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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 ‘18년 하반기 ‘mom편한 에듀박스’ 전달

[착한뉴스]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 ‘18년 하반기 ‘mom편한 에듀박스’ 전달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8.12.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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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우수리 제도’(매월 임직원들이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제도)를 통한 모금액

[서울시정일보]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27일) 오전,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11월 제작한 ‘mom편한 에듀박스’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상반기 ‘mom편한 에듀박스’를 총 60명의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한 롯데로지스틱스는 이번 하반기 ‘mom편한 에듀박스’ 전달을 통해 올 한 해 총 120명의 아동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 에듀박스’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이 결합하여 탄생했다. 양질의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 및 교육물품 (학용품,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1월 롯데로지스틱스 본사(서울시 중구)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mom편한 에듀박스’를 직접 제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전달한 에듀박스는 상반기에 시행한 ‘mom편한 에듀박스’와 마찬가지로 임직원 참여형 기부제인 ‘급여 우수리 제도’(매월 임직원들이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제도)를 통한 모금액으로 제작되었다.

롯데로지스틱스는 급여우수리 및 매칭그랜트 제도(회사에서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제도)를 통해 올해까지 약 2,8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금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도를 크게 늘렸다. 부담이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정기적 기부가 가능하며 업무와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렇게 모인 모금액은 금년 진행한 ‘mom편한 에듀박스 만들기’를 비롯하여 청각장애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되었다.

한편, 2016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로지스틱스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수혜대상 또한 독거노인, 아동 및 여성으로 다양화했다. 그간 사회공헌활동의 양적 성장에 힘쓴 롯데로지스틱스는 2019년에는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샤롯데 봉사단 재조직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체계화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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