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강원도 횡성군의 직영 유원시설 횡성루지체험장이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3월 29일에 전격 개장한다.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사계절 썰매이다.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전재 구간에 있는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km로 조성해 2020년 8월 처음 개장했었다.단일코스로는 최장길이를 자랑하며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2024년에는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비성수기에는 09: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21일 오전 9시 30분 양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김포시-양천구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됐다고 밝혔다.협약식에서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에 대한 건을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실제 사업추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양천구와 김포시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관련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양천구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어 진행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오시
[서울시정일보] 2022년 5월 말 개통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관악구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관악구 내 신림선역, 서울대벤처타운역, 서원역, 신림역)의 승하차 승객 수는 신림선 개통 직후 38만여명에서 최근 50만여명으로 대폭 상승했다.신림선은 관악산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7.8km, 11개 정거장을 연결한다.지하철 1호선, 2호선, 7호선, 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타 지역 주민들도 보다 쉽게 관악구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이에 관악구가 구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구민의 금연 실천을 돕고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교대역, 사당역, 고속터미널역 총 3개의 지하철 역사에서 ‘이동금연홍보관’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매주 첫째·둘째 목요일 2호선 교대역 ▲셋째·넷째 목요일 4호선 사당역 ▲매주 첫째·셋째 화요일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동금연홍보관이 운영된다.홍보관에서는 흡연자의 폐 모형, 타르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린다.또,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1:1 금연 상담,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을 무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 혜택 배달’이라는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 시민들이 서울시 주요 뉴스, 정보·이벤트 등을 볼 때 택배를 개봉하는 듯한 즐거움과 설렘을 느꼈으면 한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시 사업이나 정책명을 나열하며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메시지를 노출해 관심을 끄는 방식이라는 것. 클릭을 유도해 더 많은 시민이 서울시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공략법이다.예를 들어 ‘걷기만 해도 10만원이 생김’ 이라는 메시지로 손목닥터 9988 신청을 홍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에는 1961년 한국전력 발족, 학도군사훈련단 창설을 시작으로 1979년 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한국토지개발공사 발족, 잠실체육관 준공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이 공개된다.또한,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미래에 사는 현명한 민족에게는 실의가 있을 수 없고 사명을 깨닫는 세대에게는 좌절이 있을 수 없다’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서울시정일보] 국회의원 박상혁은 2월 5일 출마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이 국제적 도시 뉴김포를 시작하겠다”고 재선 도전 포부를 밝혔다.박상혁 의원은 “무능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모두발언을 시작하며 “앞으로 김포 10년은 광역철도망 완성, 교육의 질 향상, 컴팩트시티 건설 등 대단히 중요한 시기, 4년의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비상할 것인지, 실패로 얼룩진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시민과 소통하며 김포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2월 2일까지 부정승차 특별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23년 공사는 부정 승차 49,692건을 단속했으며, 부가금으로 약 22억 5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지하철 이용 승객은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적정 승차권을 사용해야 하며, 부정 승차로 단속된 경우 승차 구간 운임과 그 운임의 30배를 납부하여야 한다.가장 많은 부정 승차 유형으로는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이며, 초·중·고등학생 할인권 부정 사용,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은 무표 미신고 순이다.부정 승차 단속 상위 역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가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오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를 실시하고, 사전 안내 및 시민 참여 이벤트도 추진해 친환경 교통 혁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간다.‘기후동행카드’ 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요금제는 우선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권종을 구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와 LH는 12월 14일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지시설용지에 ‘헬스케어 리츠’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선정된 민간사업자는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해, 화성동탄2 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니어주택을 비롯한 의료·업무·상업·문화·주거 등을 복합 개발하고 임대·운영·분양 수익은 주주로 참여하는 국민들에게도 배당할 수 있도록 향후 리츠 주식의 공모·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헬스케어 리츠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이지만 미국의 경우 125조원 규모로 큰 시장이며 고령화 시대 맞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년 반 동안 용인의 미래를 여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아직 갈 길은 멉니다.보다 살기 좋고 더욱 멋진 도시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책임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평소 특강을 통해 ‘응답을 하되 능력있게, 실력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그것은 곧 시민을 위한 일과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한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0일 제277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첫눈이 온다는 절기상 '소설'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 낮 최고 기온은 11~19도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안보·경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서 양국이 공동 입장을 갖기로 했고, 방위 산업과 원전, 반도체 등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30여 건이 체결됩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전장연은 '제5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20일 오전 집회를 했다.지하철에 탑승하려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와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 및 서울교통공사가 약 30분 동안 대치 이로 인해 출근시간대 대혼잡이 발생했다. 전장연은 시청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지만, 대기 중이던 경찰과 직원들이 저지로 승차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시위중인 전장연은 지하철을 탑승하고 당산역으로 이동하려는것 뿐인데 정당한 승차를 막는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지하철 타게 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지난 27일 대림삼거리역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림삼거리역은 2024년 말 완공될 신안산선 지하철역으로 해당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 수요가 높았다.이에 구는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개발방식을 선제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제안해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이번 선정에 따라, 대림삼거리역 일대에는 상업·업무·공공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기능을 강화하는 복합거점이 조성된다.또한, 시흥대로와 2호선 신대방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중 역세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는 지하철 2호선과 지난해 개통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최근 선선한 날씨 속에 샤로수길, 신림역 상권, 별빛내린천 등 관악구의 특화된 지역 명소를 찾아오는 주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2027년도까지 총 436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23개의 대책을 추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관악 조성’에 본격 돌입한다.구는 지난 9월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365생활안전팀’을 신설한 바 있다.이후에 구는 주민이 체감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0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에는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한낮에는 23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처럼 선선하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별도 허가 없이 공급키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 운영에 불확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가을밤 구로의 정원을 밝힐 감성 가득 빛축제가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펼쳐진다.구로구가 5일 오후 7시 안양천 빛축제 개막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점등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댄스팀 레드립, 팝밴드 파인의 공연으로 안양천 빛축제의 서막을 열었다.이번 빛축제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감성적인 빛조형물로 가득 채워 달빛정원으로 표현했다.축제기간 중 6일부터 9일 13일 14일에 버스킹이 진행되며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진행하는 도심 속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 반포대로 1km 양방향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통제 시간은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다.구는 이 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 흐름을 위해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통제를 진행한다.주요 지점 24곳에 480여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현장의 교통통제 근무자들은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또한 관계
[서울시정일보] 서초의 하늘이 빛(라이트쇼)으로, 시민들은 음악으로, 땅은 그림(스케치북)으로 물든다. 문화예술도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6~17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의 성지 반포대로에서 ‘2023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9월 개최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로,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 음악축제로 성장해왔다.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민선8기 들어 4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초 is the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오는 8월 26일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전망이다.이동환 시장은 “대곡역에 이어 일산역 구간까지 서해선이 연장 개통되어 그간 환승하거나 돌아가야 했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