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오늘은 전국이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경기 남부 등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설되는 문화특별보좌관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거쳐 문체부 장관 등을 지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가짜뉴스와 선동적 괴담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퇴치 TF’ 내부에 과학과 미디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문체부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의 과학 분야 전문가로는 원전 설계와 원자력 안전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와 정범진 경희대 교수가 참여한다.미디어 분야는 학계에서 오랜 기간 가짜뉴스 문제와 팩트체크 연구 활동을 집중적으로 해온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의 윤석민 교수와 중견 언론인 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6070 이야기예술인’의 활동 무대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교육부와 협의해 ‘6070 이야기예술인’과 늘봄학교 연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이에 따라 ‘6070 이야기예술인’은 올해 8월부터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옛이야기를 구연한다.박보균 장관은 “문체부의 주력 정책인 6070 이야기예술인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늘봄학교를 연계해 노년층의 이야기 구연 무대를 초등학교로 넓히고 옛이야기 구연을 통해서 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의 상상력과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월 28일부터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 숙박 여행상품을 출시한다.한국관광 품질인증이란 숙박업을 포함한 주요 관광접점을 대상으로 문체부와 공사에서 신뢰할 수 있는 품질기준을 제시해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이번에 출시하는 여행상품은 총 5개 코스로 부산, 강릉, 군산, 여수에 소재한 인증 업소를 포함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품질인증업소 숙박료, 왕복 KTX 요금뿐만 아니라 현지 교통비, 입장료를 포함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과 2027년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챌린지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의 첫 포문은 ’23년 신규 한국관광 해외광고로 시작한다.신규 광고는 금일 오전 10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된다.올해 광고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겸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직접 출연해 ‘한국만의 역동적이고 독특한 K-문화 체험에 도전해 보라’는 도발적이고 강렬한 방한 메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 화력발전소인 마포구(박강수 구청장) 당인리 화력발전소 4.5호기가 ‘문화창작발전소’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마포구에 숨겨진 근현대사 문화유산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당인리 화력발전소는 1930년, 마포구 당인동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로 1950년대까지 서울 유일의 발전소였다.이후 1969년, 1971년 연달아 4, 5호기를 준공, 1970년대에는 서울지역 전력의 75%를 공급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대표적 산업 유산이다.지난달 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착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축구단이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4연패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여성축구단의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했다.창단 25주년을 맞은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 그리고 선수 등 30여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현재까지 각종 대회에서 우승 56회, 준우승 19회를 거머쥐며 자체기록을 끊임없이 경신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강원도축구협회, 인제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천만 명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배알도 및 망덕포구 일대의 관광지도가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광양을 비롯해 곡성, 구례, 하동 등 섬진강권과 전남, 광주, 경남, 부산, 울산 등 남부권을 잇는 ‘ㅗ’ 형 관광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교점이다.망덕포구 일대에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아일랜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남도특화경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30일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광명문화재단 및 금천문화재단과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3개 문화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본 사업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공동의 문화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2년 2개 지역에 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5월 31일부터 올해 11개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지난해 시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 공예주간을 기념하며 이달 31일까지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북촌 스타일룸’ 전시회를 개최한다.관내 경공방 장인과 협업해 ‘북촌 스타일룸 IN 모던’이라는 주제로 공예품과 현대적인 가구를 활용해 한옥 내부를 꾸미고 전통공예 정수를 한 자리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했다.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걸치고’, ‘기대며’ 전통공예의 실용적 가치에 눈뜰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전시품은 19명 공예장인이 직접 제작한 직조 러그, 옻칠 공예 나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5월 25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8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총 40명을 모집한다.‘2023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지역별 거점기관 20개소에 5년간 총 4억 원 이상을 연속 지원하는 국비 공모 사업이다.이에 관악문화재단은 지난달 지역별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가치관, 정체성 등 전인적 성장을 주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비, 바람→ 어린이날 행사, 항공편 운항 차질 빚을 듯.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 제주 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400㎜의 물폭탄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국방·경제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실패한 정부”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때 ‘혼밥’ 논란을 빚었던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의 대표시장 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시장으로 거듭난다.인천광역시는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마켓 10선’사업 공모에 신포국제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를 높이기 위해 2023년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K-관광마켓 10선’공모사업을 추진해 총 10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했다.선정된 시장에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2025년 인천에서 개최된다.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인 ‘2025년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개최지 선정에서 부산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연극협회 이사회에서 인천과 부산은 각각 14표와 12표를 얻어 인천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다.연극제는 1983년부터 올해 총 41회에 이르는 전국 규모의 대표 공연예술제로 16개 시·도 대표극단 본선 경연과 네트워킹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국제 마임페스티벌&퍼포먼스 등 국내외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박물관 기반 조성사업에 참여해 4차 산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박물관을 개발해 오픈했다.가상전시관 ‘Meta login Gimpo’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상설 및 기획전시실 내부를 3D모델링 후 가상공간에 재현했다.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전시실과 기념관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고 상시·돌발미션, OX퀴즈 등을 통해서 미션을 해결하며 재미있게 김포 독립운동사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그 외에도 채팅, 대강당 화상회의 기능을 개발해 이용자들 사이의 소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한겨울에 주춤했던 청와대 관람객 수가 3월부터 완연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고 전체 관람객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크게 늘고 있다.올해 1월에 10만 5천 3백명이었던 청와대 관람객은 3월에 15만 4천 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4월 24일 현재 18만 3천 7백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청와대 개방 이후 2023년 4월 24일까지 전체 기간으로 보면 청와대를 다녀간 외국인은 5만 6천 5백명으로 전체 관람객 33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점차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전환 환경하에서 범 관광산업계의 혁신과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를 4월 19일 공식 오픈했다.투어라즈는 지자체, RTO, 여행업계 등 관광 유관기관과 기업들에게 디지털 협업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정책사업을 한곳에 모아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비즈니스의 혁신을 도모하는 B2B 기반의 국내 최초 관광산업 통합플랫폼이다.투어라즈의 가장 주요한 기능은 ‘워크스페이스’ 이다.민·관·산·학 등 주요 주체가 독자적으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의 ‘2023년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K-POP 콘서트 지원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K-POP 콘서트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2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공모에 참여한 결과 강남구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오는 10월 8일 열리는 ‘제13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글로벌 도시축제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국내 최대 독서 문화 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알리는 ‘2023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3월 22일 오후 3시, 고양특례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4년부터 지역의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한 곳을 공모로 선정하고 9월 독서의 달에 해당 지역에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지원해 왔다.문체부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2023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고양특례시를 선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