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특산음식으로 구성된 친환경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산행 도시락' 제공을 18일부터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립공원 산행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지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8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맛과 영양이 가미된 특산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간편하게 받아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립공원공
[서울시정일보] 보건소 건강돌봄팀이 가가호호 찾아가 진료상담·영양·재활 서비스부터 안전바 설치·말벗·집밖 프로그램 연계까지, 시민 누구나 정든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통합지원하는 ‘서울케어-건강돌봄’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현재 4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10개구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전 자치구 시행과 보건지소 80개소 확충으로 촘촘한 서울케어를 실현해 나간다.‘서울케어-건강돌봄’은 지역사회 맞춤형 포괄케어의 선도적 모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에서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유치원 개학을 3일 앞두고 ‘개학일 연기’라는 단체 행동을 결정함에 따라 인천지역 사립유치원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유아의 학습권 보장 및 돌봄을 지속하기 위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단계별 돌봄 대책 계획을 수립하여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는 금일(’19.3.2.) 16시 기준으로 대부분의 유치원에서는 정상적으로 개학할 예정이나, 일부 사립유치원(기준일 현재 2개원)에서 개학을 연기
[서울시정일보] 일본관광객이 한국 재래시장에서 가장 구입하고 싶은 품목으로 “요술버선”이 꼽혔다.한국관광공사는 공사 운영 페이스북 일본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총 495건이 접수된 결과, 가장 쇼핑하고 싶은 품목은 “요술버선(10.3%)”, “양말(9.3%)”, “향미증진제(6.1%)”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스틱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오는 7월 20개 전동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돌봄 SOS센터는 고령·장애·사고 등의 이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지만 자격요건이 맞지 않아 기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던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72시간 내 돌봄 매니저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 대상도 확대한다.기존의 주민센터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가 법정 저
[서울시정일보] 전국 지자체들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급식카드는 1끼 식사비가 일반 식사를 하기에 부족하고 가맹점도 편의점에 치중돼 있어 아동들의 영향 불균형이 우려되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 서초구가 이런 구조적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구가 지역내 18세 미만 저소득층 가정 아동 267명에게 지급한 급식카드 1끼 식사비를 기존 5,000원에서 2019년 1월 1일부터 7,000원으로 2,000원 인상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카드는 전국 지자체 별로 가정환경 여건상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에 양재2동주민센터에서 대한민국ROTC중앙회 봉사단과 함께 설맞이‘사랑선물세트 나눔 & 깨끗한 서초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 행사는 대한민국ROTC중앙회 봉사단 70여명과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양재2동주민센터, 양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업해 진행 할 예정이다.사랑선물세트는 양재2동 독거어르신·중증장애인 대상으로 제작·배달 할 예정이며, 깨끗한 서초만들기는 양재2동주민센터 직원과 ROTC봉사단이 양재2동 강남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첫 데이트를 즐겼다.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은 기차에서 소개팅녀 김보미와 만나 설렘을 느꼈다.고주원과 김보미는 기차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을 나눠 먹고 서서히 가까워졌다. 고주원은 "만나서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미 역시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저도 편안하다"며 활짝 웃었다.특히 김보미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방송에 노출되는 게 일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이웃들의 따뜻한 밥 한 끼를 책임지고 있는 마천1동 이웃 봉사단의 선행을 전했다.마천1동 나눔이웃 봉사단 일명 다함께 찬찬찬의 지속적인 활동이 그것이다.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들로 구성된 ‘다함께 찬찬찬’은 장애나 거동불편 등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한다.구가 주도하는 나눔이웃 사업으로 선정돼 재료비는 지원되지만, 모든 작업과정은 온전히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특히 1월~2월, 사업지원이 다시 검토되는 시기와 맞물려 봉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에어서울이 14일부터 진행하는 '사이다 특가'가 눈길을 끈다.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8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프로모션 '사이다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이다 특가'는 1년에 두 번 실시하는 이벤트로 에어서울의 전 노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단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회원가입을 반드시 해야 한다.이번 달 중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추첨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간헐적 단식 방법을 실천하는 권익경씨가 소개됐다.13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2019 끼니반란 1부-간헐적 단식 2.0' 편으로 공복감이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재조명했다.이날 해가 떠 있는 시간에만 식사를 한다는 포토그래퍼 권익경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포토그래퍼 권익경씨는 한때 110kg에 육박했을 정도로 뚱뚱한 체격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말랐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고등학교 때를 예로 들어 권익경씨는 6시 반에 등교하면서
