거하면서 강남대로 지중화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완료했다.구는 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개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가 신개념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을 반포쇼핑타운 7동 앞 인도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구가 선보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에게는 쾌적한 흡연환경 제공 등 흡연자·비흡연자 양쪽 모두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시설이다.흡연시설 외부로 새 나가는 담배 연기로 인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유발하고 내부의 연기·냄새로 흡연자는 이용을 꺼리는 기존 흡연시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이 시설은 가로 2.4m, 세로 3.6m의 지붕 크기에 기둥 하나로 떠받치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오는 23일 10시~오후 6시 강남스퀘어에서 ‘2023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포함한다.강남구에는 총 455개사가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박람회에서는 총 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강남구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등 5개사가 함께 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가 지난 5일 금연문화 정착과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금지를 위해 신논현역 및 뱅뱅사거리 인근에서 시민인식 캠페인을 진행했다.구는 강남대로 이면도로 인근의 흡연 및 꽁초투기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간접흡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연 흡연시설 확충과 함께 흡연자·인근 주민들의 인식개선 병행의 필요성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나의 건강 모두의 거리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의 금연·쓰레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가 7년 만에 양재천서 야외 수영장을 재개장한다.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뜨거움을 식혀 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 수영장’을 오는 16일 연다.양재천 수영장은 2007년에 조성되어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패쇄 됐다.그리고 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 수영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먼저, 6,400㎡ 부지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강남구가 ‘도산대로-영동대로-테헤란로-강남대로’를 우물정자 모양의 순환형 보행 친화적 도로로 조성하는 강남 워커블 그린웨이사업의 기본설계 용역을 오는 8월 시작한다.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는 빌딩숲 사이 하나로 이어지는 걷기 편한 길을 조성하면서 각 거리마다 다른 테마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한다.또한 도로의 녹지공간을 효율적으로 살려 자연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차량 소음, 그늘 부족, 대기 오염, 홍수 침수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동남권 대중교통망을 새롭게 조성하는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1구간을 오는 7월 8일 토요일 04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곡지구, 세곡지구, 위례신도시 등 동남권 개발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대를 통해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1구간은 청계산입구교차로~내곡IC 3.2km로, 기존에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었으나, 염곡IC, 내곡IC 등 고속도로 나들목을 드나들거나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의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길을 열고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 대학과 공동협력에 나선다.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스타트업 시장으로 꼽힌다.오 시장은 오후 2시20분‘현지시간’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과 스마트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 산업분야 기술제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선포식을 열었고 이어서 SBA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NATEC National Agency for Entre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9일 국토부·현대차와 함께 상암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복잡한 강남에서 로보라이드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본격적인 도심 자율주행 시대의 시동을 걸었다.금번 선보이는 로보라이드는 상암과 달리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개념이 아니라, 승객의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스스로 실시간 최단경로를 찾아 자율주행을 하는 등 자율차가 모든 것을 판단해 운행하는 기술과 서비스다.상암 등에서 시행하는 자율차 운행이 셔틀형태라면, 로보라이드 서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경로를 바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강남대로 영동1교~헌릉로 복정역에 이르는 9.7㎞ 구간에 단계별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6월 착공 및 연내 완료되는 1구간을 시작으로 25년까지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는 내곡지구, 세곡지구, 위례신도시 등 동남권 개발에 따라 인근지역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대를 통해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해 나간다.송파구와 강남구 인구는 약 120만명 수준이며 내곡지구, 세곡지구,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세곡2공공주택지구, 위례신도시 등 개발로 대중교통 수요가 점차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은, 이른바 잔머리를 잘 굴리는 잔대가리들만을 우대하는 문재인 정권이 정권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조직적이고 악의적으로 유발시킨 탓이지만, 여하튼 정권 타도의 시작이 되고, 당면한 국가의 위기가 돼버린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부동산을 안정시키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삶 자체를 서울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잘못된 국민의식과 함께 사회구조를 바꾸고, 국토의 균등한 발전을 이루는 것뿐이다.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후손들에게 자자손손 왕실과 조정의 인맥 형성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양재1동 및 양재2동 일대를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이 일대가 내년 최종적으로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선정된다면, 서울시의 9번째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가 된다.산업·특정개발 진흥지구는 서울시가 미래 전략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 지원을 통해 권장업종의 집적을 유도해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전호에 이어서) 오늘의 인터뷰는 인간의 생로병사 중 병을 치유하는 행복한 치유자 천지인한의원의 박우희 원장을 만나다.지난 11일 박 원장의 바쁜 일정에서 그녀는 "화난것도 억울한데 병까지 걸린다고?" 신간이 화재로 더욱 더 바쁜 일정이다.라디오 건강보감. 나혼자 산다. 백년손님 등 방송 출연 그리고 초청받은 각 대학의 수많은 강의 그리고 국내외 봉사활으로 바쁜 일정에 귀한 시간에 인터뷰를 했다.그녀의 첫 이미지는 불교의 약왕보살의 이미지로 만면에 환한 빛의 웃음에서 "행복한 치유자"라는 점이다.박 원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 관내 횡단보도 중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24개소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은 “작년 11월부터 진행한 사업이 원활하게 공사가 완료됐고 총 사업비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밝혔다.‘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유도등을 설치해, 공항 활주로처럼 멀리서도 LED유도등이 반딧불처럼 빛이 나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서울시정일보] 오늘 6일(금)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다. 오후 2시 두루킹에 대한 일명 바둑이 김경수 2심 선거공판이 열린다. 사법부의 정으로운 판결을 기대해 본다.☞30일까지 종합소득세 중간납부…157만명 중 87만명 납기연장...내년 3월2일까지 석달 연장…연장 안내 못받으면 따로 신청가능☞저소득층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기초생활수급자 의료비 80만원부터"...입원 중 지원 신청기한 완화…희소·긴급 의료기기 비용 지원...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는 당초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구민의 안전과 생활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청정버스 운행을 지원하고 도심내 청정 공간과 바람길숲을 조성하는 등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주민체감형 서초형 미세먼지 정책을 추진한다.먼저 청정 마을버스가 1월부터 운행에 나섰다.구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외부 앞면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하고 마을버스 내부 순환 흡입구에는 공기정화필터를 달았다.미세먼지 흡착필터는 마을버스 149대에 적용되며 그 중 127대에는 공기정화필터까지 추가 설치돼 실내·외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다.구가 자치구
[서울시정일보] 다사다난한 혼돈의 한 해가 가려고 한다. 송년회 등으로 택시 승차난이 심해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가 택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가동한다. 개인택시 부제해제 시간과 기간을 확대하는 등 택시와 버스를 늘린다. 승객을 골라태우기 위해 빈차등을 끈채 이면도로에서 대기하는 등 꼼수 승차거부 택시는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핵심적으로, 택시 잡기가 더욱 힘든 금요일 택시 공급을 늘리기 위해 금요일에 격주로 쉬는 개인택시(라조 약 4,600여대) 휴무일을 월. 목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쉬도록 하는 &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11월 22일 금요일이다. 일종의 주말이다. 지금이 천국이고 극락이고 기쁨이며 즐거움이다.① 서울시, ‘결핵집단발생 가정’ 5개권역 공동대응 최초 실전훈련-시, 22일 25개 자치구, 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100여명 대응훈련 실시. ’15년 산후조리원 사례 함께 검토, 의료기관·학교 발생 시나리오로 실전훈련 현장 피드백② 복잡한 강남 도로에 자율주행차 달린다… 서울시, 도심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 구축-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