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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 최장 횡성루지체험장...3월 29일 개장

[여행] 국내 최장 횡성루지체험장...3월 29일 개장

  • 기자명 박용신 기자
  • 입력 2024.03.28 08:26
  • 수정 2024.03.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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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전 이용객 50% 특별할인행사

▲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횡성군의 직영 유원시설 횡성루지체험장이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3월 29일에 전격 개장한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사계절 썰매이다.

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전재 구간에 있는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km로 조성해 2020년 8월 처음 개장했었다.

단일코스로는 최장길이를 자랑하며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비성수기에는 09:30부터 17:30까지, 성수기에는 09:30부터 18:30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주중에는 1회에 12,000원, 2회에 21,000원이며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에 15,000원, 2회에는 24,000원이다.

또한 올해 개장을 기념해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상 이용 요금의 50% 할인행사도 한다고 밝혔다.

도만조 문화관광과장은 “횡성루지체험장이 횡성 방문객이 꼭 찾는 관광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연중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해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계획이다”며 “또한 횡성호수길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풍수원 유물전시관, 횡성한우체험관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가족 나들이 최적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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