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정책 제안하는 ‘해커톤대회’ 개최
강동구, 청년정책 제안하는 ‘해커톤대회’ 개최
  •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 승인 2018.09.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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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난 15일 강동구청 제2청사 갤러리카페에서 <강동구 청년정책 해커톤대회>를 개최했다.

정책 수요자인 청년당사자가 제안하는 창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청년의 삶의 질이 체감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강동형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날 각지에서 온 대학생, 취업준비생, 창업가 등 50여 명이 각각 팀을 이뤄 일자리, 1인가구, 주거 등과 관련된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찰서유치장이 ‘갤러리카페’로 재탄생된 공간에서 진행해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역발상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심사는 외부심사위원 현장 평가와 참가자 전원의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시상은 상위 10개팀에 구청장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들은 1인가구로서 심리적 어려움,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경제적 고민, 불균형한 식생활로 인한 건강문제 등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고충을 나누며 청년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팀별 발표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쾌적한 1인가구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관내 급식소 잔반을 활용한 1인가구 청년 및 소외이웃 도시락 나눔 등 청년들이 사회와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이 내주신 좋은 아이디어는 구정에 맞게 반영할 예정”이라며 “강동구는 청년의 동반자로서 함께 청년문제를 고민하고 청년이 주저 없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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