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올해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의료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건강검진 항목은 ▲ 위암(40세 이상 남녀, 2년마다) ▲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 간암(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고위험군, 2년마다) ▲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 폐암(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 2년마다) ▲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총 6종류이다.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은 조기에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2월28일 오늘의 역사다.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라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기다리지 않아도 오고/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바람이/흔들어 깨우면/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너를 보면 눈부셔/../너, 먼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이성부 ‘봄’(2012년 오늘 간암으로 세상 떠남 70살)2월28일 오늘은 무방수날(음력2월 초아흐렛날) 고추장 담그기 좋은 날2월28일 오늘은 2.28민주화운동기념일, 19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11일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서 늙는다.“설날 첫 햇살에/펴보세요//잊음으로 흐르는/망각의 강물에서/옥돌 하나 情 하나 골똘히 길어내는/이런 마음씨로 봐주세요//연하장,/먹으로 써도/채색으로 무늬놓는/편지//온갖 화해와/함께 늙는 회포에/손을 쪼이는/편지//제일 사랑하는 한 사람에겐/글씨는 없이/목례만 드린다”-김남조 ‘연하장’“생활로 이끄는 길은 좁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길을 걸어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넓은 길을 따라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암 환자의 삶의 의지를 더하고 치료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암예방건강강좌, 암환자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암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암은 환경변화와 급속한 노령화 및 질병구조의 변화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1983년부터 사망원인 1위로 연간 24만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해,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막대하다.세계보건기구는 암발생의 1/3은 건강생활습관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암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우리나라는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환경변화 등으로 연간 24만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8만 2,000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여 1983년 집계 이래 지속적으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또한 2019년 기준 건강보험 암 진료환자는 156만여 명, 치료에 소요된 진료비는 총 10조 1,725억 원으로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막대하다.세계보건기구(WHO)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서울시정일보] 순천대가 최근 완성한 의대 설립 타당성 연구에서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최악의 의료소외 지역임을 확인하였으므로 정부는 공공의료 확충을 통해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하여 의료격차를 해소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1일 소병철 의원 등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김승남・소병철・김회재・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지역의료계 인사 등이 참석해 순천대 의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전호에 이어서 편집자 주) 암은 170만년전 부터 인류에게 시작해 황도 12궁의 게자리의 악마(게 다리처럼 여러 가지로 인체에 퍼져서. 게의 등딱지처럼 게가 꼭 찝어서 아프게 사망. 현대어로 전이 되어 사망)의 질병이다.천형이라고 불릴만큼 불행한, 치료될 가망이 없는 말기 암 환자한테는 고통 경감과 연명에 중점을 두어 필요하다면 모르핀 등의 마약성 진통제라도 쓰지만, 말기 암쯤 되면 아편계 진통제의 투여에도 거의 진통 효과가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말기 암 환자는 일단 고통이 시작되면 고성을 지르며
[서울시정일보] 경기 오산시는 지난 3월부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산착한드림코너’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가 오산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긴 인생 살다보면 누구나 어려움에 처할 때가 있다. 특히 코로나 경제 불황으로 밥을 굶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혼돈의 사회다.오산시는 자체적으로 ‘오산착한드림코너’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원을 받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서울시정일보]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혼술’과 연말 잦을 술자리까지 과도한 음주를 비롯해 알코올 중독(의존)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매년 연말, 늘어나는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중독 없이 건강하게 즐기려면 음주 폐해를 바로 알고 절주와 올바른 음주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OECD 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주류소비량은 연간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검진결과를 분석한 뒤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기반 질병예측 서비스를 올 하반기까지 선보인다.이번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더강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동한 것으로 고혈압·당뇨·치매·뇌졸중 등 4대 만성질환 및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middo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4시 암관리법에 의한 국가암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 ‘2020년 국가암관리사업 주요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국가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에 의해 중앙암등록본부가 매년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환자 자료를 수집·분석해 전전년도의 암발생률, 생존율, 유병률 등을 산출하는 자료로서 국가 암관리정책 수립 및 국제비교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있다.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23만 2255명으로 전년도
