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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오늘의 헤드라인...페이스북의 몰락. 야. 단일화꽃은?

[헤드라인] 오늘의 헤드라인...페이스북의 몰락. 야. 단일화꽃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2.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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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월요병이 있는 14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이다.

●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강원 북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월요일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수도권에 비나 눈이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하와이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국경에 군사력을 증강하는 러시아를 억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위협을 받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50분간 현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 페이스북의 몰락→ 한때 1조 달러에 달하던 시총이 최근엔 6000억달러로 40%가 사라졌다.몰락의 결정적 전환점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였다.트럼프가 가짜뉴스를 포함한 여론조작에 페이스북의 타깃팅 기법이 이용된 것이 알려지면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었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기사 중)

● 캐나다임페리얼상업은행(CIBC)은 트럭 시위대가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교역 통로인 온타리오주 앰배서더 브릿지를 봉쇄해 매일 5억 캐나다달러(약 47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내일부터 22일간 이뤄집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야권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방식에서 이견이 커 갈길이 멀다는 평가입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국민 여론조사 방식의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특별 기자회견에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구체제 종식과 국민통합의 길을 가기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 여야는 국회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통령 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합니다. 개정안에는, 방역 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은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선 당일 저녁 6시부터 7시 반까지 전국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6천431명이다.12일(5만4천941명)보다 1천490명 늘면서 이틀 연속 최다치를 기록했다.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도 5만명대 중후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안정성이 높은 만큼 미접종자들의 참여가 기대되는데, 정부는 오늘 4차 백신 접종 계획도 발표합니다.

● 이번 주 중 거리두기 완화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관련 조정 조치가 발표될지 주목된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언제라도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겠다”며 거리두기 조기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여기에는 전제 조건이 달렸다. “위중증과 사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방역 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이다. 즉 고위험군 관리에 방역 조치 완화가 달린 셈이다.

●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는 이날부터 3월5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온라인 판매는 금지되고 약국과 편의점(CU, GS25)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 1명당 1회 5개로 구입물량이 제한된다.

● 서울시가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를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서울시는 '서울비전 2030'을 통해 밝힌 전략산업 육성계획이 관련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 대한상공회의소는 “제조·서비스업 분야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새 정부에 바라는 규제 개혁 과제에 대해 설문한 결과, ‘낡은 규제 정비’와 ‘이해 갈등 조정’을 선택한 기업이 각각 94.7%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올해에만 0.8%포인트 오르는 등 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거침없는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강도 높은 긴축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며 시장 금리는 들썩이고 있다. 올해 중 주담대 최고 금리가 연 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 서민들이 난방용으로 많이 쓰는 등유 가격이 꾸준히 올라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주춤했지만 대상에서 제외된 등유 가격은 줄곧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는데요. 등유는 저소득 가구 사용 비중이 높은 만큼 휘발유·경유처럼 세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 수는 재작년 기준으로 263만 3천여 명에 달하는데요. 서울시가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콜택시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오는 2025년까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구글, 넷플릭스, KT, LG 유플러스, 콘텐츠웨이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앞으로 멤버쉽 계약해지나 콘텐츠 결제 취소가 보다 쉬워진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 넷플릭스 등 5개 OTT 사업자 5곳에 대해 소비자의 멤버십 계약해지, VOD 결제취소 등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195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재개발 복병 노릇을 하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명의의 땅이 재건축 조합 앞으로 돌아간 덕이다.

● 대법원, 독서실 남녀 좌석구분 조례는 위헌→ 한 독서실 운영 업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남녀좌석 구분을 의무화한 전주지방교육청 조례는 행동자유권,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 판단. (동아)

●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 검거율 22%→ 2020년 보이스피싱 같은 사이버금융범죄 검거율은 22%에 불과.다변화하는 범죄, 범죄 몸통의 해외 소재 등이 한계 요인.(서울)

● 이동통신 3사가 14일부터 21일까지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대체불가토큰(NFT) 증정을 비롯해 1억원 상당의 경품 추첨,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 유튜버의 수입 구조 →▷광고 59.3% ▷상품판매 및 홍보 17.1%▷소속사에서 주는 임금/성과급 10.1%▷슈퍼챗 등 현금후원 6.7%...구독자 1천명이상 450명 설문.(중앙선데이)

● 내일은 정월 대보름인데요. 올해는 부럼과 오곡밥을 지난해보다 저렴하게 드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잣과 밤, 호두 등 부럼과 오곡밥 재료 1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더니,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때 드는 비용은 12만 4,6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7.2% 내렸다고 합니다.

● 주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음료값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직장인들의 커피 값 부담이 커졌는데요. 1천 원대 편의점 커피가 인기라고 합니다. 지난해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된 자체 브랜드 커피는 재작년보다 26% 급증했고, CU 역시 같은 기간 20%, 세븐일레븐도 9%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 개강을 앞두고 대학가에서는 원하는 '룸메이트상'을 올리며 맞춤형 동거인을 찾겠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방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비슷한 성향의 룸메이트를 만나는 게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데요. MBTI나 취미는 물론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닭다리와 날개 중 어떤 걸 더 좋아하는지 '음식 궁합'도 확인한다고 합니다.

●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중국과의 예선 4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했습니다. 예선 2승2패를 기록한 팀 킴은 오늘 미국, 일본과 2연전을 펼칩니다. 4강 토너먼트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쇼트트랙 500m 남자 준결승에서는 황대헌 선수가 추월을 하려다 아쉽게 실격당했습니다. 본인도 마음이 안 좋았을 텐데 자신과 부딪힌 선수에게 먼저 사과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매너만큼은 금메달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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