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월요병이 있는 14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이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강원 북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월요일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수도권에 비나 눈이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하와이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국경에 군사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진]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정상규)는 지난 10일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청와대 비서실이 2018년 7월 정보 비공개를 결정한 처분을 취소하고 정보를 특수활동비 지출결의서와 운영지침(집행지침),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 관련 비용 관련한 예산 편성금액과 일자별 지출 내역 등을 납세자 연맹에 공개하도록 했다.이에 한국납세자연맹은 10일 청와대 특수활동비 집행내역, 김정숙여사 의전비용 등을 공개하도록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은 02월 09일 제305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A센터 경로식당에 대한 허술한 관리를 지적하고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급식지원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사업은 서울시에서 총 340억 가량의 시 예산을 투입해 결식우려가 있는 6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3만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경로식당,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5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10일 목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전국 아침 출근길 기온은 서울 영하 2.6도, 인천 영하 1.5도 등으로 쌀쌀한 곳이 있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북한 외무성이 연초 진행한 각종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대한 담력과 배짱이 불러온 승리"라고 말했다.북한 외무성은 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위대한 담력과 배짱이 불러온 승리의 통장훈(외통장군·장기에서 상대편의 궁이 피할 수 없는 수를 보고 부르는 장군)' 제목의 글에서 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국토부는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 모아타운’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첫 자치구 공모를 2월 10일~3월21일 실시한다.4월 중 25개소 내·외를 선정한다.‘모아타운’은 블록단위 ‘모아주택’의 개념을 확장시켜 10만㎡ 이내 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노후주택정비와 지역 내 필요한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지역단위 정비방식 개념이다.‘모아주택’은 가로주택정비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방식을 활용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이달 7일부터 코로나19로 영업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총 165억 5천만원 규모의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의 접수를 시작한다.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것이다.이번 지킴자금 현금지급으로 광진구 관내 약 1만 6,550개 사업장의 소상공인이 각 100만원 씩, 총 165억 5천만원의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원 자격은 2020년 또는 2021년 연 매출 2억원 미만, 2022년 공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손실보상금, 방역지원금,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등과 관련해 전화 및 문자전송을 통한 전기통신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3년간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신고·차단 건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무려 4만5천% 이상 증가했다.대부분의 사기문자메시지는 ‘손실보상금’, ‘긴급생활안전자금’, ‘고용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25일 오전 9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22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770억원의 관악사랑상품권과 지난해 12월 발행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원까지 총 888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이번 발행 또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하고자 10% 특별할인을 더해 명절 연휴를 앞둔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
[서울시정일보] 올해 6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커피 판매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제품 가격에 1회용컵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포함하도록 하는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1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이번에 공개된 하위법령 개정안은 폐기물의 감량과 순환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폴리염화비닐 포장재 사용 제한, 1회용 물티슈 규제, 종이팩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 오전 11시 30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1인당 월 70만원까지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올해 강남사랑상품권은 1·5·10만원 단위로 충전해야 했던 지난해와 달리 원하는 금액을 입력해 한번에 2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현금뿐 아니라 월 100만원까지 신한카드로 구입할 수 있다.기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다. 1월 21일 금요일이다.● 오늘 아침까지 평년 이맘때 기온을 밑돌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경기와 충청지역 등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봉쇄 기간 중 벌인 수차례 음주 파티로 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존슨 총리의 늦둥이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을 유엔 안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핀테크를 활용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를 출시한다.서울페이+는 모바일간편결제는 물론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과 생활정보 알림이 결합된 똑똑한 결제앱이다.시는 설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5천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에 맞춰 서울페이+ 앱을 출시하고 시민들에게 더 커진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사랑상품권은 24일~26일 3일간 발행하며 신규 출시하는 ‘서울페이+ ’ 앱에서 구매·사용 가능하다.서울페이+ 앱의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명절을 맞아 250억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구매 시 10%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상품권은 최저 1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계좌 등록 시 200만까지다.올해부터는 현금뿐 아니라 신한카드로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가맹점 일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구매를 지원하는 앱은 판매대행사 변경으로 기존 앱 대신 새로운 앱 설치가 필요하다. 현재 지원하는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이다.1월 19일 수요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거란 예보라 퇴근길 교통 대란이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오전 8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고, 출퇴근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도 30분 연장합니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음.코로나19가 전염병(pandemic)에서 토착병(endemic)으로 바뀌는 시점 또한 알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이달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설맞이 기부나눔’ 행사는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주민주도형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려는 취지를 담았다.앞서 2012년부터 구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1인 1품목 기부 참여를 토대로 10여 년간 지속돼 왔으며 지난해 설에는 약 2천만원에 달하는 생활용품과 현금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확정, 전격 시행한다.자금지원, 방역대책 등 직접지원 사업 7,816억원, 융자 및 상품권 발행 등 간접지원 사업 1조 255억원으로 실제 지원규모는 1조 8,071억원에 달한다.이를 위해 시는 시의회와의 협의 끝에 총 8,57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대책은 정부의 손실보상 틈새를 메우는 데 방점을 뒀다.3대 분야 소상공인 지원 피해 집중계층 지원 방역인프라 확충 총 16개 세부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대상은 지난해 9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연매출 10억원 미만,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강남구 소재 사업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업체다.공고일 기준 영업 중이어야 하고 유흥주점·부동산임대업 등 업종은 제외한다.온라인신청은 12일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액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되고 방문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신분증과 서류를 구비해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에 맞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2022년부터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 영아·아동 수당 등 영유아 관련 지원금을 대폭 신설, 확대한다.구는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아동 관련 지원금을 신설·확대해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가·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먼저 첫만남이용권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가족 내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신생아 1인당 2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 고덕1동에는 배고픈 이웃이 없도록 언제나 가져가 먹을 수 있는 ‘온동네 열린곳간’이 있다.이 곳간은 비어있을 틈이 없다.어려운 이웃에게 보다음달라며 각계각층에서 기부의 손길이 쉼 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이 나눔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700여명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반찬 등 필요한 식재료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입주민 동호회 고래힐버디골프에서 쌀 30포를, 강동본터치정형외과의원에서는 쌀 20포를 기부했고 명성교회에서 생필품꾸러미 100박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신설되는 육아지원금은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이다.‘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가정에 한 차례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제도다.아동 출생일부터 1년간 써야 하며 사행·레저업 등 출산 장려 정책목적에 벗어난 업종은 사용할 수 없다.영아수당은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 이용권과 가정 양육수당이 한 데 묶인 지원금이다.만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키우면 매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