[서울시정일보] 편의점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위생지표세균수가 전자레인지 조리 전보다 77%에서 최고 99.999%까지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한 달간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도시락 20종을 구매해 전자레인지 조리 전후에 위생지표세균수를 비교 연구하여 이와 같이 발표했다.전체 20개 제품 중 감소율별로 보면 95~99.999% 감소 13건, 90~95% 감소 2건, 85~90% 감소 2건, 80~85% 감소 2건, 77% 감소 1건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를 담당한 전수진 보건연구사는 &
[서울시정일보]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27일) 오전,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11월 제작한 ‘mom편한 에듀박스’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상반기 ‘mom편한 에듀박스’를 총 60명의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한 롯데로지스틱스는 이번 하반기 ‘mom편한 에듀박스’ 전달을 통해 올 한 해 총 120명의 아동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고 밝혔다.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ls
[서울시정일보] 태백시는 강원도 야간관광 10선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야간 관광프로그램인 ‘광산의 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산의 밤 ‘Night in the mines’ 사업은 폐광지역 특성을 고려, 폐광산과 광산 유휴 부지를 활용한 광산체험이라는 국내유일의 야간관광 상품이다.시는 태백체험공원 일원에 총 사업비 2억을 투입, 야간관광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내년 3월부터 매주 토요일 광산의 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금은 허물어지고 없어진 옛 탄광 사
[서울시정일보] 성남시는 시티투어 도시락 버스 운행 코스에 겨울 관광 상품을 마련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운행한다.겨울 관광코스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분당구 판교동 판교박물관~야탑동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다. 코스별 신나는 겨울철 레포츠, 고구려와 백제 돌방무덤으로 시간여행, 겨울 숲 이야기와 목공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매주 토요일 30인승 도시락 버스가 서울시청역, 교대역, 성남시청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오후 4시 30분까지 겨울 관광 코스를 돈다. 8차례 운행하며 가이드가 동행한다.도시락
영화 '아홉살인생'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16일 밤 10시55분부터 EBS 1TV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아홉살 인생'(감독 윤인호)을 방영 중이다.아홉 살 소년이 가난한 집과 어려운 친구들을 대신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지만 전학 온 여학생에게 느끼는 설레임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시련을 겪게 되는 스토리를 담았다.아련한 첫사랑과 그 때 그 시절 친구들을 떠올리게 하는 잔잔한 영화로 꼽히고 있는 영화 '아홉살 인생'은 2004년 개봉됐지만 여전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현대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주요 정부기관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건설업계 최초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세계로 향하고 있다. 공고히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추진된 해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은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란,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총 20여개 국가에서 건설 인프라 지원, 교육 장학, 식수 위생 개선, 국제구호 등 40여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혼자 사는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1인가구가 증가하고, 사회‧경제‧문화적 변화로 인해 삶의 패턴이 달라지면서 혼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혼밥족의 주된 메뉴는 편의점 도시락, 라면, 김밥, 빵 등의 간편식으로, 지속적으로 섭취하다보면 영양불균형과 비만 등 대사성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특히, ‘2017. 강동구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1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난 15일 강동구청 제2청사 갤러리카페에서 를 개최했다.정책 수요자인 청년당사자가 제안하는 창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청년의 삶의 질이 체감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강동형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이날 각지에서 온 대학생, 취업준비생, 창업가 등 50여 명이 각각 팀을 이뤄 일자리, 1인가구, 주거 등과 관련된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경찰서유치장이 ‘갤러리카페’로 재탄생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강동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진로탐색 시야를 넓혀줄 ‘상상팡팡 진로위크’를 운영한다.지난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처음 실시된 ‘진로위크’는 중학교 1학년 406명에게 다중지능 이론에 근거한 진로체험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과 교사 모두가 90%를 훌쩍 넘는 만족도를 나타냈다.자유학년제가 시범 시행되는 올해는 기간을 하루 더 확대한다.이번 체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세대의 역량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