[서울시정일보] 지난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 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비브리오패혈증이 어떤 질병인지, 어떻게 예방, 관리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아본다.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이다.감염시 증상으로 급성
[서울시정일보] 24일 오후 6시 30분 3.1운동 함양군기념사업회 사무실서 시인 신동엽 50주기 추모 시 낭송회 연다.올해는 시인 신동엽 (1930 ~ 1969년)이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되는 해다. 민중의 저항 의식과 전쟁의 피해를 시로 풀어낸 그는 1969년 4월 7일 39세에 간암으로 삶을 마쳤다. 50주기를 맞이해서 신동엽 시인의 문학세계와 삶을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그의 산문 전집이 창비 출판사에서 출간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산문화재단과 신동엽문학관이 여러 가지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건강 서초구이다. 구는 오는 2일부터 4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2시, 구청2층 대강당에서 ‘암 예방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취약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최한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과 암센터 교수진이 4회에 걸쳐 각종 암의 조기 진단과 최신 치료 방법 등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암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2일 위암을 시작으로, 9일에는 간암과 갑상선암, 16일에는 유방암과 대장암, 마지막으로 23일에는 폐암과 여성암
[서울시정일보] 기후변화 등 환경공해로 국민의 건강이 악화되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 7월부터 폐암에 대해서도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암검진 대상 암종에 폐암을 추가하고 폐암 검진기관 지정기준 등을 규정한 암관리법 시행령 및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만 54∼74세 국민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는다.갑년이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에 흡연기간을 곱한 것으로 30갑년은 매일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개그맨 김병조가 고(故) 이하원을 그리워해 이목을 끌었다.김병조는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해 우여곡절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병조는 김종석, 이원승, 김혜영과 4년만에 만났다.하지만 이들은 어제 만난 사이처럼 어색함이 없었다. 이들의 모임은 '이팔회'였다. 이에 대해 김병조는 "매월 28일 날 만나자고 해서 이팔회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개그맨 이하원이 모임의 주축이었다. 세상을 너무 일찍 떠난 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이호진(57) 전 태광그룹 회장이 "술집에 가 본 적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이호진 전 회장은 16일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제가 반성 없이 음주가무만 하고 돌아다녔다고 하는데, 저는 병원에 몇 년을 갇혀 있었다"며 "집을 왔다갔다 한 생활 자체가 길지 않고 술집에 가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이호진 전 회장은 또 "책임 있는 기업가로서 여기 서있는 것이 정말 부끄럽다. 세상이 변하는 데 과거 관행을 용기 있게 벗어던지지 못한 것이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한지일이 하용수의 별세 소식에 아픔을 전했다.한지일은 5일 자신의 SNS에 "'아다다' 신혜수의 전화를 받고 혈압이 쑥. 나의 친구 하용수의 소천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하용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이어 "나쁜 놈. 왜 먼저 가니. 정든 자네는 가고"라며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드러냈다.앞서 4일 한지일은 하용수가 경기 양주시의 요양병원에서 간암 말기 투병 중에 있고, 상태가 위독해 면회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에 하용수를 향한 응원이 쏟아졌지만 끝내 하용수는 간암 투병 끝에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가 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9세.유가족에 따르면 하용수는 5일 새벽 2시 45분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간암과 담도암, 뇌경색을 앓다 투병 끝에 사망했다.유족은 "새벽에 돌아가셔서 유언은 없었다"라며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는 오는 6일부터 장례 일정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1950년생인 하용수는 1969년 TBC 공채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혈류', '별들의 고향', '남사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69)가 간암 말기로 위중한 상태임이 알려졌다.4일 영화배우 한지일에 따르면 한용수는 경기 양주시의 요양병원에서 간암 말기 투병 중이다. 한지일이 최근 병원을 찾아갔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만날 수 없었다. 하용수는 지난달 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12월 말 이 요양병원으로 옮겼다.한지일은 "지난해 6월 윤복희 선배의 공연(뮤지컬 '하모니')을 함께 보러 갔다. 11월에는 모임에서도 만났다. 그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대병원을 찾아갔다"고 말했다.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