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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가 한일간의 영원한 쟁점인 '독도 영유권'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쥐...

[헤드라인]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가 한일간의 영원한 쟁점인 '독도 영유권'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쥐...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5.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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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친구들로부터 "같이 놀자"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아이들의 40.2%가 ‘같이 놀자'라는 말은 가장 듣고 싶어 했고,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가 꼽혔습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어린이날 연휴, 전국에 비, 바람→ 어린이날 행사, 항공편 운항 차질 빚을 듯.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 제주 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400㎜의 물폭탄 전망

●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국방·경제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실패한 정부”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때 ‘혼밥’ 논란을 빚었던 일을 거론했다고 합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중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 중재 추진과 관련, "평화를 진전시키려는 노력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주권 및 독립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 ’워싱턴 선언'이 사실상 핵공유라는 대통령실 평가를 정면 반박해 논란을 촉발한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선임 국장이 말레이시아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됐습니다. 케이건 지명자는 2년이 넘게 미 행정부 내 대표적인 '한국통'입니다.

● 취임 1돌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성과를 보여주기보다는 어떤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변화를 아주 깊이 체험하지는 못하더라도 체감은 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가 무쟁점 대선 공약 처리와 정례적인 정책 협의체 설치 등에 합의하고 의회 정치 복원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의식해 여야가 쟁점 법안에 타협할 가능성은 낮아 험로가 예상됩니다.

●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자진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여러 사실관계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해서 이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오는 8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대구 지역 당원들이 이를 반대하는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당원이 속한 지역은 당 핵심 요충지인 TK(대구·경북) 지역이라는 점에서 윤리위 결정에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 한일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잠수함 도발에 맞선 한일 공동대응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사시 한국은 육군이 파악한 북한 미사일 정보를 일본에 제공하고, 일본은 공해를 넘어 한반도 해역에서도 대잠역량을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인물인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이번 사태의 배후라고 지목한 가운데 김 회장 측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마스크는 벗었지만 지금도 하루 코로나 환자는 1만명 넘게 발생...→ 4월 4주(4.23~29) 주간 확진자 9만 918명, 하루 1만 2천여명 꼴, 전주 대비 3.0% 증가. 하루 평균 사망자 9명, 감염재생산지수도 1.05로 1 이상 유지.(경향)

●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가 한일간의 영원한 쟁점인 '독도 영유권'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특히 바드는 일본이 독도에 대해 주장하고 있는 각종 근거가 한국보다 훨씬 더 약한 증거에 근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 ‘가짜뉴스 신고·상담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힌 데 대해 원로 언론인들이 “비판 언론 재갈 물리기”라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 광고 대행 사업을 독점적으로 하는 언론재단에 가짜뉴스 신고 센터를 두겠다는 의도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8명은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가장 잘한 정책으로 강성 노조에 대한 원칙적 대응을 꼽아(81%·복수 응답).

기업규제 완화(68%)와 법인세·보유세 감면(62%)도 높은 점수를 받아.

● 앞으로 3개월 이상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신용 제재, 정부지원 제한 등 경제적 제재가 강화됩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상습체불 근절대책’으로 재산 은닉 등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한 강제수사에도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 제약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수천억 원을 투자해 대전광역시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를 구축.수입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의약품의 원·부자재 공급망을 안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국민 경제 부담 우려로 미뤄졌던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이르면 다음 주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전기요금이 kWh당 10원 안팎 오를 것으로 보고 있어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 부담액이 기존의 5만 원대 후반에서 6만 원대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 올해 1분기(1∼3월) 서울 빌라(연립, 다세대)의 전세 거래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전세 대출 이자 부담이 여전히 큰 데다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자 세입자들이 전세보다는 월세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어린이들은 친구들로부터 "같이 놀자"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아이들의 40.2%가 ‘같이 놀자'라는 말은 가장 듣고 싶어 했고,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가 꼽혔습니다.

● 행사장에서 ‘에코백’이라며 나눠주는 헝겊 가방...→ 박람회나 행사 갈 때마다 비닐 봉지대신 2~3개씩 받아...아무리 친환경이라지만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연구마다 다르지만, 최소 131번에서 많게는 2만번까지 재사용해야 비닐보다 환경에 유리.(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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